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남자아이 심리백과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3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

제1장 출발점: 소년기의 생태
유전 대(對) 환경 | 남자아이들의 원동력: 테스토스테론 | 남자아이들이 생각하는 방식: 남성의 두뇌 | 남자아이들이 느끼는 방식: 감정과 두뇌

제2장 남자아이들이 만드는 문화
제1원칙: 경쟁, 성과, 재능 연마 | 제2원칙: 임무별 감정 이입법 | 제3원칙: 대그룹에 대한 선 호 | 제4원칙: 독립 추구 | 제5원칙: 단체 내에서의 개인적 희생 | 제6원칙: 남성 역할 모델 | 제7원칙: 인생을 스포츠로, 스포츠를 인생으로 만들기 | 남자아이들의 성장 단계 | 남자아이들 은 남자이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제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제3장 남자아이들에게는 대가족이 필요하다
세 가지 가족 형태 | 대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년 | 제1가족 | 제2가족 | 제3가족

제4장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바람직한 모자 관계를 위한 조건 | 10세 미만의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10대 소 년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모성애는 사라지는가?

제5장 아빠에서 아버지로: 부자 관계
왕자와 왕 |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 |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 |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준다는 것 | 아빠에서 아버지로: 아들 놓아주기

제6장 제2의 탄생: 성인으로 향하는 길
잭과 콩나무 | 영웅의 여정 | 성인식의 모델

제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

제7장 규칙 가르치기
바람직한 훈련이란? | 10세 이전의 훈련 | 사춘기와 청소년기의 훈련 | 폭력적인 아이들 | 지 속적 체계로서의 훈련

제8장 가치, 도덕, 영성을 가르치기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한다 | 도덕성 발달 단계 | 원형과 신화를 통 해 남자아이들과 소통하기 | 대중매체를 통한 가치 교육 |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는 법 가르치 기 | “이방인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제9장 사랑과 성 가르치기
사랑과 성의 세계로 안내하기 | 자위행위에 대해 가르치기 |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 학교 에서의 성교육 | 영적 훈련으로서의 사랑 | 사랑과 성 그리고 대중매체 | 남자아이들과 성폭력 | 남자아이의 성교육에 필요한 실제적 원칙

제10장 건강한 남성의 역할 가르치기
21세기를 위한 신성한 남성의 역할 |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 | 신성한 역할을 가르치기

맺는말
감사의 말

저자 소개2

마이클 거리언

관심작가 알림신청

Michael Gurian

가족 치료사, 사회 철학자, 임상의학자, 교육자, 베스트셀러인『경이로운 소년들(The Wonder of Boys)』을 비롯, 여러 권의 저서를 낸 청소년 발달학과 성 다양성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미국에서 각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 협회, 그리고 사법부와 언론사를 다니며 줄기차게 지도와 상담활동을 해왔고, 청소년 교육에 관한 정책의 입안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모와 교육 상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그가 만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테이프는,《빅 브러더 & 시스터 협회》의 주관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보급되고 있다. 또한 그가 개최한 워크숍과 세미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족 치료사, 사회 철학자, 임상의학자, 교육자, 베스트셀러인『경이로운 소년들(The Wonder of Boys)』을 비롯, 여러 권의 저서를 낸 청소년 발달학과 성 다양성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미국에서 각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 협회, 그리고 사법부와 언론사를 다니며 줄기차게 지도와 상담활동을 해왔고, 청소년 교육에 관한 정책의 입안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모와 교육 상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그가 만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테이프는,《빅 브러더 & 시스터 협회》의 주관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보급되고 있다. 또한 그가 개최한 워크숍과 세미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항상 수천 명의 청중을 동원하기도 했다. 거리언은 유럽과 동인도, 중동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연구활동을 한 덕분에, 그의 저술은 동서양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관점을 포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6년 공동설립한 거리언연구소는 성 다양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스코시스템즈, 보잉, 브룩스 스포츠 등 기업과 워싱턴 주 환경청, 미국 법무부 등을 컨설팅해 주고 있다. 또 대학 최초로 성 생물학 강의를 했으며 하버드, 존스 홉킨스, 스탠포드, UCLA 등 여러 대학의 정책수립에도 참여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저자이며 CNN 등 주요언론이 그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일상생활에 과학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생물학과 두뇌 연구를 가정, 학교, 직장, 공공 정책에 도입해 왔다. 아동 발달에 관한 그의 저서들인 『남자 아이의 경이』,『멋진 젊은이』,『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다르게 배운다!』,『여자 아이의 경이』등은 미국 내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다. 또한 그의 저서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는 남자의 두뇌와 행동을 신경생물학적으로 이해하는 혁신적인 기준을 제공했다. 그외 저서로 『남자아이 심리백과』,『남자아이의 뇌 여자아이의 뇌』,『아들이 아니라 학교가 문제다』,『회사 속의 남과 여, 그 차이의 심리학』,『강한 아들 만들기』『소년의 심리학』등이 있다

마이클 거리언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오늘》, 《대가들의 성공 백서》, 《퍼스널 브랜딩 신드롬》, 《남자아이 심리백과》 등이 있다.

도희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604g | 153*224*30mm
ISBN13
9788952211224

책 속으로

남자아이들은 종종 다른 사람을 무시함으로써 자아상을 확보하려 한다. 한 명이 “이 자식아, 잘 지냈냐?”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어이, 새대가리, 안녕.”이라고 맞받아치는 식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이런 말버릇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략)
남자아이들은 언어적·신체적으로 경쟁하고, 경쟁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해간다. 그들에게 경쟁은 행동을 길들이는 한 형식이다. 그들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문화적·언어적 개념을 형성하고 자아상을 완성해간다. 남자아이들이 서로 무시하는 말투로 욕하는 모습은 너무도 흔하다. 그들은 여러 다른 형식의 위계 조직 체계, 즉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을 통해 삶을 경험한다. 그러나 협동이 유리하다고 느낄 때면 언제든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pp.60~61

한 어머니가 이제 18개월 된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자른 다섯 살짜리 아들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그녀는 방에 들어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중략) 부모는 아들에게 가위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여동생을 존중해야 함을 가르쳐주었다. 대화가 끝나갈 무렵, 그녀는 “엄마가 너만 할 때 할아버지가 ‘한 번 실수하는 건 괜찮다.’라고 말씀하셨어. 그러면서 배우는 거니까. 너는 벌써 ‘한 번’ 한 거야. 이제 안 그럴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자신의 실수에 스스로 놀란 아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남자아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실수는 용인되어야 한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완벽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완벽을 기대할 때 그 기대는 사실 어른의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pp.270~271

남자아이들에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는 훈련 체계, 그리고 분명한 목표와 책임이 정해진 삶의 여정, 인생에서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 그리고 이에 따르는 역할 훈련이 없다면 인생에서 성스럽고 중요한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정말 그러한 존재인지를 의심할 수도 있다.
목표를 어떻게 이뤄야 할지 모르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비법’을 사용해보지만 좀처럼 자신이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훈련 체계가 없다면 왜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p.385

남자아이들은 아무 일이 아닌,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이는 그들이 우리가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를 바란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일이 어떻게 기쁨과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수단이 되는지 우리에게 듣고 싶어 하고, 우리가 일의 중요성을 설명해주기를, 남성으로서 관리·보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를 원한다. 일이 판에 박힌 일상의 반복이 되었을 때 우리는 아이들 스스로 그 안에서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pp.393~394

출판사 리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아들과 딸은 ‘다르다’
2008년 2월, 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의 사생활]이 대한민국의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생물학적 조건은 같지만 사회·교육 체계에 의해 성장하면서 ‘후천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각각 가지게 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생활]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개인적인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하나 남녀는 기본적으로 뇌 구조와 호르몬 분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정서와 지능이 발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많은 엄마들은 그 내용에 상당히 공감했다. 특히 아들을 둔 엄마들은 남자아이들이 왜 인형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지, 또 여자아이들에 비해 왜 그리 거칠고 난폭하며 산만한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들과 딸이 ‘다르다’는 것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퍼졌다.
하지만 ‘이제 내 아들이 왜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지 알겠다’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엄마들은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아들과 딸이 다르니 뭔가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던 탓이다.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나 모든 교육법은 ‘가르치고자 하는 대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상태’를 전제로 한다. 대상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근사해 보이는 교육법이어도 수박 겉핥기 식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자아이 심리백과(원제: The Wonder of Boys)'는 이런 면에서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고픈 모든 부모들이 한 번쯤 반드시 읽어야 할 부모지침서다. 이 책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 온 마이클 거리언(Michael Gurian)의 대표작으로, 저자는 신경생물학·뇌과학적 사실, 가족 치료사와 교육 컨설턴트로서의 연구 결과 및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생활 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남자아이들만이 가지는 특성과 문화, 행태 등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부모들이 ‘아들 교육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생각을 깨뜨리고, 보다 넓고 깊은 시각에서 ‘내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다시 시작하게 한다는 데 있다. 그간 우리는 ‘성공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에만 지나치게 휩쓸려, ‘바람직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부와 성공이 행복한 인생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버린 잘못된 사회 풍토도 이유가 되겠지만, 하루가 멀게 언론에 등장하는 수많은 청소년 범죄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도 ‘저건 남의 집 아이 이야기겠지.’ 하며 안이하게 넘기는 우리의 무관심과 게으름 탓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남자아이를 키워야 할까· 저자는 “남자아이에게는 지속적인 훈련 체계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훈련 체계란 단순히 우리가 세운 규칙에 남자아이들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아이가 자기 존중감을 느끼고 자신의 권위를 스스로 세워 나가게끔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여자아이들보다 모험심과 공격성, 경쟁심, 독립적인 존재가 되고픈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가치와 도덕성, 성실성 등을 심어줌과 동시에 이타심과 책임감, 성취감 등을 느끼게 하는 훈련 체계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그들은 가족뿐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성인 남성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남자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춰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훈련 지침과 방법을 제시한다.

남자아이의 특성에 꼭 맞춘 ‘아들 교육 노하우’
'남자아이 심리백과'의 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에서는 호르몬과 두뇌 구조에 의한 남자아이들만의 생태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서는 모자 관계, 부자 관계, 성인으로 이어지는 제2의 탄생을 경험하는 사춘기 시기의 교육법 등 성장과정에 있는 남자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적·환경적 요소들을 우리에게 제시하며, 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에서는 규칙, 성(性), 도덕과 가치, 바람직한 남성의 역할 등 남자아이를 강하고 올바른 성인 남성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남자아이들을 근본적인 곳에서부췅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들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을 어뮶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남자아이들이 가지는 특성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자. 지금도 수많은 남자아이들은 조직폭력단에 들어가거나 그들만의 무리를 만든다. 더불어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원칙이나 강령들을 세우고 그것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며 따른다. 이것은 자신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진리와 가치를 찾고 싶어 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남자아이들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들이 집안일과 관련하여 부모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엄마가 네 방은 네가 치우랬지· 도대체 왜 항상 어질러 놓기만 하는 거야·” “아빠가 ‘집안일은 서로 도우는 것이 옳다’고 했지· 이건 우리 집안의 원칙이니 너도 따라야 해.”라는 식으로 타이르기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강압적인 지시라는 이유인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말들은 남자아이들이 중요하게 느끼는 원칙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이 가지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와 교육자들은 가족과 학교 등 공동체 내에서 크고 작은 임무를 찾아 그들에게 나눠 주며, 그들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동체의 유지 및 발전을 돕는 것임은 물론, ‘희생’은 곧 ‘상실’이 아니라, 자아를 발전시키고 자신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 이러한 가치와 정신에 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자신을 기꺼이 던질 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유일한 곳’을 찾아 방황하는 남자아이들의 수도 훨씬 줄어들 것이다.

리뷰/한줄평63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6.0 한줄평 총점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