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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정영욱 | | 2024년 04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39건 | 판매지수 1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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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26g | 128*188*20mm
ISBN13 9791130651804
ISBN10 11306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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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 에세이 PD 이주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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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세상이 주는 온갖 시련을 다 이겨낼 정도로 단단하고 강인하다는 오만함이 아니다. 삶의 시련 역시 의외로 내 그릇의 넓이와 깊이만큼만 존재한다는 뜻이다. 나의 속도에 맞추어 고난 또한 따라온다. 신은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을 안겨준다는 말도 이런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다. 나의 하루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부정적인 관념들은, 내가 보는 시야에 한정되어 있다. 내 시야 바깥에 즐비해 있는 풍파는 당장 나의 것이 아니기에. 삶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너무나 많고 깊은 시련이 존재하지만, 견뎌내야 하는 시련은 지금 당장 나에게 닥친 것에 제한되므로, 나는 분명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내 세상의 부정은 한철 먹구름처럼 흘러갈 것이다. 내 세계의 크기만큼만 힘들 것이며, 내 세계의 크기만큼만 아프고 고단할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기필코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갠 하늘을 맞이할 것이다.
--- 「흔들리는 나를 안정시켜 주는 인생관」중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는 고무줄과 같아서 끊어지지 않는 한 탄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언제부터인가 이완된 사이가 다시 수축하기도 하고, 그러다 또 가까워졌을 때 축적한 힘을 받아 이완되기도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의 성숙이란 ‘촘촘히’가 아닌 ‘틈틈이’이며, 사랑의 완성이란 그 순환을 이해하는 것이다.
성숙한 사랑. 완벽한 사랑.
사랑이 뜸해질 때만 느낄 수 있는 애틋함이 있는데, 그 애틋함만큼은 뜸해질 수 없음을 알게 됨으로써 좀 더 평안한 사랑의 방식이 구축된다. 마음과 마음 사이에는 단순히 시간을 나누고 함께하기만 해서는 회복할 수 없는 피로가 존재한다는 걸 인정함으로써, 틈틈이 그러나 조금 더 빈틈없이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 「틈틈이, 사랑」중에서

그나저나, 곧 봄입니다. 올봄은 근 몇 년간 우리가 지나온 봄보다 클래식한 봄이 될 수 있을까요. 가령, 벚꽃 축제에 갔다가 사진 찍는 사람들에 치여 너덜너덜해지는 봄 말고, 꽃이 다 저물어 갈 즈음 우연히 벚나무가 만개한 거리를 걸으며 둘만의 소소한 꽃놀이를 즐기는 봄. 기록하지 않고 기억되는 봄, 예약하지 않고 맞이하는 봄, 정해두지 않고 정해지는 봄.
사람의 마음도 결국 사들이는 거라면, 사람의 마음도 물건처럼 전시되어 있다 치면, 난 조금 더 발전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 팔려 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또는 좀 더 클래식한 사람의 마음을 발견해 사버리고 싶습니다.
--- 「클래식」중에서

삶의 중압감에 짓눌려 압사할 것 같은 날이 있다. 난 그때마다 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 혼잣말은 아니었고 듣는 이가 있는 말이었다. 이 말을 하면 상대는 잔뜩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나는 “딱 1년만요”라는 농담을 던지며 웃어넘긴다. “딱 1년만 죽다 살아나고 싶어요.”
삶의 호흡이 가빠서 어딘가로 홀연히 사라지고 싶은데, 관계고 업이고 그러질 못하는 삶을 지속하고 있자니 문득 꺼진 가로등이 부러웠다. 가로등처럼 죽고 싶다는 말은 저 밖의 꺼진 가로등이 되고 싶다는 말과 같았다. 무슨 일이 있어서 자살하고 싶다는 뜻이 아니었고 당장 우연한 사고사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뜻도 아니었다. 내 존재가 존재 가치를 함을 잠시 놓고 싶다는 의미였다. 가로등처럼, 정해진 시간이 되면 툭 꺼지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숨죽이고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존재는 존재 가치를 못 하는 채로 우뚝 존재할 순 없는 건가. 가로등처럼 해가 뜰 때면 툭 하고 꺼지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누구도 인식하지 못하고 가리키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않는데 여전히 우뚝 존재하고 있는. 그러다 다시 어두운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진 빛을 쏘아댈 수 있는 존재.
--- 「때는 6시 40분이었고 난 가로등처럼 살고 싶었다」중에서

우리의 생은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그 어떤 것을 나누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 나눔은 완전히 분리되는 차가운 독립이 아니라 절대적인 총량을 잃지 않는 다정함에 가깝다. 생각해 보면 믿음, 소망, 사랑, 관계, 인연, 업과 시련과 행복까지 삶의 수식은 전부 나눗셈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것들은 덧셈이나 곱셈으로만 그 총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 법이니까.
--- 「삶의 수식」중에서

아직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무난히 살아갈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당신만 그런 것도 아니고, 나만 그런 것도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도 당신도 나라는 존재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나도 나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 방금 시작한 이 하루도, 난생처음 겪는 최초의 여행이라서.
--- 「나도 나로 살아가는 게 처음이라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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