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뇌과학자의 자기감 수업

리뷰 총점9.8 리뷰 22건 | 판매지수 5,676
베스트
뇌과학 29위 | 자연과학 top20 2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28g | 143*210*20mm
ISBN13 9791191842555
ISBN10 119184255X

이 상품의 태그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16,200 (10%)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4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4

14,220 (10%)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4'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도파민네이션

도파민네이션

16,200 (10%)

'도파민네이션' 상세페이지 이동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15,120 (10%)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상세페이지 이동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18,000 (10%)

'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상세페이지 이동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16,200 (10%)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의 배신

생각의 배신

15,750 (10%)

'생각의 배신' 상세페이지 이동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18,000 (10%)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우울할 땐 뇌 과학

우울할 땐 뇌 과학

15,300 (10%)

'우울할 땐 뇌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16,200 (10%)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클루지 (kluge)

클루지 (kluge)

16,200 (10%)

'클루지 (kluge)'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14,400 (10%)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18,900 (10%)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상세페이지 이동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14,220 (10%)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상세페이지 이동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13,320 (10%)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상세페이지 이동

인스타 브레인

인스타 브레인

13,500 (10%)

'인스타 브레인' 상세페이지 이동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14,220 (10%)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상세페이지 이동

뇌의 흑역사

뇌의 흑역사

17,100 (10%)

'뇌의 흑역사'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12,420 (10%)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생존하기 위해 환경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기감(sense of self)’이라고 한다. 이 문장을 ‘환경’ 대신 사회적 환경, 즉 ‘타인’으로 바꿔 읽으면 그게 바로 ‘자존감’의 개념이다. 내가 자기감을 높이기 위해 환경을 바꾸려 하거나 세상에 거는 기대를 조정하듯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인을 바꾸려 하거나 타인에 거는 기대를 조정한다.
--- p.7, 「머리말_‘자기’에 대한 과학적 이해로 우리 삶을 지켜낼 수 있길 바라며」 중에서

‘나’를 구성하는 신체소유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신체라는 내부 신호와 환경이라는 외부 신호가 사용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람마다 자기 신체의 범위를 규정하는 데 내부 신호와 외부 신호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기 신체의 범위를 정의하기 위해 주로 내부 신호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고, 주로 외부 신호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다.
--- p.45, 「1장_자기감의 생물학적 기원」 중에서

알로스테시스는 신체 항상성의 불균형을 최대한 일찍 예측하고 최소한 노력하여 예방하려는 방식인데, 항상성 불균형의 해소와 직접적 관련이 없어 보이는 새로운 보상을 찾아 학습하게 만들기도 한다. 즉, 배고픔이나 통증 등을 해소해주는 일차적 보상이 아닌 돈과 같은 이차적 보상을 학습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 p.62, 「2장_알로스테시스, 뇌의 생존 전략」 중에서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 행동의 결과를 계산할 때 이익에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한다. 이는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가 지니는 가치를 더 강하게 느낀다는 의미다. 그 결과 이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 시도할 때 이 행동의 결과가 초래할 비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아마도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의 사회적 계량기는 일시적인 사회적 실패에는 흔들리지 않을 만큼 충분한 완충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 p.116, 「3장_자존감은 뇌과학이다」 중에서

나의 생존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보상들 중에서 특정 보상에만 과도하게 몰입하고 다른 보상들은 무시하거나 소홀히 하는 현상을 가리켜 중독으로 정의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신체 항상성의 불균형을 알리는 다양한 신체 신호를 무시하고 사회적 보상에만 몰입하는 현상을 가리켜서도 중독이라 정의할 수 있다. 바로 인정 중독이다.
--- p.134쪽~135, 「4장_알로스테시스 과부하가 위험하다」 중에서

역설적으로 들릴 텐데, 우리는 예측에 끌리지만 예측이 깨졌을 때 오히려 쾌감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 뇌가 기존의 예측을 깨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찾고, 찾아낸 것을 다시 예측에 통합하려는 경향성이 강하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향성은 왜 생겨날까? 아마도 이때 우리 뇌는 자신의 예측 능력을 좀 더 향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p.179, 「5장_우리가 자존감 불균형에 이끌리는 이유」 중에서

우리는 신체 항상성의 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불균형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해소하는 데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들기에 더 간편하고 빠른 방식을 채택한다.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 바로 차별과 혐오의 언어다. 노인을 비하하는 신조어 “틀딱충”은 노인 때문에 자신의 이익이 줄어들거나 권리가 침해된다고 여기는 일부 사람들이 언어를 통해서 가장 쉽고 충동적으로 감정을 해소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 p.210~211, 「6장_잃어버린 마음들, 흔들리는 사람들」 중에서

능동적 추론 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감정을 경험하는 이유는 신체 상태를 알리는 신호와 신체 상태에 대한 뇌의 예측이 불일치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신체 상태를 뇌가 예측하는 데에 실패했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는 신체 항상성의 불균형이 이미 발생했거나 앞으로 발생할 상태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감정’이란 신체 항상성 불균형이 발생한 이유를 뇌가 현재 갖고 있는 예측 모형으로는 설명할 길이 없어 불균형 해소 불가의 메시지를 보내고 지원을 요청하는 신호다.
--- p.242~243, 「7장_뇌는 어떻게, 왜 감정을 만들어내는가」 중에서

인정 욕구는 대부분의 사회적 관계에서 행동을 지배하는 강력한 동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욕구의 최상위 단계가 될 수는 없다.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상위 단계의 욕구는 나 자신을 온전한 형태로 세상에 드러내는 것일 텐데 이는 자기감과 더 관련될 것이다. 즉,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목표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확립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 p.300, 「8장_자존감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학적 방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