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휴먼 스킬

휴먼 스킬

: 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

리뷰 총점9.0 리뷰 25건 | 판매지수 456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2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64g | 128*188*20mm
ISBN13 9791136242426
ISBN10 1136242422

이 상품의 태그

AI 이후의 세계

AI 이후의 세계

17,820 (10%)

'AI 이후의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사이보그가 되다

사이보그가 되다

16,020 (10%)

'사이보그가 되다' 상세페이지 이동

코드 브레이커

코드 브레이커

21,600 (10%)

'코드 브레이커' 상세페이지 이동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16,200 (10%)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상세페이지 이동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16,920 (10%)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초인류

초인류

17,100 (10%)

'초인류' 상세페이지 이동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6,930 (10%)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두 번째 인류

두 번째 인류

21,600 (10%)

'두 번째 인류'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19,800 (10%)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14,400 (10%)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11,700 (10%)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상세페이지 이동

NFT 사용설명서

NFT 사용설명서

16,200 (10%)

'NFT 사용설명서 ' 상세페이지 이동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19,800 (10%)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컨버전스 2030

컨버전스 2030

17,820 (10%)

'컨버전스 2030' 상세페이지 이동

클라우드 쿠쿠 랜드

클라우드 쿠쿠 랜드

19,800 (10%)

'클라우드 쿠쿠 랜드' 상세페이지 이동

로보베이비

로보베이비

12,150 (10%)

'로보베이비' 상세페이지 이동

어둠의 속도

어둠의 속도

15,300 (10%)

'어둠의 속도' 상세페이지 이동

클린 미트 Clean Meat

클린 미트 Clean Meat

14,400 (10%)

'클린 미트 Clean Meat' 상세페이지 이동

새로운 전쟁

새로운 전쟁

20,700 (10%)

'새로운 전쟁' 상세페이지 이동

휴먼 스킬

휴먼 스킬

13,320 (10%)

'휴먼 스킬'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다가올 미래는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며

Part 01. 디지털 파괴
미래 사회에는 어떤 직업이 안정적일까?
주의 산만
관계 단절
다양성 부족
끊임없는 행위
휴먼 스킬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승자다

Part 02. 휴먼 스킬
휴먼 스킬 접근 방식ㅣ선택하기, 순서 정하기, 발판 만들기
선택하기
순서 정하기와 발판 만들기
다섯 가지 휴먼 스킬

Part 03. 집중과 마음챙김
대세는 관심 경제
마음챙김이란?
마음챙김 1분 실험
마음챙김을 생활화하면……
마음챙김 발전시키기
멀티태스킹 대 싱글 태스킹
중요한 건강 지킴이, 수면
마음챙김은 종합 선물 세트와 같다

Part 04. 자기 인식
자기 인식이란?
내적 자기 인식을 강화하려면……
정신
감정
신체
영성
자기 인식은 삶의 나침반과 같다

Part 05. 공감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공감 능력
공감은 직원도 춤추게 한다
시선을 바꾸면 공감이 쉬워진다
공감의 세 가지 유형
공감적 소통에는 공식이 있다
공감은 인간의 특권이다

Part 06. 복잡한 의사소통
흑백 사고란?
선형적 사고란?
상대방을 잘 알아야 대화가 가능하다
지금은 고품격 피드백의 시대
SBIFI 피드백 모델
긍정적 피드백의 힘
현명하게 갈등을 해소하는 연습

Part 07. 적응 회복력
적응 회복력은 휴먼 스킬의 최종 보스다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호기심의 힘
선심초심
판단의 늪에 빠지지 말 것
자기 연민
적응 회복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epilogue 미래 사회, 휴먼 스킬로 대비해라
감사의 글
참고 자료

저자 소개 (3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0-09-02
한 방송에서 IT 기업이 되어 버린 골드만삭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의 AI "워런"이 애널리스트 15명이 4주간 할 일을 5분 만에 처리했다는 데 한 번 놀라고, 이에 골드만삭스가 600명의 트레이더 중 2명만 남겼다는 데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인공 지능이 기세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사실 관련 업계 종사자나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의 발전을 반기는 분위기죠. 하지만 인공 지능은 이미 사회 전반을 비롯해 일상생활까지 깊숙이 들어와 우리 인간이 할 일을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안정적이라고 굳게 믿었던 나의 탄탄한 직장이 언제 기술로 대체될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회에서 마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도 막막합니다. 이 책은 기술력에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인간이 어떻게 해야 당당히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 줍니다. 저자들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봤지만 간과했던 "스킬"들이 미래 사회에는 커다란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니고 있는 기술이 많다고 자부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웬만한 기술은 인공 지능이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인공 지능은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휴먼 스킬"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멀티태스킹은 작업 속도를 늦추고 잦은 실수를 야기하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높이는 동시에 중독성이 있다. 요컨대, 멀티태스킹이 산만함을 높이고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이야기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싱글 태스킹’, 즉 한동안 한 가지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다. 30분간 보고서 쓰는 일에만 집중해보자.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온 신경을 집중해 이메일 답장을 쓰자.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웹 사이트를 여기저기 들여다보지 말고 대화에 집중하자. 더불어 우리 뇌는 장시간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에 각 작업 사이에 짧은 휴식을 취하자. 이렇게 하면 뇌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 p.107~108

소셜 미디어, 영화, 광고에는 무한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사람들이 나온다. 이런 매체에 계속 노출되다 보면 즐거움, 기쁨 같은 평범한 감정조차 쉽게 느끼지 못하는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지구상에서 휴가를 즐기거나, 성공을 축하하거나, 지극히 화목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거나, 산꼭대기에서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왜곡된 현실에 현혹되지 말자.
--- p.133

또 하나 중요한 건 대화의 초점이 이야기하는 상대방에게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도중에 불쑥 끼어들어 “맞아! 나도 똑같은 일이 있었어.”라든가 “아, 그건 별로 나쁜 것도 아니야. 나한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어봐 봐!”라고 말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또, 상대방을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판단하거나 ‘나 같으면 ○○했을 텐데’라든가 ‘어떻게든 ○○했어야지’ 같은 말을 하는 것도 금물이다. 대화의 초점은 언제나 상대방이 하는 말과 그 사람의 관점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 p.169

갈등 해소와 관련해 우리가 범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는, 정서 지능이 높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과 무조건적으로 상대방 의견에 동의하고 상대방을 받아주는 것을 동일시하는 것이다. 의사소통 숙련자가 된다는 건 상대방에게 공감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들의 의견이 당신에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동시에 당신의 관점을 확립시키고 당신이 생각하는 진실을 당당히 입 밖에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p.216

자신과 자신의 생각 사이에 거리를 두자. 우리는 생각이나 판단과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이 정체성의 필수적인 일부분이라고 간주한다. 때문에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편견과 감정의 노예가 되기도 한다.
--- p.2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혼란스러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

나날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앞날을 예측한다거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진로를 선택한다거나 하는 일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 지금 각광받는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 가까운 미래에 인공 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기정사실화되고 있고, 근처 음식점이나 대형 마트만 해도 키오스크나 무인 계산대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우리 모두는 사물 인터넷과 자율 주행하는 교통수단이 평범한 일상이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혜택을 반기고 있다. 하지만 첨단 기술의 끝없는 진화를 누리기만 하기에는 어딘가 마음이 무겁다. 웬만한 건 기술이나 인공 지능이 인간보다 훨씬 탁월하게 수행함으로써 벌써부터 인간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험난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동화와 인공 지능의 공세 앞에서도 평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인간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렇게 인간만이 가진 기술을 ‘휴먼 스킬’이라 지칭하고 다섯 가지로 압축한 다음, 신뢰할 만한 최신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개념, 역할, 필요한 이유, 계발 방법 등을 실용적으로 풀어내 일상생활에 즉시 적용해볼 수 있게 했다.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 중 누구도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가 발이 묶이고, 이 여파로 영원히 호황일 것 같았던 여행 및 항공 업계가 최악의 타격을 맞으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휴먼 스킬은 이렇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불확실하고 예외적인 상황이 거듭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구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압축 버전


이 책의 저자들은 86억 원의 자본이 투입된 세계 최초의 대규모 미래 대응 프로그램을 만든 장본인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형 사고방식 이론을 개척한 캐롤 드웩 교수, 신경 과학 전문가 댄 시겔 박사, 직업 교육의 권위자 리치 펠러 교수, 구글의 천재 엔지니어 출신 차드 멩 탄 같은 저명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적절하게 조화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수십만 달러를 투자해서 자사 직원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미래 대응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들을 다섯 가지 휴먼 스킬로 압축하고 정리한 것으로서,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미래 지향적 생존 프로젝트

굳이 미래를 내다볼 필요도 없이 현시점에서 휴먼 스킬은 이미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이 진행한 ‘산소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보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 자질 열 가지 중 무려 아홉 가지가 공감, 의사소통 같은 기술이라고 한다. 게다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휴먼 스킬은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우리의 정신을 다독여주는 역할을 하며, 정신의 안정은 신체적인 건강으로 이어져 이전보다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워지면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두려움도 극복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며, 이러한 선순환은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기술문화의 중심에서 스스로 인간다움을 확인하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i*****n | 2020.08.30 | 추천17 | 댓글0 리뷰제목
‘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이라는 부제만 본다면, 이 책의 내용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여겨질 수 있겠다. 하지만 저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은 어쩌면 조금만 생각해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항목들이라고 하겠다. 물론 평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좀더 편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
리뷰제목

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이라는 부제만 본다면, 이 책의 내용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여겨질 수 있겠다. 하지만 저자들이 제시하는 내용은 어쩌면 조금만 생각해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항목들이라고 하겠다. 물론 평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좀더 편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생활마저 편안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문화에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더 피곤하게 변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세상에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인간이 그것을 활용한다기보다 그것에 길들여져 있는 것은 아닐까? SNS라는 도구를 활용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지만, 때로는 그것이 나의 일상의 안정을 깨뜨리는 것은 아닐까? 전화기가 옆에 없으면 불안함을 느끼고,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밖에도 우리 주변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각종 기기들이 존재하지만, 그것들로 인해 시간적 여유는 많아졌지만 과연 우리의 몸과 마음까지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주고 있는가는 깊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을 하는 사람도 있겠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지금부터 고민을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겠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지닌 감성만큼은 절대로 대치될 수 없는 것이 내가 평소에 지닌 생각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바로 그러한 측면에 주목해서, 기계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항목을 통해서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서 이끌어낸 결론은 앞에서 논했듯이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그것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각자 고민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논했듯이 저자들처럼 방대한 조사와 연구를 거치지 않더라도, 기술로는 대처할 수 없는 인간의 기술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하겠다. 문제는 사람들이 그 방향성에 확신을 지니고 있지 못하고, 그저 세상의 흐름 속에 몸을 내맡기는 순간 그러한 이성적인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만큼 이미 우리의 몸과 마음이 기술문화에 익숙하게 젖어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낯선 것들을 불편하게 여기고, 익숙한 것들만을 쫓아가는 순간에 이미 우리의 주체적인 사고는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저자들이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의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다년간의 방대한 협력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그에 대한 조사와 임상을 통해 이끌어낸 결론이 바로 휴먼 스킬로 명명되었다. 이른바 '미래 대응 리더십 프로그램'이라고 명명된 이 책의 내용은 방대한 조사와 연구를 행했지만, 그 결과물은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그러한 내용들에 대해 체계적인 훈련과 대응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여겨진다.

 

저자들은 디지털이 장악하고 있는 세상에서, 그에 대한 적응은 물론 대처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휴먼 스킬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각 항목의 소제목으로 제시된 집중과 마음 챙김’, ‘자기 인식’, ‘공감’, ‘복잡한 의사소통그리고 적응 회복력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각 항목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은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터인데,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표현으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다. 기술문화가 발전할수록 스스로 주체임을 자각하는 생각하며 사는 삶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이해된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0
포토리뷰 [휴먼 스킬]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이 | 2020.08.25 | 추천13 | 댓글4 리뷰제목
이지성의 <에이트>를 보고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미래 사회의 모습에서 불안함을 느꼈었다. 지금 존재하는 대부분의 직업군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것이고,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에게는 없는 인간다움을 살리는 것이며, 그래서 인문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휴먼스킬>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의 일자리 위협에도 인간다움을 무기로 삼;
리뷰제목





이지성의에이트를 보고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미래 사회의 모습에서 불안함을 느꼈었다. 지금 존재하는 대부분의 직업군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것이고,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에게는 없는 인간다움을 살리는 것이며, 그래서 인문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휴먼스킬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의 일자리 위협에도 인간다움을 무기로 삼아 살아남기 위한 실제적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미래 사회의 모습에 관한 책들의 결론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계발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는 기계가 대신할 수 있는 작업은 기계에게 맡겨두고 그 시간에 고차원적인 지능에 집중하고 이를 발전시키기만 하면 된다. 다시 말해, 인간과 기계의 지능을 결합시켜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 되는 것이다. (p. 62)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특히나 인공지능의 발전에 많은 놀라움과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정말 가까운 미래에 지금 우리의 직업 대부분이 인공지능에 빼앗길 것 같아 불안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위기는 곧 기회이다. 가진 것을 빼앗긴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인간만의 강점과 기계의 강점을 합쳐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휴먼스킬들은 순서대로 차례차례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진행 방식은 대니얼 골먼의 정서 지능 연구에 기반한 것으로, 마음 챙김부터 시작해 정서지능(자기인식, 공감)을 쌓고 그 위에 더 높은 수준의 리더십 기술을 쌓아 올리는 식이다.


저자는 휴먼스킬이 단순히 살아남기 위한 생존기술로써의 가치 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의구심을 품은 채 팔짱만 끼고 있지 말고 일단 한번 실천 해보길 권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휴먼스킬 다섯가지는 집중과 마음 챙김, 자기 인식, 공감, 복잡한 의사소통, 그리고 적응 회복력이다. 이 다섯가지를 내 것으로 만들어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은 나의 정신적 성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란 마음이나 정신 같은 지극히인간적이라 부르던 부분들의 것이다.



휴먼 스킬 다섯가지에 관한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학생들에게 현재의 감정에 대해 물었을 때 아무 감정 없음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것이다. 일단 학생들에게 아무 감정 없음은 감정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일깨워주어야 했다. 이에 학생들은 아무 감정이 없다는 것도 일종의 감정 상태 아니냐며 반론을 펼쳤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아무 감정 없음이란 게 멍 때리는 걸 말하는 건지, 지루한 건지, 피곤한 건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생들이 다음으로 많이 한 대답은 평소와 똑같음이었다. 이 역시 감정이 아니다.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한 감정은 졸림이었는데, 이는 감정이라기보다 신체적 상태에 가깝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맞닥뜨릴 진짜 문제는 감정 이해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 중에는 친구나 가족과의 주된 의사소통 수단으로 왓츠앱이나 문자 메시지를 꼽는 이들이 많았다. 세태가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감정 이해력을 이모티콘 해석력 정도로밖에 생각 하지 못하는 것이다. (p. 130~131)


예전에 김영하 작가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짜증난다는 표현을 금지시켰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짜증난다는 말 뒤에 가려진 피곤하다, 서운하다, 억울하다 등의 세세한 감정을 놓치지 말라는 말이었다. 이 단락을 읽으며 그 기억이 떠올랐다. 나만 하더라도 그런 몇가지의 뭉뚱그린 표현으로 감정을 말하곤 한다. 그러나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그 뒤에 각기 다른 감정들이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나의 감정 상태를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고 알아채는 연습을 해야겠다.


2. 공감이 가지 않는 판사의 판결이나 기계적인 의사의 진료를 경험하면 우리는 로봇으로 대체하라느니 인공지능이 더 낫겠다는 비난을 가한다. 그러나 저자가 경험했듯 환자의 마음을 잘 공감해주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나면 앞서 말한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결국 우리가 다른 인간에게 기대하고 바란 것은 이해 받고 싶은 마음, ‘인간다움’, ‘공감이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의 시대에 도태되지 않을 무기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3.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일은 점진적으로 자동화 공정이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런 분야를 제외하고 인간에게 남아 있는 일은 어떤 형태로든 공감요소를 지닐 수밖에 없다. (중략) 하지만 지금은 MIT나 스탠퍼드 같은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디자인 사고라는 공감 능력 기반의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p. 149)


이제 공감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능력이 되었다.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10%이고 나머지 90%는 후천적으로 습득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그러니 나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는 변명은 의미가 없다. 책에서 나오는 공감적 소통에 관한 기술들을 익혀 나의 공감 능력을 높여 보자.


-개방적인 자세(팔짱끼거나 다리 꼬는 행동은 노!)와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는 눈빛을 보낸다. 휴대전화는 잠깐 치워 둔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감정 인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는 연습을 해본다) p.168-169를 참고하여 감정표현의 어휘를 늘려본다

-대화의 초점을 계속 상대방에게 둔다. 라떼이즈홀스(라떼는 말이야)처럼 상대방의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이야기하며 상대를 나의 기준에서 판단하지 말라. 내 경험과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상대의 말에 대해 어떤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그저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는 것을 원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대화할 때 적당한 위로의 말을 건내기가 어려웠는데 이 표에 나온 질문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힘들었을 때 주변으로부터 들었던힘내’ ‘걱정마. 잘될거야가 얼마나 가볍고 공허한지 느꼈기 때문에 나도 최대한 그런 말들을 쓰고 싶지 않았다.


4.

그러나 상대방의 요구나 가치관을 무시하면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지거나 권력 투쟁을 겪게 된다. 누구나 충족시키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있으며, 당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스스로의 욕구에 주의를 기울이길 원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심리학자이자 조정관인 마셜 로젠버그는 글로벌 조직 내에서의 분쟁 협상과 중재에 관한 연구로정평이 나 있다. 로젠버그가 주장하는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모든 갈등은 보편적인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중략) 그는 갈등은 자신의 욕구가 타인의 욕구와 충돌하기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전략이 타인의 욕구 달성 계획과 상반되기 때문에 생긴다고 했다.

대화의 이면에 숨어 있는 욕구에 주의를 집중하면 피상적인 세부 사항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면서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p. 189)


자신의 욕구 충족이 타인의 욕구 충족 계획과 상반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결국 타인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도 나의 어떤 욕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고, 서로가 대화속에 숨겨진 서로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충족시켜준다면 갈등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게 된다.


- 이 사람은 관계 대 과업 스펙트럼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 

- 이 사람의 현재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가 

- 이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p. 191)


이 세가지 질문을 기억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갈등없이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5.

화가 나네!’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줌 아웃 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분노에 찬 생각을 하고 있는 내가 보이네.’라고 생각해보자.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줌 아웃 한 다음 지금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군.’이라고 관찰 모드가 되어 보자.

자신과 자신의 생각 사이에 거리를 두자. 우리는 생각이나 판단과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이 정체성의 필수적인 일부분이라고 간주한다. 때문에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편견과 감정의 노예가 되기도 한다. (p. 247)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나갈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새로운 기회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세상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바치겠다는 자극을 받았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기억해라. 미래에는 당신의 휴먼 스킬이 필요하다. (p. 274~275)



이 책은 다가올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고민인 사람, 진정한 인간적인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 좋은 자기계발서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이 책을 통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 휴먼스킬을 차근차근 배워 나가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길 바란다. <휴먼스킬은 누구보다 인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 완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3 댓글 4
휴먼 스킬 : 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0.08.31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은 인간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그로 인한 편리함은 당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도 많이 생겨날 것이다.반대로 지금까지 인간이 해왔던 상당수의 일거리가 사라질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고,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가장 큰 화두이다.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기계에게 맡;
리뷰제목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은 인간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 인한 편리함은 당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도 많이 생겨날 것이다.
반대로 지금까지 인간이 해왔던 상당수의 일거리가 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고,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가장 큰 화두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기계에게 맡기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이 책 '휴먼 스킬'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의 미래 대응 센터에서 미래 대응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교육하였다.
이 교육을 바탕으로 인간이 더 우월할 수 있는 9가지 기술을 압축하여 아래와 같이 5가지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집중 & 마음챙김 : 현재에 집중하면서 중요한 정보에 관심을 쏟는 기술
자기 인식 : 내가 나를 보는 시선과 타인이 나를 보는 시선의 균형을 이루는 기술
공감 : 타인의 세계와 경험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술
복잡한 의사소통 : 고품격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까다로운 대화를 풀어나가는 기술
적응 회복력 : 힘든 일을 피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기술

이는 분명 인간이 기술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아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어쩌면 이것은 인간이 기술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라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세상은 변해왔다.
다만 이번 변화의 폭과 깊이가 더 크고, 깊을 뿐이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은 가상 현실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하는 기계이다.
뷰카(VUCA)화된 세상을 특별하기보다는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자들은 미래 세계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을 가하는 대상으로 '주의 산만, 관계 단절, 다양성 부족, 끊임없는 행위'을 꼽고 있다.
이는 미래라기 보다는 이미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격리는 이런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다.

문제의 뿌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라.
이게 바로 휴면스킬의 핵심이다.

저자들이 언급한 5가지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근원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찾을 수 있다.
5가지 기술이 도움이 되겠지만, 그 외에도 다른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진정으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휴먼스킬일 것이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전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w********l | 2021.05.09
구매 평점5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아햐하는 좋은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시**누 | 2020.09.29
구매 평점4점
4차 산업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 자기개발서 같은 내용이네용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t | 2020.12.1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