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비잔틴제국

비잔틴제국

: 천 년의 명암

살림지식총서-285이동
리뷰 총점8.4 리뷰 11건 | 판매지수 96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top100 19주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관련상품

비잔틴제국 (큰글자도서)
[도서] 비잔틴제국 (큰글자도서)
진원숙 저 살림출판사
10% 13,500
비잔틴제국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138g | 128*188*15mm
ISBN13 9788952206374
ISBN10 89522063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원숙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 명예교수. 저서로는 『마키아벨리와 국가 이성』, 『서양사 산책』, 『손에 잡히는 서양사 이야기』, 『문명의 충돌』 등이 있고, 역서로는 『르네상스 이론』, 『르네상스의 사상과 그 원천』, 『서양 근대사 1500~1815』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비잔틴제국에서는 처음부터 그리스의 색채가 농후했다. 비잔틴제국의 그리스인들은 분열된 이후에도 자신들을 헬레네스(고대그리스인들이 자신들을 부른 전통 용어)라 부르지 않고 '로마이오이Romaioi' 즉 로마인이라 불렀고, 공용어 또한 라틴어였지만 보통 그리스인들은 대개 그리스어를 사용한 데다, 점차 그리스인이 라틴 출신 황제를 대신해 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공용어도 차차 라틴어에서 그리스어로 바뀌어 갔다. 그리하여 7세기에 이르면 동로마제국은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그리스의 색채를 완연히 띤 동방적 제국이 되었다. 비잔틴제국에서 신학 논쟁이 왕성하게 일어난 것도 그리스의 전통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 p.7
비잔틴제국 초기에 황금시대를 연 황제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재위 527~565)였다. 사실 그를 빼놓고는 초기 비잔틴제국의 역사를 말할 수 없다. 527년부터 40여 년 간 제국을 통치한 유스티니아누스는 지중해를 다시 로마(비잔틴)제국의 호수로 만들고 기독교 세계를 다시 통일하려는 원대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스티니아누스는 북아프리카의 반달족, 이탈리아반도의 동고트족, 이베리아반도의 서고트족 일부를 정복하고 페르시아를 눌러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지중해 세계를 다시 통일하고 기독교 교회를 통합했다. 라틴적 제국 시대를 대표한 그는 로마법을 편집하고 공공건물을 짓는 등 문화에서도 이른바 '유스티니아누스 르네상스'를 연출했다.
--- pp.9-10
서구의 역사가들은 한 세기 전까지만 해도 비잔틴제국의 역사를 소홀히 다루었다. 그들은 비잔틴제국을 흔히 낮은 차원의 제국으로 인식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탁월한 문화적 업적에 비추어 그렇게 평가한 것이기는 하지만, 서유럽 가톨릭 문화권 인사들의 그리스정교 세계와 그 문화에 대한 편견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비잔틴제국이 문학, 학문, 예술 등에서 훌륭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서구기독교세계를 보호하고 슬라브족을 기독교로 개종하게 함으로써 인류 역사에 크게 이바지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 p.81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9점 8.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