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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6 리뷰 822건 | 판매지수 330
베스트
철학/사상 69위 | 철학/사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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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35*210*30mm
ISBN13 9788933872406
ISBN10 8933872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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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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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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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미스로부터 나 자신에 대해 무언가를 배웠다면, 당신 역시 스미스로부터 자신에 대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대할 수 있고, 당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나를 대하는 방식을 알 수 있 다. 무엇보다 애덤 스미스는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지, 무엇이 사람의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그리고 단언컨대 이런 것들은 결코 관념적인 게 아닌,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용한 것들이다.
--- p.23~24

인간이 이토록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인데도, 어떻게 우리 행동은 종 종 그렇게 관대하고 고상할 수 있을까? 인간이 남의 일 보다 자신과 관련된 일에 훨씬 큰 영향을 받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본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p.45

그의 말처럼 우리 안의 인간애가 그토록 약한데도 왜 우리는 무턱대고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인 존재가 아닐까? 스미스는 그 이유를 공정한 관찰자 때문이라고 답했다. 공정한 관찰자란 인간의 상상 속 인물로, 스미스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이 공정한 관찰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행동이 도덕적인지 확인해주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물이다. 즉, 어떤 행동이 도덕적인지, 어떤 행동이 옳은지 판단해야 할 때 우리는 이 인물과 얘기를 나눈다.
--- p.46

내가 사랑받고 있고, 또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행복할까? 반대로 내가 미움받고 있고, 미움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불행할까? 스미스는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일을 안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공정한 관찰자를 적용한다. 즉, 사람들의 행동이 객관적인 관찰자의 판단에 의해 저지된다는 뜻이다. 스미스는 주위에서 우리의 행동이나 본모습을 관찰한 사람들이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라고 말해줄 때,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 p.68

자기기만은 인간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인간이 살면서 겪는 혼란의 절반은 바로 이 자기기만에서 비롯된다. 인간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볼 줄 알기만 해도 자기기만이란 맹점에 빠지지 않는다. 자기기만을 계속 방치한다면 결국 우리는 거짓된 자기 모습을 견디지 못하게 될 것이다.
--- p.96

우리는 우리 삶을 만족시킬 도구들을 이미 모두 갖고 있다. 삶의 기본적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이탈리아반도를 정복할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 내면의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마음속 비열한 생쥐를 짓눌러야 한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음미하고 즐기는 기나긴 여정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끈질긴 욕구, 즉 야심이 우리를 삼켜버릴 수 있다.
--- p.130

감정의 강도를 서로 맞춘다는 개념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스미스는 음악을 빗대어 화음을 위해 올라간 반음을 내린다고 말했다. 감정을 누그러뜨려 주위 사람의 감정과 조화를 이루려면, 원래 올라가 있던 음에서 반음을 내려야 한다. --- p.184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더 훌륭한 방법으로, 스미스는 미덕을 갖춘 삶을 권했다. 미덕, 이 애매한 단어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스미스가 생각하는 미덕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그중 그가 가장 강조한 세 가지가 있으니, 바로 신중, 정의, 선행이다. 이를 갖춘 인간은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어 주 위 사람들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된다. 즉, 이 세 가지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요건인 셈이다.
--- p.205

어쩌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그저 최고의 남편, 최고의 엄마, 최고의 이웃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훌륭한 회사원이나 관리자, 사업가가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끔 사람들은 직업을 이기적인 부분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직업을 단지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다. 반면,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자원봉사를 하거나 헌혈을 하는 등의 행동만이 이타적인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자기 일을 잘 해내는 것 역시, 남에게 도움이 되고 더 좋은 세 상을 만드는 데 충분히 기여한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왜 까맣게 잊는 걸까.
--- p.237~238

인간은 정말로 결점이 많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모를뿐더러 끊임없이 실수를 저지른다. 우리가 고의로 하는 많은 행동들 중엔 나쁜 것들 투성이다. 우리는 잔인하고, 약자를 이용하고, 무지한 사람을 속여 이익을 얻는다. 하지만 다행히 그와 동시에 그 모든 것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 방법은 매우 쉽다. 그저 나쁜 행동을 저지하고 착한 행동을 장려하기만 하면 된다.
--- p.272

『도덕감정론』은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 즉 가족이 나 친구, 가까운 이웃처럼 우리가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룬 책이다. 한마디로 가까운 관계 속에 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매일 볼 만큼 자주 만나는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가까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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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훌륭한 책! 삶과 인간,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깨닫도 록 돕는다. 마치 어느 늦은 밤 애덤 스미스와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 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힌다.”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저자)
“너무나 재미있고 매혹적이며 독창적인 책을 만났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
“미덕, 우정, 행복에 대한 매력적인 해석, 삶에 대한 힘찬 영감을 주는 글! 여기 모두가 꿈꾸는 ‘행복하고 좋은’ 삶을 설계하는 훌륭한 지침서가 탄생했다.”
- 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저자)
“애덤 스미스의 철학에 대한 저자의 재치 있고 솔직한 해석이 신선하고 재 미있다. 과거의 통찰을 오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적절한 예시와 사례로써 풀어내 모두가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 로버트 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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