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4년 05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36g | 153*224*30mm |
ISBN13 | 9788991998896 |
ISBN10 | 8991998895 |
발행일 | 2014년 0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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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36g | 153*224*30mm |
ISBN13 | 9788991998896 |
ISBN10 | 8991998895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감사의 글 점화 기대 용어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은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거품은 붕괴된다 스페쿨라리Speculari 펀더멘털은 헛된 믿음일 뿐 모든 건 추세를 따라 흐른다 시스템을 이용하는 추세추종기법 변화 예측은 금물! 가격을 매매하자 베팅의 기술 트레이딩 시스템 투자 다변화 일보후퇴 진입 방법 청산 방법 물타기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 홈런 날리기 견고한 추세추종기법이 필요하다 컴퓨터 버튼을 눌러라 씻고, 헹구고, 또 씻고, 헹구고 제로섬게임 시장의 붕괴와 그 피해 비효율적인 시장 벤치마크 증오 악의 근원 겁에 질린 양 떼 IQ vs. EQ 의지 결정은 지금 당장! 과학 통계적 사고 아하! 영웅 숭배 일단 매수하고, 가격이 오르기만 바라고 개종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TV 시트콤 같은 순간 사탕발림 트윗 좀 날려줘 골드라인 중독 알코올중독자, 변태, 실패한 인생의 정치인들 사람들이 붐비는 집 블랙박스 운이 좋았기 때문일까? 정직함 터틀 트레이더들, 그 뒷이야기 정신 사람들의 게임 블러드하운드 에필로그 이젠 놀랍지도 않아 추세추종기법의 기원 커닝페이퍼 한눈에 보고 배우는 추세추종기법 추세추종기법과 마이클 코벨 |
최고의 수익률, 추세추종전략에 대한 모든 것!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추세추종 전략》, 《터틀 트레이딩》의 저자이자 터틀트레이드닷컴의 창립자인 마이클 코벨이 지난 15년간 뛰어난 추세추종 트레이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세추종기법의 진실과 전통적 투자 방식의 문제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추세추종기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장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 투자 필독서다. 큰 리스크를 피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자, 추세추종전략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의 사고방식과 뛰어난 수익에 매료된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투자 자산의 규모,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모든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위한 책이다. 투자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하는가? 이제 시장의 추세를 따라라! 전설적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이 벌어들인 막대한 돈! ‘추세추종기법에 낭만적인 구석이라고는 전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수익이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돈이다. 지난 30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은 누구일까? 유명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의 수익은 다음과 같다. * 브루스 코브너 (Bruce Kovner)의 재산은 41억 달러가 넘는다. * 존 헨리 (John W. Henry)의 재산은 8억 4000만 달러다. * 빌 던 (Bill Dunn)은 2008년에만 8000만 달러를 벌었다. * 마이클 마커스 (Michael Marcus)는 초기 투자금 3만 달러를 8000만 달러로 만들었다. * 데이비드 하딩 (David Harding)의 재산은 6억 9000만 달러가 넘는다. * 에드 세이코타 (Ed Seykota)는 12년 만에 5000달러를 1500만 달러로 만들었다. * 케네스 트로핀 (Kenneth Tropin)은 2008년에만 1억 2000만 달러를 벌었다. * 래리 하이트 (Larry Hite)는 30년에 걸쳐 수백만 달러를 벌고, 또 다시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 루이스 베이컨 (Louise Bacon)의 재산은 17억 달러다. * 폴 튜더 존스 (Paul Tudor Jones)의 재산은 30억 달러다. * 트렌스트렌드 (Transtrend)는 추세추종기법을 활용하는 펀드로 수십 억 달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족히 수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 추세추종기법을 활용하는 투자기업 맨 그룹 (Man Group)이 매매하는 자산의 규모는 686억 달러에 달한다. 추세추종은 정말로 최적의 투자전략인가? 투자로 큰돈을 벌려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시장의 추세를 타야만 한다. 시장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바로 시장의 추세를 타는 사람들이다. 바꾸어 말해 추세를 타기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추세추종기법이 최적의 투자전략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는 없다. 다만 언제 어떻게 추세가 형성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미래의 추세를 예측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확실한 건 추세의 거대한 물결을 제대로 타기만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해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사실뿐이다. 여기에서 마이클 코벨의 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종종 추세가 아닌 것을 추세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조작된 시장 환경 속에서 자신의 바람이나 기대대로 시장이 움직일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추세를 따라 흐른다! 추세추종 트레이더는 시장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가 그 추세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목적은 추세추종기법을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설명하고, 특성보다는 원칙에 더 집중하는 것이다. 주식에 투자하건, 콩에 투자하건 상관없다. 투자는 투자일 뿐이다.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지 재무제표를 읽는 데 통달하는 게 아니다. 펀더멘털 분석과 추세추종기법을 병행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별자리 운세, 행운의 네잎클로버, 행운의 닭뼈, 행운의 귀뚜라미, 민간요법 투자를 병행할 수도 있다. 이는 그만큼 쓸데없는 일이다. 추세추종기법의 맛을 개선시키는 특별 양념이라도 되는 척하는 것들은 모두 무시해버려라. 이 책은 당신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내딛게 해줄 것이다. |
“폭넓고,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으며, 진실을 그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인용할 만한 내용이 가득하고, 돈에 관해 정확하게 설명한 책이다.” -찰스 포크너, 투자자문 “추세추종기법의 기본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우 빠르면서도, 아주 기술적이지는 않으며,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책이다.” -피터 보리시Peter Borish, 컴퓨터 트레이딩 코퍼레이션 회장 겸 CEO “추세추종기법의 진실과 전통적 투자 방식의 문제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잭 슈웨거, 《시장의 마법사들》, 《선물투자기법》저자 “추세추종기법의 장점을 직설법적인 화술로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실용적인 지혜를 가득 담아냈다.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투자 필독서다.” -데이비드 스텐달, 시그널 파이낸셜 그룹 “마이클 코벨은 성공적인 추세추종기법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데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 사무실에 새로 채용한 직원들에게 이전에 출판된 마이클 코벨의 책과 함께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다.” -스티브 스주게러드, 데일리웰스 “펀더멘털을 믿기보다는 단순하게 시장의 추세를 따라야 한다.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길 원하는 모든 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크 파버, 마크 파버 리미티드 이사, [글룸 붐 앤 둠 리포트] 편집장 “《왜 추세추종전략인가》는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상방이건 하방이건 시장의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길 바라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다.” -짐 펍라바, PFS 그룹 CEO 겸 수석투자 전략가 “《왜 추세추종전략인가》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시장의 ‘진실’이라고 믿어온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주장한다. 미리 경고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메베인 퍼버, 캠브리아 투자회사 “투자 경력을 쌓고 싶다면 다른 책은 덮어두고 일단 《왜 추세추종전략인가》부터 사서 읽어보라.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투자 경력은 시작될 것이다.” -제임스 알투처, 포뮬러 캐피털 이사 “심각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매력적인 책” -마크 H. 멜린, 《효율적인 선물투자》 저자, 페레그린 파이낸셜 그룹 펀드매니저 “나는 이 책에 ‘×3’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적어도 3번은 읽어야 한다는 의미다.” -티머시 사이키스, 《미국의 헤지펀드》 저자 “이제 막 걸음을 뗀 투자자뿐만 아니라 숙련된 추세추종 트레이더들도 마이클 코벨의 《왜 추세추종전략인가》와 코벨의 이전 책들을 통해 배워야 한다. 나는 40년간 추세추종기법을 활용해왔지만 배우기를 거부할 정도로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는다.” -제임스 O. 로어바흐, 인베스트먼트 모델즈 |
추세추종은 훌륭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추세추종을 신처럼 떠받든다. 여러 대가들의 수익률을 가져와서 시종일관 찬양한다.
하지만 정작 그 좋은 모두가 했으면 하는 추세추종을 본인이 써서 본인의 수익률을 공개할 생각은 왜 안할까? 답이 너무 뻔해보인다.
책에서는 버핏도 깐다.
최소한 자본의 규모를 떠나서 본인이 추세추종으로 트레이딩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까야하지 않을까?
그냥 약팔이 같은 느낌이다.
터틀 트레이딩에서 내내 까던 커티스페이스 책도 읽어봤다.
결국 파산하기는 했지만, 성공한 트레이더였기 때문에 트레이딩에 관해 정말 이것저것 이야기한다.
좋은 내용이 많다.
추세추종에 관심이 있다면 터틀의방식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왜 추세추종전략인가 에서는 마이클 코벨이 자신을 까는 사람들에 대해 열심히 반박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홍보하는 전략을 본인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수익률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설득력이 전혀 없었다.
이번에 접한 책은 왜 추세추종전략인가였다. 추세추종전략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어떻게 그 기법이 쓰이고 돈을 벌어들이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했다. 사실 큰돈을 벌려면 시장의 추세를 타야 한다고 들어본 적은 있었다. 이런 추세가 언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었다. 미래의 추세를 예측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추세의 거대한 물결을 제대로 타기만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하라고 하고 있다. 책에서는 그런 추세추종기법을 기본에 더 접근하기 쉽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좀 더 흥미를 갖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투자를 하면서도 물타기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하고 있다. 아무리 추세추종을 따르더라도 물타기는 하지마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견고한 추세추종기법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저자는 투자로 큰돈을 벌려면 시장의 추세를 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장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바로 시장의 추세를 타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추세추종기법은 두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한다. 먼저 인간의 심리적인 측면이다. 이런 종류의 추세추종은 단기적, 귀납적, 현실 수용적, 변화를 한다고 한다. 또한 환경적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는 방법이라 한다. 두 번째 특성은 인간의 외부적인 측면으로 실질적 및 심리적 원인과 결과는 일단 제쳐놓고 시장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시장의 변화에 따라 현명한 대응 방법을 미리 계획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조작된 시장 환경 속에서 자신의 바람이나 기대대로 시장이 움직일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추세추종을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섣불리 나섰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추세추종기법과 그에 대한 투자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저자가 알려준 기법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적절히 잘 활용한다면 손실을 줄이고 투자를 잘 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환경에 대한 대처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대처를 통해 투자를 잘 하도록 해야할 듯 싶다.
왜 추세추종 전략인가?
(Trend Commandments)
트레이딩을 하는 방법은 저마다 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트레이더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추세이다. 피라미딩전략으로 큰 돈을 벌었던 제시 리버모어도 그랬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손절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손절매도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매에 있어서 추세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 책의 원제는 'Trend Commandments'이다. 번역하면, 추세 명령, 추세 계명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원제 처럼 책의 중심내용은 상당히 심플하고 저자는 추세에 대해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초지일관 추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펀더멘탈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목차중에는 '펀더멘탈은 헛된 믿음일 뿐'이라는 챕터도 있다)
즉, 이 책의 저자는 투자에 대한 철학보다는 매매에 대한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가치투자자들이 보기엔 황당하고 섭섭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이러한 추세매매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부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수의 트레이더들이 추세매매로 큰 돈을 벌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펀더멘탈에 기반한 가치투자자이든, 기술적분석에 기반한 트레이더이든) 추세추종에 대한 감각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지만, 진입시점과 청산시점을 파악하는 능력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스페쿨라리(Speculari)는 투기하다 라는 뜻의 영어단어 스페큘레이트(Speculate)의 어원인 라틴어다. 원래는 '관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관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객관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사회적 혹은 도덕적 문제가 걸려 있을 때는 문제가 생각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일부 투기자가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면 당연히 비난과 질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객관적인 관찰은 과학적인 자세일 뿐이다. 투기는 끊임없이 실증적인 지식을 쌓고 이론을 실험하는 과학자의 마음과짐과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추세추종기법이란 무엇일까? '추세'는 이 용어의 가장 앞에 있는 단어다. 단도직입적인 표현이다. 트레이더들은 추세가 형성되어야먄 돈을 벌 수 있다. 두 번째 단어는 '추종'이다. 쉽게 말해 추세추종 트레이더는 시장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가 그 추세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추세추종기법은 시장에 대응할 뿐,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지 않는다. 추제추종기법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정확한 규칙을 세우고 따르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막연한 추측이나 감정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이 같은 규칙에는 시장의 가격과 투자계좌에 들어 있는 투자자산의 규모,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리스크를 조절하는 것이 포함된다.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은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리스크 관리 규칙에 따라 투자 포지션의 크기를 결정한다. 총투자자산의 규모에 따라 정확하게 얼마만큼을 매수 혹을 매도할지 미리 결정한다는 뜻이다.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는 투자 포지션을 청산한다.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이 한 번의 매매에서 얻는 평균 수익은 평균 손실보다 휠씬 크다.
트레이더 코모디티스 코퍼레이션의 아모스 호스테터는 손실이 25%가 되면 무조건 투자 포지션을 청산한다. "치즈를 못 먹었다고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덫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손실에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중요하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손실을 방치하거나 혹은 손실이 회복되기만을 바라면서 물타기 해서는 안된다. 그랬다가는 손실이 쌓이고 쌓여 마치 거대한 트럭처럼 투자 계좌를 짓밟아 버릴 것이다.
사람들은 손실을 싫어한다. 그래서 손실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계속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트레이더들이 돈이 되는 투자를 너무 빨리 정리하고, 손실을 너무 오래 방치하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수익이 나면 조급한 마음에 빨리 청산하고, 손실이 나면 언젠가 회복될 거라는 생각으로 너무 오랫동안 집착한다.
추세추종기법 시스템의 특징은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추세추종기법의 시스템은 가격의 변동만을 고려한다. 기본적인 생각은 이렇다. 만약 시장의 가격이 특정 방향으로 이례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면, 곧 같은 방향으로 완만한 변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가격의 변화가 완만한 수준으로 계속 이뤄진다면, 이후 상당한 기간 동안 추세는 지속되고 덕분에 수익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