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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부터 키우는 회복탄력성. 아이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들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길러줍니다. 어린 시절부터 슬픔과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지혜롭게 대응하는 능력을 익힌다면, 분명 앞으로의 삶은 한층 더 유연하고 여유롭고 행복할 거예요. 편안하고 건강한 마음이야말로 양육자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요? - 유아 PD 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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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아다치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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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권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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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회복탄력성을 교육할 최적의 시기”
_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는 지금 ‘회복탄력성’에 주목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요즘 경제, 정치, 리더십, 기후 위기, 패션 등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탄력성’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회복탄력성(리질리언스, resilience)’은 ‘어려운 환경과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 이겨 내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뜻한다. 회복탄력성은 사람의 마음 건강뿐만 아니라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대인 관계나 학업, 사회적 성취 등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자아 개념과 자기 존중감이 발달하는 유아기야말로 회복탄력성을 키울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 최고의 감정코칭 · 회복탄력성 권위자 최성애 박사는 이 책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만 5~7세 시기는 ‘감각’과 ‘생각’, 이 두 가지 능력을 통합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관계 속에서 겪는 상처나 불편한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최적의 시기이지요. 이 책의 부제가 “5~7세를 위한 첫 회복탄력성 그림책”인 까닭이다. 외국어, 피아노, 수영 등과 마찬가지로 회복탄력성 또한 어릴 때부터 가르칠 수 있고, 배우고 연습하며 키워 갈 수 있다. 확실한 것보다는 불확실한 것들이, 희망보다는 불안이 일상이 되어 버린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회복탄력성의 첫걸음을 떼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 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울컥이와 친해지면 너의 마음은 더 더 강해질 거야!” _부정적인 감정을 지혜롭게 조절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워 주는 11가지 방법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자기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자신도 깨닫지 못한 진짜 마음을 알아채는 데 필요한 소중한 기분이며, 우리가 평생 어울려야 할 친구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느끼는 분노와 슬픔, 불안감과 불쾌감 등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울컥이’라고 표현하면서 울컥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울컥이가 너무 커졌을 때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 심호흡하기, 감정에 이름 붙여 주기, 색칠하기, 몸동작으로 긴장 이완하기,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기, 마법의 안경 써 보기 등 모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그중 마지막 방법은 마음을 강하게 해 주는 4가지 질문을 아이 스스로 해 보는 것이다. 나의 좋은 점,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열심히 한 것은 무엇인지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떠올리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아존중감, 자신감, 성취감, 긍정적인 마음, 사랑과 응원 등 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되는 강한 마음들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 _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패밀리 그림책 × 양육 지침서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로 한국과 일본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러스트레이터 가와하라 미즈마루 특유의 단순한 라인, 선명하고 분명한 색감은 이 책에서도 여지없이 돋보인다. 특히 친근하고 귀여운 주인공의 외모와 표정, 행동, 주인공이 처한 모든 상황은 유아 독자들이 책 속의 아이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내용에 몰입하게 한다. 때로는 부드러운, 때로는 단호한 어투로 마음을 강하게 해 줄 방법들을 제안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단순하고 명쾌한 문장에는 힘이 있다.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는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어른이 읽어 주기에도, 어른이 혼자 읽기에도 알맞은 패밀리 그림책인 동시에 회복탄력성에 관한 바람직한 교육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양육 지침서이기도 하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책의 말미에 실어 둔 저자와 최성애 박사의 도움글을 거듭 읽어 보기를 권한다. 회복탄력성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래서 이 책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두 전문가가 정확하고 명쾌하게 짚어 준다. 시작도 하기 전에 무조건 싫다고 하는 아이, 쉽게 포기하는 아이, 분노 조절이 힘든 아이, 뭐만 했다 하면 눈물부터 쏟는 아이…… ‘내 아이는 왜 이러지?’ 걱정될 때, ‘감정 조절을 어떻게 돕지?’ 궁금할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이겨 내고 기꺼이 다시 일어설 줄 아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게 해 줄 지혜로운 비법들이 모두 담겨 있으니. |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는 감정, 생각, 행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아이와 양육자, 아이와 교사가 함께 회복탄력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과 지혜로운 대응 능력을 길러 주고, 유연하고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힘을 키워 주고 싶은 모든 양육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최성애 (감정코칭·회복탄력성 전문가, EBS [60분 부모]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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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나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리적 자원’을 키워 줌으로써 회복탄력성의 발달을 돕습니다. - 김세실 (그림책 테라피스트, 번역가, 『그림책 페어런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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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질리언스(resilience)’는 '회복탄력성'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더 나아가 '외상 후 성장' 혹은 '역경 후 성장'의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학령기 전 자녀와 보호자가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를 함께 읽으며 장면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 아이는 물론 부모도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바꿀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책을 읽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두 사람 모두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자신과 타인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리질리언스입니다. - 천경호 (초등 교사, 『리질리언스: 다시 일어서는 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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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을 얻고 배우고 익히기까지 들인 노력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빠른 세상입니다. 그렇다 보니 마음은 급한데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입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화가 납니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거친 말, 그 말이 민망해서 더 크게 소리 지르고 행동하게 되지요.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수한 고민과 생각 끝에 만난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를 천천히 읽으며 따라 해 봅니다. 잠시 나의 본심 같은 내면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편안해진 내 마음에서는 용기가 생깁니다. 얼굴도 밝아집니다. 나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도 밝은 에너지를 나누게 됩니다. - 박소희 (늘푸른도서관 관장, 북스타트코리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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