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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농의 금강경 강의

강미농의 금강경 강의

: 바른 믿음과 이해,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길

[ 양장 ]
강미농 저 / 양관 | 담앤북스 | 2016년 09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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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116쪽 | 160*220*60mm
ISBN13 9791187362227
ISBN10 11873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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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미농
1900년대 초반, 중국의 격변기를 살아가면서 불교 연구과 포교에 온몸을 던진 수행자다. 1872년 강소성(江蘇省)에서 태어난 강 거사는 어려서부터 조부를 따라 매일 『금강경』을 독송했다. 평생 단 하루도 빠짐이 없었다고 한다. 1902년 서른한 살 때 향시(鄕試)에 합격했으나 관직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세상사의 무상함을 깨닫고 불교 공부에 정진하기 시작했다. 1918년에는 정식으로 불문에 귀의, 선종의 대덕 미군화상(微軍和尙)을 스승으로 모시고 보살계를 받았다. 같은 해 강 거사는 경사도서관(京師圖書館)에 소장된 돈황석실사경(燉煌石室寫經) 8,000여 권의 교리를 정리하는 작업을 맡았다. 2년간의 정리와 보완 작업 끝에 『대승도천경수청소(大乘稻?經隨聽疏)』1권과 『정명경집해관중소(淨名經集解關中疏)』 2권을 모아 엮어 내었다. 이 일은 강 거사가 경장(經藏)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강 거사는 북경에서 일본 각수화상(覺隨和尙)을 만나 대성환희천(大聖歡喜天)에 공양하는 법을 오롯이 수행했다. 1921년부터 8년간은 천태종의 대덕인 체한법사가 강의한 『대승지관(大乘止觀)』을 정리해 『술기(述記)』 20권을 펴냈다. 아울러 상해, 항주, 호남성, 호북성, 강서성 구강 등 수천 리를 돌아다니며 불법(佛法)을 선설했다. 1930년대 초반, 강 거사는 지인들과 불교 단체인 ‘성심연사’를 결성, 사장으로 추대돼 대승경전을 강의하고 염불 예참을 지도했다. 1934년 여름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금강경』을 강의했으며, 이후 그 내용을 정리하던 와중에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세수 67세였다.
역자 : 양관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통도사 강원, 동국대 불교학과와 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조계종 종립 은해사 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통도사 강원 강사, 동국대학교 선학과 외래 강사 소임을 거쳐 현재 동화사 승가대학에서 강주 소임을 맡고 있다. 번역서로 『동산양개화상어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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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고뇌 중생은 빈부를 막론하고 일생을 다 의식衣食을 위하여 바쁘게 산다. 직업을 막론하고 다 음식을 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로 급히 달려가 일하는 것은 즉 성에 들어 걸식하는 것이다. 제때 출근하고 퇴근하는 것은 차제로 걸식하는 것이다. 걸식이 비록 요긴하지만 다만 일을 마치면 돌아와 본처本處에 이르러야 한다. 범부의 병은 이 의식을 위하는 고로 부득이하게 밖을 향해 치달려 구하는 탓에 주인공을 망각하여 다시 돌아와 본처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일을 완전히 마치면 종요로이 신속하게 머리를 돌리고, 마음을 잡아 고요히 하고 회광반조回光返照하여 상관없는 일을 지어 나가지 않는 것. 이것이 부처님이 자리를 펴고 앉으신 것을 배우는 것이다.
---「2부 믿음을 내다_ ‘제2 선현기청분’ 내용 해설」중에서

앞서 ‘상相에 머물지 말고 보시하라菩薩應如是布施 不住於相’ 말하고 이곳에서는 불不 자를 바꾸어 무無 자라고 한 것에는 크게 깊은 뜻이 있다. 대개 선남자 선여인이 이미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하면 성불의 자격이 있다. 고로 상相에 머무르지 않고 보시하라고 가르친다. 이곳에서는 공부하여 반드시 참으로 무주無住에 도달하여 하나의 털끝만큼도 미진함이 없어야 옳다고 가르친 것이다.
---「2부 믿음을 내다_ 제4 묘행무주분 중 ‘보살무주상보시菩薩無住相布施’ 구에 대해」중에서

신상身相 두 자는 옛날 해석에 다 32상相의 응화신應化身을 가리켰다. 이와 같다면 이 다음에 나오는 문장의 3개 상相은 중복된 것이 아니겠는가? ??금강경??의 한 구절 한 글자는 다 깊은 뜻이 있다. 결코 중복된 것이 없다. 이 신상 두 글자는 응당 중생 본래 몸의 측면에서 말한 것이다. 여래如來 두 글자는 중생에게 본래 있는 법신法身을 가리킨다. 앞서 문장 곳곳에서 상相에 머물지 말라고 말했다. 머물지 말라고 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상相을 알아 성性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중생의 마음을 여래장如來藏이라 칭하는데, 이는 중생이 본래 구족한 법성法性을 말한다. 장藏은 인아人我 법아法我 중에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불교는 상相에 머무르지 않는 것으로써 중생 스스로 갈무리한 여래를 보게 한다. 이와 같이 해석하면 비교가 친절하다. 말하자면 부처님의 뜻은 ‘너희 중생은 능히 신상에서 나아가 너의 본성本性을 보라’는 것이다.
---「2부 믿음을 내다_ 제5 여리실견분 중 ‘가이신상견여래부可以身相見如來不’ 구에 대해」중에서

이 과는 보리를 발한 자는 응당 이와 같아야 한다고 가르쳐 인도한다. 어째서 발심發心이라 하지 않고 생심生心이라고 했는가? 발심과 생심은 같은가, 다른가? 같다고도 할 수 있고, 같지 않다고도 할 수 있다. 생生이 곧 발發인데 무엇이 다름이 있겠는가? 고로 같다고 했다. 그러나 생生 자의 뜻을 발發 자와 비교해 보면 깊이가 있다. 발發은 다만 이미 경에 드러난 것을 사람들을 위해 말하는 것이고, 생生은 비단 드러난 것뿐만 아니라 그 본원의 뜻을 추구함이 있다. 무릇 생生이라 말할 때는 반드시 그 뿌리가 있다. 만약 뿌리가 없으면 어떻게 생生함을 얻겠는가? 발심發心은 그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 발기함을 말한다. 생심은 본래 갖춘 것이 현전함을 말한다. 이렇게 보면 생심은 발심에 비해 뜻이 깊으므로, 그 의미가 같지 않은 것이다.
---「3부 이해하다_ 제10 장엄정토분 중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구에 대해」중에서

유통본에는 (즉비반야바라밀 구 다음에) 시명반야바라밀是名般若波羅蜜 구가 있다. 후인이 더한 바로 이는 크게 그릇된 것이다. 모름지기 알라. 이 과와 아래 과는 바로 성체로 회귀함을 밝힌 고로 다 상相을 보냄으로써 성性을 밝힌 것이다. 곧이어 대천세계와 32상 양 과에 이르러 가명假名을 무너뜨리지 않음을 밝힘으로써 제13분의 뜻이 분명하다. 이를 알지 못하고 망령되이 한 구를 지어 더하니 한탄스럽다. 당나라 사람의 사경에 ‘시명是名’ 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자智者· 가상嘉祥· 규봉圭峰, 이 세 대사의 주와 소에도 다 시명 구의 뜻이 없다. 마땅히 고본을 좇아야 한다.
---「3부 이해하다_ 제13 여법수지분 ‘불설반야바라밀 즉비반야바라밀佛說般若波羅蜜 則非般若波羅蜜’ 구에 대해」중에서

유통본에는 항하 앞에 ‘여如’ 자가 있는데 고본에는 없다. 응당 고본을 좇았다. 하나의 여如자로 인해 다분히 이를 비유로 오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문장은 다음 문장을 일으키기 위해 빌린 것에 지나지 않으며 이 설이 진실한 말임을 알지 못한다. 자못 부처님이 이 과科를 설한 것은 앞의 모든 과를 합하여 대승불법의 긴요한 뜻을 밝힘으로써 이것이 부처님의 원만한 견見임을 보이는 것인데, 이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른바 불지견을 연다는 것은 이를 여는 것이다. 여如자가 있으면 오인하는 까닭에 일제히 제거한 것이다. 한 글자의 차이로 들고 나는 것이 매우 큰 것이 참으로 한탄스럽다.
---「4부 힘써 수행하다_ 제18 일체동관분 ‘수보리 어의운하 항하중소유사, 불설시사부須菩提 於意云何 恒河中所有沙, 佛說是沙不’ 구에 대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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