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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행복의 법칙

12가지 행복의 법칙

: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

리뷰 총점9.2 리뷰 14건 | 판매지수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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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top100 4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75g | 152*225*20mm
ISBN13 9791189352134
ISBN10 11893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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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머리말

PART 1 인식하기
사람들은 나에게 말하곤 했다. “이봐, 너의 감정을 느껴, 너만의 경험을 하라고.” 그들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왜 내가 그걸 느껴야 할까. 그래도 문을 열어야 했다.

:: 법칙 1 :: 연민
행복으로 가는 길은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 법칙 2 :: 마음 챙김
상처받은 나와 마주하는 시간

:: 법칙 3 :: 배움
인생의 비타민 C를 찾아라

PART 2 자원 모으기
인생에 계속해서 기대어야 할 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규칙적인 운동, 명상, 배우자나 십 대 자녀와의 점진적인 관계 회복 등이 계속할 만한 일인지 모른다. 작은 행위가 지속되어야 큰 업적을 이룰 수 있다.

:: 법칙 4 :: 투지
갑작스러운 난관에도 당황하지 않는

:: 법칙 5 :: 감사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 법칙 6 :: 자신감
자기 확신이 있어야 어떤 문제든 해결한다

PART 3 조절하기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 때문에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것을 원한다. 늘 만족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완전한 만족은 언제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다.

:: 법칙 7 :: 침착함
위험은 과대평가하고 자신은 과소평가하는 사람들

:: 법칙 8 :: 동기부여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법칙 9 :: 친밀감
우리가 서로 친해야 하는 이유

PART 4 관계 맺기
우리는 여기서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자유롭게,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편에 서서, 자기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법에 관한 것이다.

:: 법칙 10 :: 용기
지혜롭게 말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 법칙 11 :: 열망
실패해도 전속력으로 달리자

:: 법칙 12 :: 관용
모든 용서는 나를 존중하는 일

참고 자료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사람에게는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는 진화의 역사에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20만 년 동안 환경은 어마어마하게 변화했지만, 우리 뇌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선조들이 주거할 곳을 찾아 안전 욕구를 해소하고, 음식을 구해 만족 욕구를 해소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여 교감 욕구를 해소하게 했던 신경 기제가 오늘날까지도 뇌에서 활동한다.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인식, 자신에게 공급되는 자원, 생각이나 감정, 행동 등을 바로잡는 조절, 타인을 비롯한 더 넓은 세상과 맺는 관계 등이 바로 그 방법들이다. 욕구를 충족하는 이러한 네 가지 방법을 세 가지 기본 욕구에 적용하면 열두 가지 주요 내적 힘이 도출된다. --- p.16

엄청나지는 않더라도 힘겨운 생활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소소한 기회는 존재한다. 누군가에게 친근함을 느끼거나, 힘겨운 긴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뛰어드는 순간처럼 말이다.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면에서는 언제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인생을 즐기는 소소한 방법에는 커다란 교훈이 담겨 있다. 작은 것이 모여 시간이 흐르면 커다란 차이가 된다. 티베트에는 이런 말이 있다. “1분을 잘 관리하면 1년은 알아서 흘러간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나는 다음 1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시간이나 날들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은 늘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다음 1분에는 자신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즐길 기회가 있지 않을까? 치유하고 터득할 만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조금씩 차근차근 힘을 키우면 자신의 장점은 물론 타인의 장점까지 키울 수 있다. --- p.35

행위는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이며, 휩쓸리지 않고 주도권을 쥐고 자기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행위는 투지의 핵심이다. 행위가 없으면 어떤 일에 대처하기 위한 내면의 자원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쓰러졌을 때, 바닥에서 일어나는 순간에 우리는 먼저 행위에 의존한다. 우리가 행위를 할 수 없는 곳보다, 행위를 할 수 있는 곳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를 들어, 우리 집 뒤뜰에는 몇 년 동안 가지를 치고 물을 주며 보살폈던 오래된 사과나무 한 그루가 있다. 하지만 사과는 열리지 않는다. 대체로 이와 비슷하게, 인생에는 원인을 살필 수 있을 뿐, 결과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아이들을 양육하고 지도할수는 있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무엇을 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다. 우리는 품위를 잃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할 수 있지만,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하고, 병원에 갈 수는 있지만, 어쨌든 병에 걸리는 것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사과나무에 물을 주는 일뿐이다. --- pp. 99~102

여러 가지 선택을 놓고 저울질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거나, 특정한 목표를 생각할 때는 보상의 기대치를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보상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한다. 보상은 대부분 약속한 것보다 적다. 게다가 기대에 부응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끝이 난다. 음식은 맛이 있었고, 새 스웨터는 예뻤고, 직장에서 했던 프로젝트는 감사하게도 잘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 일은 이제 끝났다. 자 이제는 뭘 하지? 기대했던 보상은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다. 최고의 경험을 했다고하더라도 일시적일 뿐이다. 이러한 두 가지 사실은 만성적으로 무언가잃어버린 것 같고,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다음 목표를 찾는다. --- p.182

우리가 누구 때문에 놀라거나,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나면 그 사람을 저지른 일로 환원하여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에게는 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자신만의 꿈과 희망 등 훨씬 많은 것이 있다. 우리가 그 사람의 전체를 볼 수 있다면 부분을 용서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사람은 모두 힘들게 산다.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고통과 상실,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해서, 저지른 일이 없던 일이 되거나 용서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짊어진 짐에 대해 연민을 느낄 수 있다면, 그들이 당신에게 부과한 짐은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헨리 롱펠로의 글처럼, “우리가 적들의 인생 비화를 읽는다면 그들이 살면서 겪은 슬픔과 고난 때문에 우리의 적대감이 무장 해제될 것이다.” 때로 사람들은 당신에게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할 것이다. 또 어떤 경우에는,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행동에서는 심경의 변화를 내비칠 수도 있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거나 완전하지는 않지만, 손을 내밀고 용서를 구하는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p.28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이 책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것이다

★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1위
★★ 아마존 60주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 800-CEO-READ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신경심리학 전문가 27인의 강력 추천!
★★★★★ 『회복탄력성』 김주환 저자 강력 추천!

신경심리학자, 명상 전문가가 안내하는 진정한 삶의 방향
일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마음 훈련법을 배우다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 진부할 수도 있지만, 이 진부함 속에는 안전과 만족 그리고 교감이 있다. 우리는 안전과 만족을 느끼고 교감을 나누기를 원한다. 이것이 행복의 길이다. 행복의 길목에서 마음이 텅 비고 우울한 생각이 든다면, 과거를 되돌아보는 일이 필요하다. 예전의 나를 한번 되짚어보는 것이다.

릭 핸슨 박사는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부모와 공감 어린 대화는 하지 못했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얼간이 같다며 무시당하고 버림받기 일쑤였다. 그렇게 마음에 커다란 구명을 품은 채 성인이 된다. 대학 생활을 하는 도중 마음 챙김 훈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서 어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다. 그러면서 점차 마음의 구멍을 채워간다.

과거의 자신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 훈련을 지속한 핸슨은 이 책에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어려움에 맞서 이겨낸 깨달음을 정리했다. 그리고 신경심리학, 뇌과학을 비롯해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력 끝에 얻은 저자의 통찰로 우리는 마음의 근육을 더욱더 단단하게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크고 작은 역경에 맞서고 다양한 기회를 찾기 위한 12가지 마음의 힘
매일 최선을 다한 삶, 오늘도 나를 뛰어넘는 연습을 한다

오늘은 누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했는가. 세상의 이슈는 누가 어떻게 성공했으며 앞으로 그의 인생은 얼마나 탄탄대로 일지에 맞춰져 있다. 여기에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성공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펴봐야 할 점은 어떻게 성공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는가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시련이 닥쳤을 때 뒤로 쓰러졌을지라도 다시 앞으로 내디딜 수 있는 강인함을 가졌다는 것이다.

사소한 실패에도 멘탈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평정심을 쉽게 잃고 눈앞에 기회를 놓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좌절시키는 일로 가득한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힘이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과 강인함과 평온함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생에서 일어난 수많은 실패가 단지 원인이라는 거대한 강 한구석의 작은 물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온이 찾아온다.

인간관계에도 마음의 근육이 필요해, 상처받은 우리와 마주하는 시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때로 우리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 주기를 반복한다. 누구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일이 가장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감사하고 연민하는 마음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이 같은 마음은 타인을 어루만지고 관계를 바로잡을 힘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관계에도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 인간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자신을 연민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 그다음에 감사, 용기, 관용의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핸슨 박사는 긍정적인 관계에서도 능숙하게 자기주장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이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확신에 찬 말이 무례하거나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주장하는 일은 당연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중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관계의 방향을 재정립한다. 차근히 마음 수련을 해나가다 보면 너와 나, 우리의 관계는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다. 중요한 교훈은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려면 자신과 마주할 용기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 릭 핸슨은 신경심리학자이면서 동시에 수십 년째 명상을 지도하고 있는 명상 전문가다. 명상은 신비로운 체험을 위한 종교적인 수단이 아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해야 하듯이 마음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 명상이다. 전통적인 명상 훈련법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12가지 주제에 따라 정리해놓은 훌륭한 안내서다. 이 책의 원제는 “회복탄력성: 결코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과 강인함과 행복감을 기르는 법”이다. 평온함과 강인함과 행복감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한 덩어리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지닐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이 곧 회복탄력성이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강력한 회복탄력성과 흔들리지 않는 행복감을 길러갈 수 있을 것이다.”
-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 『회복탄력성』의 저자)

“요즘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비결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것이다. 릭 핸슨은 여러 해 동안 쌓은 경험을 최신 과학과 결합하여 회복탄력성을 개발하기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사려 깊고, 근본적이며, 실용적이다.”
- 제임스 도티 (의학박사,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의 저자)

“품위 있고 우아한 필치가 느껴지는 이 책은 역경에 처했을 때 든든하게 대처할 수 있는 풍부한 통찰과 실용적인 기법을 제공한다.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저자의 개인적인 관찰 결과를 솔직하게 설명한 이 책은 누구에게나 성실한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했다』의 저자)

“릭 핸슨은 뇌에 긍정적인 신경가소성을 생성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의 삶을 바꾸었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과학을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 자기 안에 미처 몰랐던 내면의 힘이 있었음을 깨닫고 이를 이용해서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엘리사 에펠 (박사, 『늙지 않는 비밀』의 공동저자)

“불확실성과 역경의 혼돈 속에서도, 침착한 인간은 방 안에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릭 핸슨은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뇌의 부적 편향을 극복하고, 지치지 않고 회복할 수 있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방대한 자원이며, 행복을 위한 선물이다.”
- 프랭크 오스테이스스키 (『The Five Invitations』의 저자)

“명쾌하고, 포괄적이며, 친절한 이 길잡이는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도전적인 세계에 대하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간단한 실천과 지혜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개론서이다.”
- 대니얼 J. 시겔 (의학박사)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지혜롭고 따뜻한 책이다. 균형감, 행복,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따라 할 수 있는 멋진 지침서다. 이 책을 읽으면 말 그대로 릭과 포러스트의 진심 어린 친절한 목소리가 우리를 더 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특별하고 귀한 선물이다.”
- 밥 스탈 (박사, 『MBSR 워크북』의 공동 저자)

“뇌과학과 긍정적인 심리학에 근거한 이 책은 지속 가능하고 훼손되지 않는 즐거움을 얻기 위한 모범 사례를 담은 보물 상자다. 우리가 릭 핸슨에게서 기대했던 실용적이고, 실증적이며, 읽기 쉽고, 심오한 지혜를 담은 책이다.”
- 로버트 A. 에먼스 (박사)

“핸슨 박사는 읽기 쉬우면서도 풍부한 어휘와 지혜가 담긴 언어를 구사하며 많은 양의 유익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자원을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되어 있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 샌드라 프린스 엠버리 (박사, 앨런허스트 회복탄력성 연구소 개발자)

“릭 핸슨은 이 시대의 완벽한 길잡이다. 그는 『12가지 행복의 법칙』에서 현명하고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태도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가진 무의식적인 부적 편향과, 우리의 뇌를 재설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그리고,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편안한 표현 방식으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가 앞으로 이 험난한 시대를 헤쳐 나아갈 수 있다면 회복탄력성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을 가까이 두기 바란다.”
- 게넨 로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핸슨 박사는 유머와 따뜻함, 성실함, 그리고 복잡한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재능을 이용하여, 신경생물학과 현대심리학, 고대의 지혜에 바탕을 둔 통찰을 한데 엮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험난한 시대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이다.”
- 로널드 D. 시걸 (심리학 박사)

“뇌과학은 매우 실용적이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지혜롭고 유익하다. 뇌를 위한 기술서이자 마음을 위한 의학서이고,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위한 지침서이다.”
- 잭 콘필드 (박사, 『마음의 숲을 거닐다』의 저자)

“우리는 상세한 사례와 연습을 통해서 침착해지는 법과 남들과 교감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유려하게 쓰인 이 이야기의 바탕에 깔린 것은 우리 뇌가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자비, 관용, 감사, 연민을 고취할 수 있게 재설계된다는 관점이다.”
- 스티븐 포지스 (박사,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정신의학 교수)

“우리는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때로는 매일 새로운 위기와 재난이 찾아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려면 현실 혹은 가상의 위험에 직면했을 때 집중해서 용기와 지혜를 활용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릭 핸슨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보여준다.”
- 크리스틴 카터 (박사, 『아이의 행복 키우기Raising Happiness』의 저자)

“핸슨 박사의 명쾌한 생각과 글은 어떻게 해야 연민과 침착성, 회복탄력성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고 심오한 이해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모두 소중하고 유익한 무언가를 발견할 것이다.”
- 로버트 D. 트루옥 (소아과 의사와 프랜시스 글레스너 리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릭 핸슨은 유익하고 즐겁게 번영을 추구하는 학습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을 일구는 방법을 말해준다. 이 책에는 헤아릴 수 없는 지혜와 실용성이 담겨 있다. 명쾌하고, 흥미롭고, 친절하게 설명된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자신과 타인을 위한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을 알려줄 것이다.”
- 폴 길버트 (박사, 연민 집중 치료CFT의 창시자)

“릭 핸슨은 이론과 직접적인 경험을 결합하여 자신의 삶에서 겪은 사례들을 솔직하게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탐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연습 방법도 공유한다.”
- 샤론 샐즈버그 (『Real Happiness』의 저자)

“릭 핸슨은 현명하고 다정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체계화하는 재능이 있다.”
- 대니얼 엘렌버그 (박사, 리와이어 리더십 연구소 창립자)

“마음 챙김과 뇌과학에 관한 수많은 책의 정글에서, 릭 핸슨은 우리의 복잡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포괄적이고 계몽적인 길을 개척하고 있다. 만일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도구를 우리에게 선물할 것이다. 뭘 더 바라겠는가?”
- 루비 왁스 (『Sane New World』와 『How to Be Human: The Manual』의 저자)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을 헤쳐나갈 지혜를 제공하는 친절하고 유용한 책이다.”
- 마이클 D. 얍코 (박사, 『Mindfulness and Hypnosis』의 저자)

“두 저자는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드는 능력을 탐구하여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를 선사한다.”
- 엘리샤 골드스타인 (박사, 「A Course in Mindful Living」 코칭 프로그램 창립자)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고, 지혜로운 이 책에는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친구가 되는 법이 정리되어 있다. 자신과 가족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책이다.”
- 마크 윌리엄스 (박사, 『우울증을 다스리는 마음챙김 명상』의 공동저자)

“행복에 관한 최근의 뇌과학에 바탕을 둔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깊은 통찰과 흥미로운 연습 방법이 담겼을 뿐만 아니라 아주 명쾌하다. 이것이야말로 요즘 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세상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다. 이 책을 읽으면 회복탄력성이라는 엄청난 보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대커 켈트너 (박사, UC버클리 심리학 교수, 『선의 탄생』와 『선한 권력의 탄생』의 저자)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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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5****0 | 2019.12.3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모든 사람에게는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는 진화의 역사에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20만 년 동안 환경은 어마어마하게 변화했지만, 우리 뇌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선조들이 주거할 곳을 찾아 안전 욕구를 해소하고, 음식을 구해 만족 욕구를 해소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여 교감 욕구를 해소하게 했던 신경 기제가 오늘날까지도 뇌에서 활;
리뷰제목

모든 사람에게는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는 진화의 역사에 따라 발전해왔다. 지난 20만 년 동안 환경은 어마어마하게 변화했지만, 우리 뇌는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선조들이 주거할 곳을 찾아 안전 욕구를 해소하고, 음식을 구해 만족 욕구를 해소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여 교감 욕구를 해소하게 했던 신경 기제가 오늘날까지도 뇌에서 활동한다.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인식, 자신에게 공급되는 자원, 생각이나 감정, 행동 등을 바로잡는 조절, 타인을 비롯한 더 넓은 세상과 맺는 관계 등이 바로 그 방법들이다. 욕구를 충족하는 이러한 네 가지 방법을 세 가지 기본 욕구에 적용하면 열두 가지 주요 내적 힘이 도출된다. - '머리말' 중에서

 

 

 

 

책의 저자 릭 핸슨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 있는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는 심리학 박사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저서는 26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붓다 브레인>, <행복 뇌 접속>, <붓다처럼 살기> 등이 있다. 그는 웰스프링 신경과학 및 명상 연구소를 설립했다. 나사, 옥스퍼드대학, 스탠포드대학,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주요 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했으며, 전 세계의 명상 센터에서 강의했다.

 

또한 핸슨의 연구는 BBC, CBS, NPR 등의 방송사에서 특집으로 방영되었다. '저스트 원 씽Just One Thing'이라는 무료 뉴스레터를 12만 명이 넘는 가입자에게 제공하며, 아울러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파운데이션 오브 웰빙'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들은 욕구를 갖고 있다. 이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걱정이 찾아오고, 화를 내거나 상처를 받아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런데, 회복탄력성이 향상되면, 난관을 마주치더라도 욕구를 해소할 수 잇는 능력이 상승되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 모든 사람들은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3가지 기본 욕구가 있는데, 진화의 역사에 다라 발전해왔다.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했지만, 우리의 뇌 속에 대부분 남아 있다.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인식, 자신에게 공급되는 자원, 생각이나 감정, 행동 등을 바로잡는 조절, 타인을 비롯한 더 넓은 세상과 맺는 관계 등이 바로 그런 방법들이다. 이러한 네 가지 방법을 세 가지 기본 욕구에 적용하면 열두 가지 힘이 도출된다.

 

 

 

소소한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다

 

엄청나지는 않더라도 힘겨운 생활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소소한 기회는 존재한다. 누군가에게 친근함을 느끼거나, 힘겨운 긴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뛰어드는 순간처럼 말이다.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면에서는 언제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인생을 즐기는 소소한 방법에는 커다란 교훈이 담겨 있다. 작은 것이 모여 시간이 흐르면 커다란 차이가 된다. 티베트에는 이런 말이 있다.

 

"1분을 잘 관리하면 1년은 알아서 흘러간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시간이나 날들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 그리고 그다음 1분은 늘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다음 1분에는 자신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즐길 기회가 있지 않을까? 치유하고 터득할 만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조금씩 차근차근 힘을 키우면 자신의 장점은 물론 타인의 장점까지 키울 수 있다.

 

 

무기력 해소하기


행위는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이며, 휩쓸리지 않고 주도권을 쥐고 자기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행위는 투지의 핵심이다. 행위가 없으면 어떤 일에 대처하기 위한 내면의 자원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쓰러졌을 때, 바닥에서 일어나는 순간에 우리는 먼저 행위에 의존한다.

 

우리가 행위를 할 수 없는 곳보다, 행위를 할 수 있는 곳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를 들어, 우리 집 뒤뜰에는 몇 년 동안 가지를 치고 물을 주며 보살폈던 오래된 사과나무 한 그루가 있다. 하지만 사과는 열리지 않는다. 대체로 이와 비슷하게, 인생에는 원인을 살필 수 있을 뿐, 결과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아이들을 양육하고 지도할수는 있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무엇을 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다. 우리는 품위를 잃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할 수 있지만,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하고, 병원에 갈 수는 있지만, 어쨌든 병에 걸리는 것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사과나무에 물을 주는 일뿐이다. 

 

 

더 많이 원하기

여러 가지 선택을 놓고 저울질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거나, 특정한 목표를 생각할 때는 보상의 기대치를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보상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한다. 보상은 대부분 약속한 것보다 적다. 게다가 기대에 부응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끝이 난다. 음식은 맛이 있었고, 새 스웨터는 예뻤고, 직장에서 했던 프로젝트는 감사하게도 잘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 일은 이제 끝났다. 자 이제는 뭘 하지?

 

기대했던 보상은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다. 최고의 경험을 했다고하더라도 일시적일 뿐이다. 이러한 두 가지 사실은 만성적으로 무언가잃어버린 것 같고,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다음 목표를 찾는다.

 

 

전체적으로 사람 보기

우리가 누구 때문에 놀라거나,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나면 그 사람을 저지른 일로 환원하여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외에도 그에게는 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자신만의 꿈과 희망 등 훨씬 많은 것이 있다. 우리가 그 사람의 전체를 볼 수 있다면 부분을 용서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사람은 모두 힘들게 산다.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고통과 상실,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해서, 저지른 일이 없던 일이 되거나 용서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짊어진 짐에 대해 연민을 느낄 수 있다면, 그들이 당신에게 부과한 짐은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우리가 적들의 인생 비화를 읽는다면 그들이 살면서 겪은 슬픔과 고난 때문에 우리의 적대감이 무장 해제될 것이다" - 헨리 롱펠로, 미국 시인

 

때로 사람들은 당신에게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할 것이다. 또 어떤 경우에는,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행동에서는 심경의 변화를 내비칠 수도 있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거나 완전하지는 않지만, 손을 내밀고 용서를 구하는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

 

이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회복탄력성>의 저자 김주환 연세대 교수는 "몸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해야 하듯이 마음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 명상이다. 전통적인 명상 훈련법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12가지 주제에 따라 정리해놓은 훌륭한 안내서다. 마음의 근력이 곧 회복탄력성이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강력한 회복탄력성과 흔들리지 않는 행복감을 길러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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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12가지 행복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n | 2019.07.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저자는 심리학 박사이며 명상 연구소를 운영하는 릭 핸슨과 작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포러스트 핸슨 공동집필이다.<12가지 행복의 법칙>의 원제는 <RESILIENT> 이며 회복탄력성을 의미하는것 같다.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뇌과학과 긍정 심리학에 근거한 책이다.또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무의식적인 뇌의 부적 편향 극복하여 뇌를;
리뷰제목

 

저자는 심리학 박사이며 명상 연구소를 운영하는 릭 핸슨과 작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포러스트 핸슨 공동집필이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의 원제는 <RESILIENT> 이며 회복탄력성을 의미하는것 같다.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뇌과학과 긍정 심리학에 근거한 책이다.

또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무의식적인 뇌의 부적 편향 극복하여 뇌를 재설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게 네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파트마다 세 가지 법칙씩 총 12가지 행복의 법칙을 알려준다.


PART 1 인식하기


법칙 1 연민


연민이란 고통을 없애고자 고통을 인지하는 것이며, 고난에 따른 따뜻한 감수성이자, 도우려는 마음이다.

연민은 불평하거나 비탄에 빠지는 것이 아니며 자기비판를 줄이고 자부심을 키워, 자기만족에 빠지지 않고 성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나를 도와줄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기에 최대한 행복하게 살기위해 할수 있는한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연민하는 만큼 자신을 연민 할수 있으며 예의와 연민으로 사람을 대하듯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친절과 응원으로 따뜻하게 대하고 미래의 나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인생을 즐기는 것은 자신을 보살피는 효과적인 방법이고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증거움을 느낄 기회는 존재하기에 도파민을 이용해서 동기부여를 해야겠다.


"1분을 잘 관리하면 1년은 알아서 흘러간다." 티베트 속담



법칙 2 마음 챙김


마음 챙김 mindfulness은 공상에 잠기거나,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거나, 딴생각하지 않고 지금 상태 그대로 있는 것이다.

신경계는 경험에 의해 변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경험은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먹는 것이 그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관심을 두는 것에 따라 사람은 달라진다.

그러므로 걱정과 자책감, 분노에 몰두하기보다는 유익하고 즐거운 것에 괸심을 가져야겠다.


마음 챙김은 스트레스를 비롯한 해로운 경험의 영향은 제한하면서, 이로운 경험은 최대한 얻도록 관심을 통제할 수 있는 열쇠이다.

마음 챙김 자체는 경험이나 행동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다.

받아들이고 지시하는 것이지, 판단하거나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넓은 인식을 바탕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동화되지 않고 반응하기 전에 한발 물러서 지켜보면 평온한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마음 챙김은 일종의 정신적 근육이라고 하니 근육을 단련하듯 지속적인 자질로 발달하도록 강화시켜야겠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기본 욕구 (안전, 만족, 교감)가 있는데, 행복은 욕구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충족하는 데서 온다.

욕구가 충족되면 몸과 마음은 평온과 만족, 사랑의 감정으로 '녹색 구역'인 공감성 모드로 들어가고, 

충족되지 않으면 두려움, 죄절, 고통을 느끼며 불안해져 '적색 구역'인 반응성 모드로 들어간다.


법칙 3 배움


인생 성장곡선의 기울기를 가파르게 하려면 배움에 관해 배우는 것이 좋다.

자리 잡기가 없다면 배움이나 치유, 성장은 없다.


배움이 일어나는 단계


활성화 : 자원이나 관련 요소에 관한 특정 경험이 있다.

자리 잡기 : 경험이 뇌의 장기 저장소에 통합하여 지속적인 특성으로 자리 잡는다.


PART 2 자원 모으기


법칙 4 투지


투지의 토대가 되는 몇가지로 행위가 있다.

행위는 무기력의 반대이며 무력감, 부동화, 패배 등을 경험할때 학습된 무기력이 생기기 쉽다.

비관과 허무, 절망 등이 커지면 침울해지고, 대응이 느려지며 야망이 사라져 우울증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된다.

행위 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결단력은 힘겨운 일을 인내하고, 대처하고, 극복하기 위한 불굴의 힘이다.

결단력에는 결심, 인내, 지속, 치열함의 네가지 측면이 있다.


자신의 몸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내 몸을 양육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에 집중하며 육체 건강을 위한 합리적인 행동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법칙 5 감사


감사의 이로움


행복, 자존감이 커지고 부러움, 불안, 우울감이 감소한다.

동정심과 관용, 용서의 감정이 커지고, 유대감이 강해지며 외로움은 줄어든다.

잠을 잘 자게 된다.

회복탄력성이 커진다.


법칙 6 자신감


어린 시절 보살핌을 받는 느낌과 자존감, 자기 확신을 얻게 되는데 반대와 거부가 많고 응원과 지원이 지나치게 적다면

자신감을 잃고, 불안정하고 자기비판적이며 심약하고 회복탄력성이 약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불안정 애착도 성인이 된 뒤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 안정애착이 될수 있다.


인생에 첫번째 화살인 힘겨운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내부 비판이라는 두번째 화살을 쏘아 댄다.

이는 자존감을 무너뜨려, 실망이나 실패를 극복하기 어렵게 하기에 내부 양육자를 강화하여 내부 비판자에 맞서야 한다.


PART 3 조절하기


법칙 7 침착함


종이호랑이 편집증: 과거에 진짜 위협을 놓쳤던 일을 방지하기 위해 상상의 위협이나 과장된 위협에도 반응

불필요한 불안을 여가할 뿐만 아니라 실제 위협을 보고 대처하기 어렵게 한다.


분노는 몸과 마음을 크게 소모하고 남들과 갈등을 유발한다.

독선이나 잔소리에 빠지지 않게 주의하고 편도체 하이재킹을 예방하기 위해 느긋하게 상호 교류한다.


법칙 8 동기부여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은 즐거움이고 원하는 것은 주장, 사로잡힘, 열망 등이 내재한 결핍과 장애에 기반한다.

좋아하는 것에서 원하는 것으로의 이동은 안전 구역에서 위험 구역으로 가는 티핑 포인트를 나타낸다.

원하지 않고 좋아하면 천국이고 좋아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은 지옥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 때문에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것을 원한다.


뇌에는 도파민에 기반한 동기부여 회로가 있고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보상이 필요하다.


법칙 9 친밀감


모든 관계에는 친밀의 등급이 있으며, '우리'안에 '나'가 있으면 친밀함이 커진다.

경계를 확립하고 개인적인 자율성과 개성을 주장하는 한편, 공감, 연민, 친절을 발달시키고 

인정과 연민을 분리하며 타인을 향한 따뜻한 보살핌을 의도적으로 마음속에 간직한다.

남이 무엇을 하든 자신의 책임과 개인의 행동 규칙에만 집중하는 것이 갈등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PART 4 관계 맺기


법칙 10 용기


평온하고, 친근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_법구경


지혜로운 말하기를 위한 체크리스트

1. 선의: 다치지 않게 돕는다.

2. 진실: 모든 것을 말할 필요는 없지만, 정직해야 한다.

3. 이로움: 자타에 즐거움이나 도움을 주어야 한다,

4. 시의성: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 한다.

5. 비폭력: 상스럽거나 남을 비하하거나 폭력적이어서는 안된다.

6. 욕구: 남에게 피해가 안가게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은 당당히 말한다.


법칙 11 열망


인생의 세가지 주요 영역


사랑: 우정, 친밀한 관계, 양육, 연민, 친절

일: 일자리, 경력, 가정 꾸리기, 타인 돕기

놀이: 창의성, 상상력, 재미, 취미, 즐거움, 놀라움, 경외감


법칙 12 관용


남의 고통에 휩쓸리지 않고 연민을 베풀려면 평정심이 필요하다.

평정심은 더 큰 맥락에서 고통을 이해하고, 최선의 조치를 하며, 당신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인지할때 생겨난다.


용서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는 방법 외에, 사람의 관점을 고려하고 의도적으로 용서하길 선택하고 악의를 버림으로써 분노와 분리되는 방법이다.


자신을 완전히 용서하려면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고, 그에 합당한 후회를 느끼며, 보상하고, 용서를 구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용서한다.



내용이 많은 책이었는데 챕터가 끝날때마다 key point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시 속독하기 유용할것 같다.


진정 강한 사람은 많은 것을 가진 사람도 센척하는 사람도 아닌 침착하고 평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경험으로 깨달은 이야기들,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저자의 깊이 있는 사고를 접할수 있었고 삶과 사람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에서 소개된 생활속에서도 간단하게 실천할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실천해봐야겠다.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며,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역경을 만나게 될수 밖에 없고 순간순간 흔들리거나 더러는 넘어지기도 한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기에 다시 일어설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다면 넘어지더라도 금방 다시 일어날수 있을것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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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열두 가지 내적 힘을 통한 행복 기르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추**방 | 2019.07.28 | 추천12 | 댓글18 리뷰제목
             지금은 관객 수 천 만이 넘는 우리나라 영화를 극장가에서 심심찮게 만나 볼 수 있지만 내가 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외화에 밀려 방화는(그 당시 우리나라 영화를 방화라고 불렀다.) 극장가에서 힘을 쓰지 못 했다. 그나마 하이틴 영화들이 분전을 했고, 그 당시 이미연, 김보성 주연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행복은 성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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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관객 수 천 만이 넘는 우리나라 영화를 극장가에서 심심찮게 만나 볼 수 있지만 내가 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외화에 밀려 방화는(그 당시 우리나라 영화를 방화라고 불렀다.) 극장가에서 힘을 쓰지 못 했다. 그나마 하이틴 영화들이 분전을 했고, 그 당시 이미연, 김보성 주연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극장가에서 흥행을 해서 친구들과 영화 관람을 했다. 극 초중반 김보성 등의 유머로 웃음을 안기지만 전교 1등을 하던 이미연이 성적이 떨어진 후 영화 제목과 같은 짧은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는 슬픈 내용으로 당시 입시 과열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영화였다. 영화 관람 후 한창 사춘기에 학업 성적으로 고민이 많던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에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했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 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은데, 행복은 가까이 있지 않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질문에 대한 해답과 함께 안내서 역할을 해 주는 책이 릭 핸슨, 포러스트 핸슨의 <12가지 행복의 법칙>이다. 

 공동 저자인 둘은 부자 관계로 아버지인 릭 핸슨은 신경심리학자이면서 동시에 수십 년째 명상을 지도하고 있는 명상 전문가라고 한다. 그래서 책은 행복을 기르기 위한 명상 훈련법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2가지 주제로 설명해 주고 있다.

 

 지난 20만 년 동안 우리가 처한 환경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안전, 만족, 교감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욕구는 오늘날까지도 뇌에 그대로 남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는데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인식, 자신에게 공급되는 자원, 생각이나 감정, 행동 등을 바로잡는 조절, 타인을 비롯한 더 넓은 세상과 맺는 관계 등으로 이 네 가지 방법을 세 가지 기본 욕구에 적용하면 열두 가지 내적 힘이 도출되고 이 열두 가지 힘이 이 책의 장을 구성하게 된다.

 

 

  PART 1. 인 식 PART 2. 자 원  PART 3. 조 절 PART 4. 관 계 
안 전    법칙 1. 연 민     법칙 4. 투 지     법칙 7. 침착함     법칙 10. 용 기 
 만 족     법칙 2. 마음 챙김     법칙 5. 감 사     법칙 8. 동기부여    법칙 11. 열 망 
교 감    법칙 3. 배 움     법칙 6. 자 신 감     법칙 9. 친 밀 감     법칙 12. 관 용 

 


PART 1. 인식하기

 

 법칙 1 연민  ................. 25

   행복으로 가는 길은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연민은 사전적 의미로 다른 사람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행복과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 같지만, 저자가 말하는 연민은 고난에 대한 따듯한 우려와 고난을 벗어나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우리가 타인을 대하듯 자신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즉 자신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엄격한 것 같다. 오직 결과로 자신을 평가하다보니 한번의 실수에 자포자기하고 용기를 잃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저자가 조언하듯 "나는 내 편이야", "내 의견에 동의해",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 같은 문장을 써서 소리 내어 읽거나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놓으면 어떨까? 그리고 또하나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자신만의 소소한 즐길거리를 해보는거다. 저자는 커피 향을 맡고, 아이들과의 대화를 즐기는게 자신만의 즐길거리인데 나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가 소소한 즐거움이다. 저자는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면에서는 언제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면 집에 돌아와 자신만의 소소한 인생의 즐길거리를 찾아서 해보자.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혹시 밤 늦은 시간 야식 먹는 것이 인생의 소소한 즐길거리라면 살찌는 부작용은 감내해야 하지만....

 

 

 법칙 2 마음 챙김  ................. 37

   상처받은 나와 마주하는 시간

 

 저자가 말하는 12가지 행복의 법칙 중 법칙 2 마음 챙김이 가장 중요한 법칙 같다. 마음 챙김은 공상에 잠기거나,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거나, 딴생각하지 않고 지금 상태 그대로 있는 것을 말하는데 핵심은 마음 챙김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기분이 좋아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경계는 경험에 의해 변화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이것을 전문용어로 경험 의존적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경험은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로운 경험만 오랫동안 집중하면 좋겠지만, 스트레스 등 해로운 경험들이 집중을 방해하기 때문에 해로운 경험의 영향은 제한하면서, 이로운 경험을 최대한 얻도록 관심을 통제하는 것이 마음 챙김의 열쇠이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 챙김은 솔직히 어렵게 느껴진다. 나만 하더라도 아침 출근길 차 안에서 즐겨듣는 음악 프로에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무실 출근 후 급하게 처리할 업무가 있으면 아침의 좋은 기분은 금방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몰려온다. 

 마음 챙김은 일종의 정신적 근육으로 매일 규칙적으로 근육을 단련하듯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지속적인 훈련법은 관심 두는 것에 관심 두기, 산만해지지 않기, 마음 챙김을 엮어 하루를 챙기기, 명상하기인데 특히 저자가 간단하게 명상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이 책을 읽을 독자라면 꼭 챙겨서 따라해 보면 도움이 될 듯 하다.

 

 

PART 2. 자원 모으기

 법칙 5 감사  ................. 117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행복의 법칙들은 마음을 통해 이루어진다. 소소한 실험 한 가지가 있다. 내가 받았던 무언가를 떠올린 다음, 생각이나 말로 "고마워"라고 해보는 것이다. 감사의 마음은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예스24블러그를 하면서 블친님이 애드온 적립을 해 주실 때가 있다. 그냥 책을 구입해도 되는데 불편을 감수하고 블러그에 찾아와 애드온 적립해 주는 블친님의 마음에 감사함과 함께 기분도 좋아지는 걸 느낀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자주 떠올려야겠다.

 고통이 가득한 인생에는 즐거움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최악의 시기에도 목이 마를 때 마시는 물 한 모금, 새가 노래하는 소리, 친절에 관한 기억처럼 소박한 즐거움을 누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뉴스에서 종종 생활고를 비관하여 동반 자살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보게 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마음 챙김과 자기 연민 등 고통을 참도록 도와주는 내적 도움을 받는다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인생이 힘겨울수록, 즐거움을 비롯한 심리적인 자원을 경험하고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책 혹은 머릿 속에 즐거움 일기를 써보거나 잠들기 전 몇 분 동안 하루를 되돌아보며 그날 있었던 즐거움을 기억해보라고 조언한다. 오늘 어떤 즐거움이 있었을까? 나는  오랜만에 토요일 오전 장마가 잠깐 그친 사이 사회인 야구를 했다. 오랜만에 야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 없이 안타도 치고 호수비로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를 해서 나도 즐거웠지만 팀원들도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런 소박한 즐거움을 내면화하면 지속적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법칙 6 자신감 KEY POINT]

 

 

PART 3. 조절하기

 법칙 7 침착함  ................. 153

  위험은 과대평가하고 자신은 과소평가하는 사람들

 

 자율신경계는 부교감신경계와 교감신경계가 있는데 균형을 잡기 위해 서로 함께 작용한다고 한다. '휴식 및 소화'를 담당하는 부교감신경은 몸을 재충전하고 스스로 치료를 하면서 우리를 진정시키지만, '투쟁 및 도피'를 담당하는 교감신경은 몸에 점차 활기가 생기면서 우리를 흥분시킨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현대의 밀어붙이기식 문화에서는 교감신경의 과부화로 인간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는 휴식이나 명상처럼 부교감신경계의 도움을 받는 훈련을 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휴식을 위해 권하는 방법은 숨 깊게 내뱉기, 긴장 풀기, 바이오피드백 사용하기, 운동하기, 이미지 이용하기가 있는데 이 중 이미지 이용하기의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가 내부에서 언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야기되므로 이미지에 집중하면 언어적인 활동이 감소하여 휴식에 도움이 된다. 언젠가 가보았던 아름다운 장소를 떠올려, 마음속으로 그곳을 다시 한번 걸어보거나 시골길을 따라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상상을 하는 등 행복한 느낌을 형상화하면 부교감신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대학시절 농촌으로 농활을 가서 농사일에 서툴렀지만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모내기를 도와 드린 후 함께 일했던 동네 어르신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농활을 마치고 왠지모를 뿌듯함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숙소로 향해 걷던 논길을 생각하면 아직도 행복감이 몰려온다.

 

 

PART 4. 관계 맺기

법칙 11 열망  ................. 252

 실패해도 전속력으로 달리자

 

 하루는 길지만 1년은 짧다는 말이 있다. 특히 지루할 때 한 시간은 영원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하지만 1초가 재깍거리며 흘러갈 때 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진다. 그리고 미래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가까운 곳에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스티브 레빈이 언급했듯이, 우리에게 살날이 1년밖에 남지 않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는 이야기다. 최근에 읽었던 한수희 작가의 "온전히 나답게"나 기시미 이치로의 "마흔" 등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하라"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보자라는 이야기로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저자는 목표를 높게 잡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을 갖아야 하며, 남들에게 베푸는 삶을 추구함으로써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릭 핸슨, 포러스트 핸슨의 12가지 행복의 법칙의 원제가 "회복탄력성: 결코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과 강인함과 행복감을 기르는 법"이라고 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단순히 행복의 법칙 뿐만아니라 행복감을 길러주는 회복탄력성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 일본의 우리나라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가고 있고 러시아 군용기 영공 무단 진입,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제문제와 함께 7월 국회는 열렸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추경 등 의사일정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모르는 등 국내외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일만 벌어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저자가 안내해 주는 12가지 행복의 법칙을 통해 행복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위너스북에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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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마음을 다루는 법을 설명하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j*******4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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