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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투 미

해피 버스데이 투 미

문지아이들-141이동
리뷰 총점7.5 리뷰 2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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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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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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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3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28651
ISBN10 893202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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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운선
독서 교육, 독서 심리 상담 등 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해 왔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특히 마음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있다. 독서 지도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냈으며 『해피 버스데이 투 미』로 제1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았다.
그림 : 서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웃으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눈물바다』 『커졌다!』가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100원이 작다고?』 『일수의 탄생』 『새 친구 사귀기』 『선생님 사로잡기』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나 쌀벌레야』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방법』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것은 평범하고 당연한 일인 것 같지만, 누구에게는 바람이자 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해피 버스데이 투 미』는 잘 보여 주고 있다. 성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소신대로 혹은 형편대로 꾸릴 수 있기까지 아이들은 어른들, 특히 가족의 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들이다. 쓰레기 더미 집에서 동생과 함께 발견된 주인공 유진이는 무책임한 부모 때문에 평생 겪지 않아도 될, 쓰라린 성장통을 겪으며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어린 나이에 고군분투하게 된다. 특히 어린 동생 유민이 때문에라도 부모 대신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는 상황 앞에 놓여 있다. 유진이와 유민이 사건을 통해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바는 분명해 보인다. 또한 부모가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때 아이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섬세하게 다루며 우리 사회의 어른들에게 중요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신운선 작가는 극한 상황에 내던져진 아이들의 모습을 냉정하리만치 섣불리 동정하지도 않고 함부로 행복을 말하지도 않으며 섬세하고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만나 상담을 하면서 그들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건 동정어린 시선이 아니라 그 아픈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는 것을 직접 체득했기 때문일 것이다. 소외된 존재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정성이 작품 곳곳에 배어 있어 암담한 현실 앞에 맞닥뜨린 유진이가 스스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위험하고 먼 길을 나서는 것을 가슴 졸이며 지켜보게 된다. 유진이가 제대로 된, 책임 있는 가족을 부디 찾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내게 필요한 건 부모 없는 세상이 아니라, 좋은 부모가 있는 세상이다!
5학년 유진이와 일곱 살 유민이는 햇빛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나고 있다. 남매에게 엄마 아빠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아빠는 집을 나가 버려서 어디에 있는지, 다시 집에 돌아올지 어떨지도 모른 채 지내고 있다. 그나마 한집에 살고 있는 엄마는 늘 술에 취해 있어 아이들을 돌보지 않을 뿐 아니라 집도 전혀 치우지 못해 유진이와 유민이는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겨우겨우 살고 있다. 밥을 굶는 것도 일상이 된 지 오래다. 가끔 너무 배가 고파 엄마를 채근해 보지만 되돌아오는 건 엄마의 넋두리일 뿐이다. 그럴 때 엄마는 전혀 어른 같지 않아 유진이는 자기가 엄마까지 돌보고 위로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더욱 우울할 뿐이다.

평범한 일상을 빼앗겨 버린 아이들에게 어느 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엄마는 자신도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당분간 ‘천사아동일시보호소’에서 맡겨진다. 집보다 안락하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밥걱정 안 해도 되는 보호소. 불편한 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 주는 상담 선생님들까지 전에는 느껴 보지 못한 보살핌의 손길들이 따뜻하면서도 어색하기만 하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유진이는 비로소 어른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 가며 마음 한편에서는 엄마 아빠에 대한 원망도 자라 간다. 비슷비슷한 이유로 그곳에 모인 아이들 틈에서 친구도 사귀어 보고 싶지만 먼저 온 아이들은 제각각 부모로부터 입은 마음의 상처로 가시가 돋아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상담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새로운 학교에도 적응해 갈 무렵, 유진이는 보호소에서 계속 지낼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군가 보호자가 찾지 않으면 3개월 후 보육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보호자가 찾아와 보호소를 떠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엄마 아빠라면 지긋지긋하던 자신이 엄마 아빠를 그리워한다는 걸, 아니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아무도 유진이와 유민이를 맡아 줄 사람이 없는 현실 앞에 유진이는 스스로 가족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어릴 때 자신을 돌봐주었던 할머니를 떠올린 유진이는 어떻게든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찾아가 자신과 유민이를 맡아 달라고 말할 참이다. 할머니는 분명 자신들을 맡아 줄 것이고, 그러면 가족이 생기는 거고 보육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까. 유진이가 가족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스스로 가족을 찾아 위험하고 먼 길을 나서는 유진이가 절망적 상황을 이겨낼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작가는 방임된 아이의 상황을 관찰자의 시점이 아닌 주체적 시선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슴 아픈 상황을 그려 내는 게 아이들의 상처를 건드리기만 하는 일이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아이들이 가장 행복할 때는 어른들이 어른다울 때일 것이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7.5

혜택 및 유의사항?
해피 버스데이 투 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그***아 | 2016.08.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예스24에서 매년 개최되는 어린이독후감대회! 벌써 13회를 맞이했네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어린이필독서 읽기도 했고, 예스24에서 이것저것 주문한 책도 많으니 일단 도전해보기로..ㅎㅎ 예스24 어린이독후감대회를 참가해보기 위해 주문한 어린이필독서!! 꼭 읽었으면 싶은 책을 몇 권 담아봤네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이렇게 읽은 책이 꽤 되요.;
리뷰제목

예스24에서 매년 개최되는 어린이독후감대회!

벌써 13회를 맞이했네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어린이필독서 읽기도 했고,

예스24에서 이것저것 주문한 책도 많으니 일단 도전해보기로..ㅎㅎ






예스24 어린이독후감대회를 참가해보기 위해 주문한 어린이필독서!!

꼭 읽었으면 싶은 책을 몇 권 담아봤네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이렇게 읽은 책이 꽤 되요.

이거 다 독후감대회 작품으로 내볼까 싶답니다. ㅎㅎ







▲▲▲▲▲

독후감대회 응모 CLICK





 


독후감대회에 응모만 해도 예스24 포인트 3천점 증정!

물론 선착순증정인데 인원을 명시되어있지 않네요. ㅠㅠ

일단 빨리 응모하면 받을 수 있겠죠?

게다가 어린이독후감 추천도서 포함 4만원 구입하면

YES24 어린이독서대까지 증정하고 있답니다.




 


응모대상은 전국초등학생과 유치부 어린이랍니다.

응모도서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이면 어떤 책이든 가능!!

분량은 고학년, 저학년, 유치부 모두 다르게 정해져 있네요.

참, 여러도서로 중복 응모 가능하다는 사실!!

이번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읽은 어린이필독서 죄다 응모해볼테얌~~

야심찬 엄마의 마음입니다. ㅎㅎ


참, 기간은 9월 11일까지예요.

개학하며 정신없으니 방학인 지금이 딱 적기겠죠?

잊지말고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하는걸로~~




 


나름 대회다보니 시상도 있어요.

개인부분 대상은 상금이 무려 50만원.. 살짝 욕심이 나네요. ㅎㅎ





 


여름방학동안 읽은 책 중에서 그리고 이번에 주문한 책중에 골라보라고 하니

" 해피 버스데이 투 미 " 를 고른 도도군.

일단 이 책으로 독후감대회에 낼 글을 쓰겠다고 하네요.

표지를 보더니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말이죠.

어떤 내용인줄 알고? ^^;





 


열심히 읽기 시작한 해피 버스데이 투미!!

읽으면서 점점 어두어지는 도도군의 표정~

이 책의 표지와는 다르게 상상력을 발휘된 행복한 내용의 책이 아니거든요.

도도군이 읽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읽었는데 참 가슴아픈 내용이랍니다.





 


한번 손에 잡은 책을 쉽게 놓을 수 없었던 건 아마 책이 주는 무거움과 현실감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도도군은 해피 버스데이 투미를 읽으면서 요즘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아동폭력, 부모님의 이혼, 아이들의 방치, 알콜중독  등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자기는 참 행복하다고, 다행이라고 하던 녀석인데

동화에서도 그런 얘기를 접하니 더 마음이 무거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부모의 존재는 당연한 것이지만

"해피 버스데이 투 미"의 주인공 유진이에게는 그것은 특별한 선물같은 것이랍니다.

부모의 이혼, 이어지는 방임~

집이라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쓰레기더미에서 동생과 발견된 유진이는

임시보호소에서 지내게 되지요.

그곳에서 지내는 3개월동안 유진이 남매를 돌봐줄 가족을 찾지 못하면

보육원으로 가게 된답니다.

유진이는 자기들을 돌봐줄 가족으로 외할머니를 생각하고 혼자 외할머니를 찾아 떠나지요.

하지만 찾아간 그곳은 이미 다른 사람이 살고 있고

외할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답니다.

결국 자신들을 돌봐줄 가족만들기에 실패한 유진이.. 그 날은 유진이의 생일이기도 했답니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 " 해피버스데이 투미"


초등 고학년 도서지만 주제가 결코 가볍지 않아서인지,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인지

책장을 덮을 땐 눈물이 주르륵..ㅠㅠ

도도군도 읽으면서 엄마인 내 옆에 꼭 붙어서 읽더라구요. 어디가지 말라고..

초등 고학년 뿐만 아니라 중학생 이다양이 읽어도 좋겠다 싶은 어린이권장도서란 생각이 드네요.







글쓰기 싫어하는 도도군이지만 이번 독후감대회에는 써보겠다며

야심차게 연필을 집어드네요.^^




 


어떤 내용을 담고 싶은지 모르지만 엄마는 보지 말라네요.^^;

수정해서 오늘 저녁에 준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읽어봐야겠어요.





 


도도군은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고 어떤 내용을 적을지 궁금해서

살짝 불러보니 눈가가 촉촉.. ㅎㅎ

녀석~ 감성 제대로 폭발했나보네요.






다음엔 어떤 책을 읽을래? 물어보니 깡통소년을 읽겠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 저는 깡통소년 읽는걸로~~~ ㅎㅎ



독서는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요.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력도 높여주고, 이해력과 작문실력도 키워주고..

하지만 무엇보다 독서는 다양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 아닐까 싶네요.

도도군은 이번 독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듯 싶어요.

책이 주는 선물~ 감사하게 마음으로 받은 하루였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수상작 오류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s******2 | 2021.05.18 | 추천0 | 댓글1 리뷰제목
동화 수상작들을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해피버스데이 투 미'는 가족의 해체로 일시 보호소에서 생활하게 된 5학년 유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아이의 힘든 상황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그런데 5학년 여자 아이의 심리가 어른 이상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유진이의 마음이 이미 세상을 다 산 어른처럼 성숙하다. 현실의 아이들은 몸만큼 정신이 따라가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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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수상작들을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해피버스데이 투 미'는 가족의 해체로 일시 보호소에서 생활하게 된 5학년 유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아이의 힘든 상황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그런데 5학년 여자 아이의 심리가 어른 이상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유진이의 마음이 이미 세상을 다 산 어른처럼 성숙하다. 현실의 아이들은 몸만큼 정신이 따라가 주지 않는데 이미 동화에는 성숙한 어른 아이가 활동하고 있다. 잔잔한 내용인데 읽다가 자꾸 뭐가 걸리며 얼굴이 찌푸려졌다. 아이는 그냥 아이였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를 욕하고 많이 울고, 많이 분해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그려주었으면 어땠을까? 몇 쪽을 남겨놓지 않고 큰 오류를 발견했다. 부디 내가 읽은 초판 이후 오류가 잡혀져 출판되어 있기를. 유진이가 할머니를 찾아 소천으로 떠난다. 그날은 5월 9일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 집에 갔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없다. 하룻밤을 그 집에서 보낸 뒤(돌봐 준 아줌마가 유진이를 흔들어 깨우며 '아침밥은 먹어야지.'한다) 동생 유민이와 통화하는데 보호소에서 5월이 생일인 사람들 파티를 했는데 누나의 선물을 대신 받았다고 했다. 유진이는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내 생일은 어버이날이어서 잊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어제는 5월 10일이다. 이미 5월 8일은 할머니한테 떠나기 전 날이다. 이런 오류가 작가, 심사위원들, 편집자들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출판이 되다니. 심사위원들이 날마다 말하는 기본이 안 된 것, 그럼에도 뭐가 뭐가 괜찮아서 당선작으로 뽑는다는 그런 소리는 이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본이 되지 않은 것은 심사위원 손에서 걸러내시길. 독자는 문학작품을 읽고 싶다. 기본에서 걸러지지 않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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