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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머리말 - 가장 중요한 건 오늘입니다
초판 머리말 - 청춘의 자전거로 달리기 1│오늘과 내일 사이의 쉼표 01 성공에 집착해요 02 이 길이 맞는지 자신이 없어요 03 스펙, 스펙!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04 취업, 이상과 현실의 괴리 05 예술가로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06 공부에 집중이 안 돼요 07 시험에 계속 떨어져 마음이 조급합니다 08 한 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아 보고 싶어요! 09 제 한계는 여기까지일까요? 2│달콤한 만남과 쌉쌀한 이별 01 밀당이 어려워요 02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03 애인에게 차였습니다 04 예쁜 걸 좋아하는 죄 05 연인과 소통이 힘들어요 06 절친했던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어요 07 결혼이 두려워요 08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워요 09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 10 행복한 결혼이란? 3│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01 회사 가기 싫어요 02 일상이 무기력해요 03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외로워요 04 사랑고파병 05 열등감에 자꾸 위축됩니다 06 자책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요 07 몸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어요 08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09 투자로 입은 손해가 계속 생각나요 10 사람 속에서 길을 묻다 4│우리가 사는 세상 01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02 부자가 되고 싶어요 03 우린 왜 점점 더 바쁘게 사는 걸까요? 04 젊은 세대가 좌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 05 분열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06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기 07 참혹한 전쟁을 보면 무력감에 빠집니다 08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할 것 같아요 |
저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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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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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위해 지금 힘겨움과 싸우는 것도, 나중에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할지라도 지금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것도 전부 자신의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마세요. 후회가 곧 내 인생을 실패로 만드는 겁니다. 설령 안 좋은 결과가 예측되더라도 미리 알아 버리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봄에 새잎이 돋을 때부터 이미 가을 되면 잎이 떨어질 것을 예측해야 합니다. 봄에 새잎을 보면서 그냥 감탄만 하면 가을에 낙엽이 질 때 눈물이 나는 겁니다. 새잎이 날 때부터 이미 낙엽을 예측했다면 눈물 흘릴 일이 없겠죠. 지금 현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먼저 예측하고 그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면 내가 결과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미리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 p.26 청년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일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을 다 흘려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지 마라. 행동부터 해라’라고 권유합니다. 이리저리 도전하다 보면 때로는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치면 됩니다.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 주지요. 자기 의도와 결과가 맞아떨어지게 삶을 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저절로 지혜로워질 겁니다. 지금 한순간 한순간이 내 인생입니다. 이걸 떠나서 다른 내 인생은 없습니다. 내일은 내일이고,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그러니 현재에 집중하세요. 내 삶을 온전하게 행복하고 자유롭게 만들 책임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 p.55 세 번 넘어졌든 열 번 넘어졌든 그 횟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넘어졌네. 그럼 일어나야지’ 하고 간단히 생각해버리세요. 일어나서 다시 앞으로 가다가 또 넘어지면 ‘또 넘어졌구나. 그럼 또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주저앉아서 나는 세 번 넘어졌다, 열 번 넘어졌다고 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실패를 좌절과 절망으로 보지 말고 연습으로 받아들이세요. --- p.67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도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 p.74 새로운 길은 항상 어렵습니다. 새로운 길은 백 번 도전해도 한 번 성공하기 어렵고 천 번에 한 번 성공합니다. 그걸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해요. 욕심으로 하면 대다수 실패를 하고 좌절을 합니다. 그런데 그걸 재미로 삼으면 전혀 달라집니다. ‘남들 다 가는 길을 가서 무슨 재미로 사나? 그 길은 너희들이 가라. 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가 죽어도 내 후손들이 내가 걸어온 길을 딛고 더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 이런 정도의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 p.88 청춘이라면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를 쌓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사귀면서 그 인간관계 속에서 배워 나가세요.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잠깐 방황해도 곧 내 마음의 심지를 세우고 정신을 차리면 되는 일이에요. 틀려도 괜찮습니다. 틀리면 고치면 될 뿐이에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패했다면 다시 도전하면 그만이죠. 그러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시 앞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 p.108 선택은 문제가 안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은데 여러분이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는 선택의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에는 선악도, 옳고 그름도, 잘하고 잘못함도 없습니다. 그저 선택에 따른 결과를 예측하고 그것을 감내하면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은 것입니다. --- p.125 바른 가치관이 중요합니다. 모두 줄을 서서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기 바쁘지만 그 길은 의미 있는 삶이 아닙니다. 그로부터 좀 벗어나서 자유로워져야 진정 내 삶의 주인이 될 수가 있어요. 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의미 있는지 기준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걸 ‘자아 상실’이라고 하죠. 자기 중심성이 없이 거대한 흐름 속에 그저 떠내려가고 있어요. 여기에 휩쓸려 가는 것은 거대한 홍수에 떠내려가는 쓰레기나 나무토막과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마냥 불안해하지만 말고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 상황을 조금 더 유심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돈에 미쳐서 자기 건강을 해치고, 가족 간 불화를 일으키고, 이혼을 하고, 자녀를 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마음의 부자가 되세요. 남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히지 않고 사는 것이야말로 진짜 이번 생에서도 복이고, 다음 생에서도 복이 되는 길입니다. 괜히 남을 쳐다보고 욕심을 내다가 고생하는 화를 자초하지 않기 바랍니다. --- p.284 삶은 결과만 갖고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은 과정이에요. 죽을 때 죽더라도 지금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의 결과는 죽음이에요. 결과만 갖고 평가한다면 우리는 다 죽을 뿐이잖아요. 삶을 과정으로 봐야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우리가 보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p.320 |
과정의 즐거움
실패와 행복 법륜 스님은 삶은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삶을 결과만으로 평가한다면 우리는 다 죽을 뿐이다. 우리는 죽을 때 죽더라도 지금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삶을 과정으로 봐야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등산은 꼭 정상에 오르는 것만 등산이 아니다. 꼭대기까지 오르면 좋겠지만, 중간까지 갔다 와도 실패가 아니다. 운동이니까 내가 한 만큼 좋은 것이다. 세 번 넘어졌든 열 번 넘어졌든 그 횟수는 중요한 게 아니다. 그냥 ‘넘어졌네. 그럼 일어나야지’ 하고 간단히 생각할 수 있다. 일어나서 다시 앞으로 가다가 또 넘어지면 ‘또 넘어졌구나. 그럼 또 일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주저앉아서 나는 세 번 넘어졌다, 열 번 넘어졌다고 셀 필요가 없다. 그러니 실패를 좌절과 절망으로 보지 말고 연습으로 받아들이자고 제안한다. 청년들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을 다 흘려보내곤 한다. 이에 법륜 스님은 ‘생각하지 마라. 행동부터 해라’라고 조언한다. 이리저리 도전하다 보면 때로는 틀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고치면 된다.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된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이 없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 준다. 자기 의도와 결과가 맞아떨어지게 삶을 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저절로 지혜로워진다. 제 꿈은 왜 이랬다저랬다 자꾸 바뀔까요? 인생은 좋고 나쁜 게 따로 없어요. 본인 스스로 우왕좌왕하는 약한 마음으로는 어떤 일도 이루기 어렵다고 법륜스님은 직언한다. 비유하자면 마치 가을바람에 떠도는 낙엽과도 같다. 가을이면 찬바람을 따라 낙엽이 하늘로 올라갔다가 땅으로 내려갔다가 하면서 이쪽저쪽으로 휩쓸려 날아다닌다. 자기가 날아다니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바람이 멈추면 어느 골짜기에 떨어질지 알 수 없다. 이렇듯 자기가 중심이 되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우리는 늘 카르마에 따라 살아간다. 내가 웃고 내가 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분위기에 따라 웃고 분위기에 따라 운다. 자신의 감정 조절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나만의 관점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눈이 있어야 한다. 많은 청년들이 남을 따라 이럴까 저럴까 번민한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꼭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은 나쁘다는 절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결과를 위해 지금 힘겨운 싸움을 하는 것도,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할지라도 지금 인생을 즐기는 것도 전부 자신의 선택이다. 새잎이 돋는 봄에 이미 가을이 되면 잎이 떨어질 것을 알 듯 지금 현재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결과를 먼저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설령 안 좋은 결과가 예측되더라도 미리 알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 미리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 경주마처럼 허겁지겁 일상을 살고 있다면. 눈을 뜨고 보면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에, 우리 곁에... 이 시대의 청년들 모두 행복하게 살려고 지금 이 순간도 노력 중이다. 그런데 그렇게 노력만 하다가 결국 죽을 때까지 행복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기 쉽다. 이에 법륜 스님은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삥삥 돌아서 평생 맛도 못 보고 죽을까? 지금 만족하면 행복해진다. 지금 걸리는 것 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 보면 자유로워진다. 누구나 지금 바로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그걸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다가 결국 죽으면서 삶을 후회한다. 많이 가졌음에도 남과 비교해서 ‘부족하다’는 착각 속에 경주마처럼 허겁지겁 일상을 살고 있다면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 법륜 스님은 지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의 간격을 생각해 보자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목표를 위해 무엇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욕심이라고 말한다. 내 능력보다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세운 목표부터가 욕심이다. 욕심이 많으면 초조하고 조급해진다. 그래서 법륜 스님은 자신이 소망하는 일을 이루려면 먼저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욕심을 버리라는 뜻은 능력만큼 하라는 것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능력보다 두 배를 정해놓고 이루려고 한다면 그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남들과 똑같이 생활해서는 이룰 수 없다. 그런데 생각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실천에 옮기기란 더욱 어렵다. 그래서 노력은 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 어떨까? 마음만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그럴수록 노력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 바로 법륜스님의 혜안이다.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편한 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나 혼자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으면 된다고 봐요.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온전하면 모든 관계는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_[조인성의 사랑톡톡] 중에서 - 조인성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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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이 한마디의 말이 늘 목마른 저이기도 하고. 우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행복한 청춘이 되길 희망합니다. 너무 쉽고 명쾌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 김제동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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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끝내 낙담하지 않았구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에 사그라질 위로와 공감이 아닌, 결코 변치 않는 지혜와 뜨거운 자비로 마음을 내어 살펴준 스님께 늘 그렇듯 존경심을 전합니다. - 노희경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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