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 부채사회 해방선언

리뷰 총점8.0 리뷰 19건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252g | 135*193*20mm
ISBN13 9791195764822
ISBN10 1195764820

이 상품의 태그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11,520 (10%)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18,000 (10%)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14,400 (10%)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12,600 (10%)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 끝의 버섯

세계 끝의 버섯

31,500 (10%)

'세계 끝의 버섯' 상세페이지 이동

21세기 자본

21세기 자본

29,700 (10%)

'21세기 자본' 상세페이지 이동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11,700 (10%)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15,120 (10%)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상세페이지 이동

빈곤의 연대기

빈곤의 연대기

15,120 (10%)

'빈곤의 연대기' 상세페이지 이동

좌파의 길

좌파의 길

17,550 (10%)

'좌파의 길'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12,600 (10%)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13,950 (10%)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상세페이지 이동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16,200 (10%)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상세페이지 이동

달을 보며 빵을 굽다

달을 보며 빵을 굽다

12,600 (10%)

'달을 보며 빵을 굽다' 상세페이지 이동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19,800 (10%)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의 미래

18,000 (10%)

'자본주의의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13,500 (10%)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상세페이지 이동

지금 우리는 자연으로 간다

지금 우리는 자연으로 간다

16,200 (10%)

'지금 우리는 자연으로 간다 ' 상세페이지 이동

셰임 머신

셰임 머신

16,650 (10%)

'셰임 머신' 상세페이지 이동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16,650 (10%)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두 진심으로 절실히 일하고 싶어 할까. 오히려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으니 해고가 되거나 일자리를 얻기 힘들 때는 돈을 받으면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까. 아니,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자. 일자리 찾기가 힘드니까 서로 도와서 일하지 않고도 먹고살 수 있는 길을 찾는 편이 좋지 않을까. _「언제나 즐겁고 배부른 베짱이처럼」

나는 일단 귀를 닫고 우리에게 내려지는 명령을 거부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호이치처럼 격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될지도 모른다. 귀를 닫는 그 행위에는 살육당한 원혼의 무게가 무한대로 얹혀질 것이므로. 우리가 그것을 견딜 수 있을까. _「제발 저 좀 살려 주세요」

생의 본질은 대가 없는 사랑이며 연민의 정이다. 그리고 정치가가 할 일은 그것을 널리 퍼뜨리는 것뿐, 그저 오로지 살아 있는 것들을 가엾게 여길 뿐. _「국가 같은 건 어떻게 되어도 좋아」

아무래도 내가 쇼핑을 가서 아무것도 사지 않은 것이 부끄러웠던 모양이다. 뭐라도 살걸 그랬다. 나는 그녀에게 미안했다. _「거북 모양 멜론빵과 나의 연애」

아아! 이것이 먹는다는 것인가. 이런 걸 쾌감이라 하는 걸까. 그 이후 나는 참는 것을 그만두었다. 어차피 부모님에게 신세를 지고 있으니 고구마든 뭐든 먹을 것은 가지고 나오면 된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든가, 그런 말을 하는 놈들은 먹는 기쁨을 모르는 놈들이다. 일하지 않고도 배불리 먹고 싶다. 그리고 나는 ‘어엿한 사회인 되기’를 그만두어 버렸다. _「고구마 철학」

어디든 모두 어차피 슬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도 국가에 매달리는 것이 차별주의자들이다. 그들에게 우리는 도대체 어떤 말을 건넬 수 있을 것인가. 모두 같은 국민이라는 말 같은 걸 하기보다 우선 침을 뱉자. _「슬럼 도쿄에서 살아남기」

부모님은 시시한 공무원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나는 부모님께 싫은 소리를 들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집 밥상에 반찬 수가 줄었다.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이건 국가가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다. 국가 덕분에 날 때부터의 효자가 갑자기 불효자로 전락했다. 나는 충격을 받고 사흘이나 방에 처박혀 있었다. _「남에게 폐 끼칠까 걱정 말고」

남들에게 어떻게 평가받을까가 아니라, 그저 자유롭게 행동하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분명 거기에는 부처의 힘 같은 것이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 슥 하고 뻗쳐 온 스님의 손과 같은 것. 우리는 그 힘에 몸을 계속 맡길 수 있을까. 언제든 손은 내밀어져 있다. _「절간에서 담배를 피우다」

예를 들어 원자력 발전 반대 데모에서 방사능은 위험하다고 반인종주의 데모에서는 차별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주장은 물론 완전히 정당하지만 동시에 초등학생도 아는 것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방사능은 안전하다는 정치가나 어용학자가 있고 차별은 해도 된다는 인종주의자들이 있다. 그들이 초등학생 이하의 수준이라는 말이 되는데, 그런 무리들에게 도덕 수업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_「돼지 발바닥이나 핥아라」

사람은 언제든 제로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다시 살아볼 수 있다. 좋은지 나쁜지는 별도의 문제이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살아 있어도 지루할 뿐이지 않을까. _「오스기 사카에와의 만남」

맛있는 것을 먹고 즐거운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돈을 얻기 위해서는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해서 이만큼 움직이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다. 그러니까 배꼽이라는 뚜껑을 덮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뚜껑을 덮고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에 표준을 설정해 놓고 그것을 따라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_「배꼽 없는 인간들」

나는 나의 의지를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 싫다.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기야 하겠지. 그러나 내가 말하려는 것은, 도움이 필요 없다든가 그런 것이 아니다. 나의 주변 일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는 것, 적어도 최종 결정권이 극소수의 인간에게 맡겨지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 이건 매우 당연한 일이지만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잊어버리고 만다. 선거 따위 하고 싶지 않다. 민주주의를 끝장내자. _「반인간적 역사 고찰」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질서를 만드는 인간의 힘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 쓸모없음, 부자연스러움도 함께 생각했을 것이다. 메뚜기를 먹고 일본인에게 먹히는 구조가 두렵다면 모두 먹어치우면 된다. 어차피 인간이든 동물이든 만물은 결국 변하는 것이니 언제까지나 먹히는 존재로 살라는 법은 없다. _「노장사상의 여성관」

사람은 배가 아프면 똥을 싸고 엉덩이를 닦는다. 화장실이 저절로 고장난다. 화장실이 없으면 일할 수 없다. 자, 땡땡이를 치자. 그다음은 수리비를 들이든가, 화장지를 갖다 놓든가 경영자가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잠자코 화장실을 막히게 하자. 그것이 사보타주의 철학이다. _「미친 사회를 위한 화장실 사보타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0점 6.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죄와 벌 1

죄와 벌 1

9,9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니코마코스 윤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24,3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