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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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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오늘날 성숙해진다는 것

01 오늘날 자기 성숙을 이룬다는 것
02 기질과 재능의 조화
03 네 카드를 다 보여주지 마라
04 지식의 등불을 켜고 용기 있게 내디뎌라
05 따라오게 하라. 매달리지 말고
06 삶은 성숙을 향해 가는 여정이다
07 우쭐대지 마라. 특히 상사 앞에서
08 충동을 다스려라
09 자기 결함에서 맴돌지 마라
10 명성과 행운
11 하나라도 배울 게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12 기질을 갈고닦아 기교로 만들어라
13 노출과 은폐를 병행하라
14 실체와 속성
15 나보다 뛰어난 이를 곁에 두어라
16 지식을 늘리며 선한 의도를 더해 가라
17 가끔 행동방식을 바꿔보라
18 능력과 적응력
19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감은 주지 마라
20 때에 맞춰 움직여라
21 행운의 규칙
22 재치 있게 말하려면
23 결점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24 상상력을 조절하라
25 상대를 알아차리는 법
26 사람을 움직이려면
27 선택과 집중
28 환호에 취하지 마라
29 어깨를 펴고 당당히 기개 있는 사람이 되어라
30 경솔한 모임에 휩쓸리지 마라
31 행운은 가까이하고 불운은 멀리하라
32 호평이 곧 특권이다
33 거절하는 기술
34 장점을 정확히 알아라
35 무엇이 중요한가
36 인생의 흐름을 타라
37 비판을 새겨듣고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라
38 박수칠 때 떠나라
39 열매도 맺히는 때가 있다
40 의도만큼은 항상 선하게 가져라
41 지나친 과장은 금물
42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자신과 맞아야 한다
43 관점은 독특하게, 표출은 대중적으로
44 사람들을 독해하라
45 재치있게 하되 마구 써먹지는 마라
46 반감을 품기보다는 공감을 하라
47 쓸데없이 명예훼손에 엮이지 마라
48 실속이 있어야 한다
49 본질을 보고 판단하라
50 너 자신을 존중하라

2장 언제나 시작보다 마무리를 좋게 하라

51 인생이란 선택이 모인 것이다
52 언제나 평정심을 잃지 마라
53 천천히 서둘러라
54 용기가 있어야만
55 너 자신을 먼저 다스려라
56 아이들처럼 해맑게, 그래야 직관의 힘이 있다
57 달구어졌을 때 두드린다
58 능력을 상황만큼만 내보여라
59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더 좋아야 한다
60 매사를 공정하게, 또 공정하게
61 자신만의 탁월성을 갖춰라
62 최적의 도구를 활용하라
63 사람들은 나중에 더 나은 것보다 맨 처음 것을 더 기억한다
64 가십거리가 되지 마라
65 기왕이면 고상한 취향을 들여라
66 수단은 목표에 맞춰야 한다
67 내게 보람 있고 존중받는 일을 하라
68 기억력에 이해력을 보완하라
69 저열한 자극에 반응하지 마라
70 거절에도 때가 있다
71 오락가락하지 마라
72 결단했으면 단호하게 움직여라
73 빠져나오는 법을 알아두라
74 폭넓게 사귀어라
75 앞선 자를 본받되 넘어서라
76 가벼이 처신하지 마라
77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적응은 할 수 있어야 한다
78 대담하되 무모하지는 마라
79 힘겨워도 유쾌하게 풀어나가라
80 눈과 귀는 거짓도 들어오는 문
81 질리지 않게 달리 표현해보라
82 미덕의 황금률
83 부족해도 괜찮다. 그 대신…
84 적보다 간신이 더 위험하다
85 능력이 있다고 너무 드러내지 마라
86 사소한 문제를 키우지 않으려면
87 지성인이 되고 싶으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라
88 큰 그림을 그려라
89 자신을 활용하라
90 인생은 짧으나 자취는 영원하다
91 허점을 보이지 마라
92 센스와 지혜
93 대우주와 소우주
94 누구에게나 미지의 매력은 남겨둬야 한다
95 상대를 기대감으로 설레게 하라
96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97 세평이 곧 명예다
98 진짜 의도는 덮어두고 인정욕구를 이용하라
99 실제와 현실
100 사람 사는 이치를 터득하라

3장 자신의 호감도를 높이는 요령

101 아무리 잘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102 그릇을 키워라
103 자기다움의 존엄성을 지녀라
104 사람을 관리하는 기술
105 간결하게, 더 간결하게
106 지위를 과시하지 마라. 질투를 유발한다
107 자족은 하되 자만은 하지 마라
108 공존의 기술은 다양한 상호작용에서 나온다
109 비난거리만 찾으려 하지 마라
110 남겨지기보다 먼저 떠나라
111 우정도 개발하는 것이다
112 첫인상부터 호감을 사라
113 댐은 미리 만드는 것이다
114 일부러 적을 만들지는 마라
115 측근의 약점도 알고는 있어야 한다
116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과 가깝게 지내라
117 자신에 대한 말은 될 수 있으면 삼가라
118 공손하다는 평판을 들어라
119 반감을 불러일으키지는 마라
120 실용적으로 살려면
121 사소한 일을 큰일로 만들지 마라
122 분별 있는 행동으로 경외감이 일어난다
123 너무 가식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라
124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125 다른 사람의 허물을 캐고 다니지 마라
126 실수했다면 잘 관리하라
127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활기차게
128 높고 넓고 깊게 멀리 보라
129 하소연할 시간에 자립하라
130 행동으로 말하라
131 내 감정의 주인이 되어라
132 습관처럼 한 번 더 숙고하라
133 잘 어울리는 것이 품격이다
134 재주를 두 배로 늘려라
135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마라
136 어떤 일도 요점을 파악하면 해답이 나온다
137 자기 자신에게 좋은 의지처가 되어라
138 때로는 내버려두어야 한다
139 컨디션을 잘 조절하라
140 취향을 잘 들여라, 행운이 깃들도록
141 자아도취에 빠지지 마라
142 잘못했으면 바꿔야지 고집부리지 마라
143 극과 극으로 모순되지는 마라
144 전투에서 양보하고 전쟁에서 이겨라
145 상처 난 손가락을 드러내지 마라
146 속임수에 가린 사태의 본질을 보라
147 자신을 너무 신성시하지 마라
148 말에는 핵심이 있어야 한다
149 희생양이 필요할 때도 있다
150 자기 가치를 충분히 돋보이게 하라

4장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려라

151 우연과 위험을 미리 생각해두라
152 그늘지게 하는 사람 말고 돋보이게 하는 사람과 어울려라
153 거인이 떠난 자리를 맡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154 가볍게 처신하지 마라
155 분노의 기술
156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것이니 우정을 잘 선택하라
157 편견에서 비롯된 오해를 주의하라
158 친구를 활용하는 방식
159 어리석은 자에게도 잘 참을 줄 알아야 한다
160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161 결점은 잘 관리하라
162 최고 복수는 상황 역전이다
163 네 운명을 동정심에 기대지 마라
164 공중에 지푸라기를 던져 보아라
165 놀이의 규칙을 지켜라
166 말만 좋은 사람과 행동이 좋은 사람을 분간하라
167 자기 역할만큼은 해내는 버릇을 들여라
168 허영에 찬 괴물이 되지 마라
169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실수를 더 조심하라
170 만사에 대비책을 마련해두라
171 호의라는 닻
172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173 변덕이 심한 관계는 멀리하라
174 아무리 즐거워도 분별력은 유지하라
175 내실이 있어야 한다
176 자기 객관화가 되어 있는 사람을 가까이하라
177 아무리 친해도 바닥까지 보이지는 마라
178 네 심장 소리를 들어라
179 지켜야 할 비밀은 지켜라
180 경쟁자 의도에 말려들지 마라
181 진실일수록 과묵하게 다루어야 한다
182 네 지혜에 자신감의 날개를 달아라
183 자기 관점만 너무 주장하지 마라
184 허례허식을 멀리하라
185 단박에 운명을 걸지는 마라
186 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결점은 있다
187 좋은 일은 직접 하고 싫은 일은 남에게 맡겨라
188 좋은 면을 발굴하고 드러내라
189 네 욕구가 무엇이냐
190 어떤 일에서든 위안을 찾아라
191 두고 보자는 말은 믿지 마라
192 일일이 참견하지 마라
193 셈이 불분명한 사람을 멀리하라
194 두 발은 현실에 딛고 서 있어야 한다
195 사람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라
196 나만의 별을 찾아서
197 어리석은 자의 짐을 지지 마라
198 자신을 옮겨 심을 줄도 알아야 한다
199 무엇보다 실적으로 자리를 차지해라
200 언제나 열망하기 위해서

5장 무엇이든 어설프게 하지 마라

201 무지의 지
202 머리와 가슴의 조화
203 탁월한 인재는 알고 있어야 한다
204 어려워도 쉬운 것처럼, 쉬워도 어려운 것처럼 풀라
205 무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
206 어디에나 천박한 사람은 있다
207 분노가 치밀어도 태도만큼은 온유하게 해라
208 개인적으로 어리석어지지 않으려면
209 집단의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210 끊임없이 진실을 말하라
211 세상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있다
212 핵심 비법은 깊이 보관하라
213 반박의 기교를 익혀라
214 잘못은 한두 번으로 족하다
215 의도를 감추고 있는 사람을 조심하라
216 전달력을 길러라
217 영원히 사랑도 하지 말고 영원히 미워도 하지 마라
218 고집으로 하지 말고 지식으로 하라
219 위선자로 낙인찍히지 마라
220 권력이 없다면 지혜를 갖추어라
221 자기도 남도 당황하게 하지 마라
222 심장의 맥박과 지혜가 어우러지게 하라
223 괴짜도 범주가 있다
224 쭉정이만 남을 일은 하지 마라
225 자기 단점을 유념하라
226 사람들 눈이 어떻게 가리는지를 알고 있어라
227 첫인상에 사로잡히지 마라
228 험담꾼이 되지 마라
229 인생 여정의 3단계
230 너무 늦지 않게 눈을 떠라
231 무엇을 하든 어설프게 하지 마라
232 장사꾼의 감각을 길러라
233 상대의 취향을 저격하라
234 명예는 위탁하는 것이 아니다
235 부탁해야 할 때는 부탁할 줄도 알아야 한다
236 평소에 덕을 쌓아두라
237 윗사람의 비밀을 알았다 해도 자랑하지 마라
238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
239 혁명이 아니라면 개선이 답이다
240 가끔 바보처럼 보여라
241 농담을 즐기되 냉소하지는 마라
242 고비를 넘어섰다고 안주하지 마라
243 순결하면서도 영특해져라
244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묶어두라
245 반복적·무조건적 ‘예’는 독이다
246 구하지 않을 때는 주지 마라
247 더 많이 알고 조금 더 절제하라
248 지나온 과정을 보고 판단하라
249 해야 할 일부터 먼저 하라
250 칭찬과 비난이 다 좋은 것도 꼭 나쁜 것도 아니다

6장 누구나 자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51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거장의 규칙
252 너무 이기적이지 않게, 너무 이타적이지 않게
253 너무 많이 설명하지 마라
254 준비하면 근심할 게 없다
255 단박에 전부보다는 자주 조금씩
256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정중함이 답이다
257 떠날 때는 말없이, 그러나 원한은 남지 않도록
258 어려울 때 함께할 사람이 있나
259 적의 숫자를 늘리지 말고 줄여라
260 누구에게도 전부를 주거나 누구의 전부도 가지려고 하지 마라
261 틀렸음을 알았다면 얼른 고쳐라
262 잊어버릴 줄도 알아라
263 소유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마라
264 방심하지 않는 것이 잘 즐기는 것이다
265 위기는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다
266 개인적으로 착하다고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267 말과 매너가 분위기를 만든다
268 바보와 총명한 이는 일하는 순서가 다르다
269 늘 참신한 모습으로
270 청개구리가 되지 마라
271 잘 모르면서 덤벙덤벙 덤벼들지 마라
272 기왕이면 정중하게
273 사람마다 그 기질대로 대하는 법
274 매력이 곧 마술이다
275 약간은 망가져라
276 생의 주기에 맞춰 가라
277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278 언제든 믿을 만한 사람이 되어라
279 소모적 논쟁에 빠져들지 마라
280 자신의 정체성만큼은 지켜라
281 현자에게 인정받아라
282 질리지 않도록 희소성을 지켜라
283 분별력 있는 호기심을 가져라
284 여기저기 괜히 참견하고 다니지 마라
285 덩달아 수렁에 빠져서는 안 된다
286 누구도 전적으로 의지하거나 전적으로 책임지지 않도록 하라
287 어떤 경우든 들뜨지 말고 차분하라
288 적응하는 자가 강한 자다
289 경박하다는 인상은 주지 마라
290 사랑과 존경의 관계
291 어떤 사람도 테스트는 해보아야 한다
292 재능이 지위보다 더 좋아야 한다
293 성숙의 유리한 점
294 누구나 자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95 공을 세웠으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말하게 하라
296 가진 것을 활용할 줄 알아라
297 혼자 있을 때도 자기를 관리하라
298 좋은 취향이 비범해지는 지름길이다
299 약간 부족한 것이 좋다
300 한마디로 미덕의 사람이 되어라

편역을 마치며
발타사르 그라시안 연보

저자 소개2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 발타사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Baltasar Gracian y Morales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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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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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가이자 번역자, 본명과 필명(석산 등)으로 융합형 작품을 내놓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는 지혜』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이기는 리더십 10』(문체부 우수교양도서) 『CEO형 인재』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예술, 사랑에 미치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대화의 연금술』(삼성생명 콘
전문 작가이자 번역자, 본명과 필명(석산 등)으로 융합형 작품을 내놓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는 지혜』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이기는 리더십 10』(문체부 우수교양도서) 『CEO형 인재』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예술, 사랑에 미치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대화의 연금술』(삼성생명 콘텐츠 제공) 『행복한 꿀잠』(중국 수출) 『365일 니체』 『사상사로 본 중국왕조사』 등이 있다.

온라인 기업 콘텐츠(E-Learning)에 베스트셀러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과 『조선 야사로 본 비즈니스 전략』 『김진명의 고구려 한민족 최강의 리더십』 등이 출시 중이다. 삼성 SDS, 우리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경영잡지에 기고했고, KBS 해피FM에 다년간 고정 출연했으며 YTN, SBS, MBN, BBS, WBS, EBS 등 방송매체와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EMC, 대학교, 공무원 핵심 리더과정 등에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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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28*188*20mm
ISBN13
9788973435777

책 속으로

용기와 지식은 위대하다. 스스로 불멸이면서 불멸을 낳는다. 누가 지혜로울까. 용기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지식 없는 용기는 어둡고 용기 없는 지식은 쓸모없으니 지식은 눈과 같고 용기는 손, 발과 같다. 그러니 지식의 불을 밝히고 용기 있게 발걸음을 내디뎌라. 불멸의 길로 갈 것이다.
--- p.25

하나를 배워 열을 깨닫는 사람도 있고 열을 배워야 겨우 하나만 깨치는 사람도 있다. 재치 있게 말하려면 먼저 세상 돌아가는 것을 폭넓게 이해부터 해야 한다. 깊고 방대한 지식보다는 누구나 수긍할 만한 시사성 있는 보편 지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다 상황에 맞는 위트를 더하면 좀 더 재치 있게 말할 수 있다. 이런 말들 이 바로 명언이다. 명언에는 하나로 모든 일을 꿰뚫는 힘이 있기에 어떤 심오한 가르침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준다.
--- p.43

누구든 이유 없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혐오하는 것은 성장에 방해가 될 뿐이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 하여 무조건 존경할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 증오할 필요도 없다. 무조건적 혐오는 자신을 타락하게 만든다. 어떤 성취에 반감을 품는 대신 성취과정에 공감해보라. 거기서 그와 같은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도전의식이 자라난다.
--- p.71

감당할 수 없는 부탁이면 곧 거절해야 한다. 인정이나 체면 또는 자존심 때문에 차마 거절을 못 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부담이 커진다.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는 게 당연하다. 필요한 거절을 제때 잘하는 사람이 필요할 때 수용도 제때 잘한다. 때에 맞춰 거절하는 것이야말로 더 큰 실책을 막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황금열쇠다.
--- p.97

거래관계에 한정해서 본다면 말을 많이 하기보다 쓸모있는 말을 간결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말 많은 사람치고 실속 있는 사람이 드물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설명을 할 때도 지루하게 하지 않고 듣는 이가 몰두하게 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요점을 간결하고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것이다.
--- p.137

사람은 활기가 넘쳐야 한다. 말할 때도 걸을 때도 활 달하게 하자. 자연을 보라. 거목부터 들풀까지 생동감이 넘친다. 아직 샛노란 싹도 활기차게 땅을 뚫고 나온다. 밀림의 맹수나 토끼, 지렁이도 대지를 활기차게 누비고 다닌다. 공중의 독수리도 참새도, 바닷속 고래나 새우 도 펄떡인다. 하물며 사람이 활기가 없다면….
--- p.163

내일을 위해 오늘 미리 생각하는 것, 여기에 미래가 달려 있다. 오늘부터 내일을, 모레를 그리고 먼 미래까지 생각하는 것이다. 시대를 내다보려는 데서 선견지명(先見之明)이 나온다. 인생에 우연한 일이 많다 해도 주의력이 있으면 불행을 피해가고 혹 어려움에 봉착해도 뚫고 나갈 길을 어렵지 않게 찾는다. 강물에 빠져도 물이 머리까지 차오르기 전에 대책을 세우면 된다. 그러면 만시지탄(晩時之歎)에 빠지지 않는다.
--- p.190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 싸우지 마라. 상호 갈등을 넘어서 불평등 문제와 싸우는 것처럼 비약되기 쉽다. 잃을 것이 없는데 수치심은 물론 두려움인들 있겠는가. 어떤 무례한 수단이라도 동원해 상대에게 치명적 흠집을 내려고 덤벼들 것이다. 여기에 말려들면 힘들게 쌓아온 성과가 한순간 무너지기 쉽다. 책임 있는 사람이라면 잃을 것이 많으니 자기 위신을 생각해서라도 더는 잃을 것이 없는 다툼에 개입하지 마라.
--- p.214

더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행복한가? 더 행복해질 일이 없다는 뜻인데 그러면 삶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아무리 행복해도 그늘이 있는 법이다. 그럴 때면 그늘이라고 싫어하지 말고 사색하며 가슴 설레는 열망을 가다듬는 곳으로 활용하자. 몸이 호흡해야 하듯 마음도 포부가 있어야 한다. 행복과 불행은 정도 차이일 뿐 늘 같이 간다.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더는 희망이 없다면 삶 자체가 환멸에 빠진다.
--- p.244

농담이라는 핑계로도 남의 명예를 짓밟지 마라.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복수하려 모이면 비방하고 다닌 그 한 사람은 크게 당하기 쉽다. 험담도 자꾸 하다 보면 늘고 그 재미에 길들여진다. 이런 재미야말로 패가망신하는 악취미이니, 험담을 결코 대화 주제로 삼지 마라.
--- p.275

악을 도모하다가 드러나면 평소 주장했던 좋은 언약과 따라오던 행운도 멀어진다. 한두 번 미끄러질 수 있다. 그 정도에서 멈춰야 한다. 계속 미끄러지다 보면 그 끝에 잠자고 있던 불행을 깨우게 된다. 그나마 다행으로 세상에 완전한 행복이 없듯이 완전한 불행도 없다.
--- p.304

다 기억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잊을 것은 잊어야 더 좋다. 잘 잊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멋진 예술이다. 하지만 우리는 잊어야 좋을 일을 더 잘 기억하기도 한다. 기억은 제 멋대로일 뿐 아니라 어리석기도 해서 필요할 때는 가물거리다가 필요 없을 때는 잘 떠오른다. 그래서 좋았던 일은 무시하고 힘들었던 일만 되뇌며 자기를 괴롭힐 때도 있다. 이에 대한 유일한 치료책은 ‘필요한 기억을 되새기고 불필요한 기억을 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p.314

어떤 일이든 악평이 나지 않도록 하라. 유능하고 성과가 좋아도 정직하지 않으면 큰 흠이 된다. 흠이 잡히면 비난을 받게 된다. 그렇게 하여 흠이 성과를 덮으면서 불신의 특이점을 지나면 악평이 나는 것이다. 악평이 만연하면 혼자 남게 된다. 심지어 미모 등 뛰어난 장점까지도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꼭 ‘티를 낸다’는 식으로 의심받는다. 이런 현상이 불신의 특이점에서 나타난다.
--- p.331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기본은 지켜야 한다. 보는 사람 이 없다고 해서 악행을 저지르면 안 된다. 지붕에도 눈이 있고 벽에도 귀가 달려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나쁜 습관에 물들지 않는다. 버릇은 송곳과 같아서 비단 보자기 속에 감추어 두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보자기를 뚫고 나온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는 법이다. 특히 명성을 원하거든 혼자 있을 때도 이웃의 시선이 벽 너머를 보는 것처럼 해라. 그래 야 좋은 버릇이 든다.

--- p.350

출판사 리뷰

“세상은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지만 그래도 괜찮아!”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제안하는 지혜롭고 현명한 처세 매뉴얼!


400년 전에 쓰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글은 스페인어 제목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인데도 영어판 제목은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The Art of Worldly Wisdom)’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가득 담겼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회 신부였던 그가 아주 세속적인 글을 썼다는 것 자체가 반칙이 되는 시대였기에 그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책은 판매 금지되었고 그는 처벌과 감시를 받으며 지내야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도덕군자가 되라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간교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누구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인간의 기본도리는 지키면서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니 저자가 예수회 신부인데도 교회의 도덕이나 교리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천천히 서두르는 삶의 지혜가 가득!
글 하나하나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중세 스페인은 물론 전 유럽에서 하나의 거대한 반칙이었다. 당시 유럽은 국왕과 교회의 카르텔이 지배하며 마녀사냥이 횡행했다. 그런 사회에서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예수회 신부인 데다가 국왕의 고문으로서 얼마든지 특권을 누릴 수 있었지만 카르텔의 위선을 간파해 재치 있게 이겨낼 방법까지 담은 책을 교회 당국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펴냈다. 당연한 순서인 듯 금서가 된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책을 일반인들은 읽지 못했지만 왕실이나 귀족, 성직자들은 보물처럼 숨겨놓고 탐독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니체,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아들러, 카를 융, 귀스타브 르 봉 같은 유명한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현대 철학이나 심리학, 경영학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삶은 성숙을 향해 가는 여정이다, 하나라도 배울 게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박수칠 때 떠나라,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더 좋아야 한다, 아무리 잘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아무리 친해도 바닥까지 보이지는 마라, 셈이 불분명한 사람을 멀리하라, 끊임없이 진실을 말하라, 혼자 있을 때도 자기를 관리하라, 한마디로 미덕의 사람이 되어라…” 등 상식의 허를 깨치면서도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담긴 이 책으로 만만하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느라 지친 삶에 위로를 받고 통찰력도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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