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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심리백과

남자아이 심리백과

: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리뷰 총점8.9 리뷰 62건 | 판매지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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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604g | 153*224*30mm
ISBN13 9788952211224
ISBN10 8952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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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제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

제1장 출발점: 소년기의 생태
유전 대(對) 환경 | 남자아이들의 원동력: 테스토스테론 | 남자아이들이 생각하는 방식: 남성의 두뇌 | 남자아이들이 느끼는 방식: 감정과 두뇌

제2장 남자아이들이 만드는 문화
제1원칙: 경쟁, 성과, 재능 연마 | 제2원칙: 임무별 감정 이입법 | 제3원칙: 대그룹에 대한 선 호 | 제4원칙: 독립 추구 | 제5원칙: 단체 내에서의 개인적 희생 | 제6원칙: 남성 역할 모델 | 제7원칙: 인생을 스포츠로, 스포츠를 인생으로 만들기 | 남자아이들의 성장 단계 | 남자아이들 은 남자이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제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제3장 남자아이들에게는 대가족이 필요하다
세 가지 가족 형태 | 대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년 | 제1가족 | 제2가족 | 제3가족

제4장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바람직한 모자 관계를 위한 조건 | 10세 미만의 남자아이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10대 소 년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 | 모성애는 사라지는가?

제5장 아빠에서 아버지로: 부자 관계
왕자와 왕 |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 |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 |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준다는 것 | 아빠에서 아버지로: 아들 놓아주기

제6장 제2의 탄생: 성인으로 향하는 길
잭과 콩나무 | 영웅의 여정 | 성인식의 모델

제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

제7장 규칙 가르치기
바람직한 훈련이란? | 10세 이전의 훈련 | 사춘기와 청소년기의 훈련 | 폭력적인 아이들 | 지 속적 체계로서의 훈련

제8장 가치, 도덕, 영성을 가르치기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한다 | 도덕성 발달 단계 | 원형과 신화를 통 해 남자아이들과 소통하기 | 대중매체를 통한 가치 교육 |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는 법 가르치 기 | “이방인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제9장 사랑과 성 가르치기
사랑과 성의 세계로 안내하기 | 자위행위에 대해 가르치기 | 내 아들이 동성애자라면? | 학교 에서의 성교육 | 영적 훈련으로서의 사랑 | 사랑과 성 그리고 대중매체 | 남자아이들과 성폭력 | 남자아이의 성교육에 필요한 실제적 원칙

제10장 건강한 남성의 역할 가르치기
21세기를 위한 신성한 남성의 역할 |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 | 신성한 역할을 가르치기

맺는말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자아이들은 종종 다른 사람을 무시함으로써 자아상을 확보하려 한다. 한 명이 “이 자식아, 잘 지냈냐?”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어이, 새대가리, 안녕.”이라고 맞받아치는 식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이런 말버릇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략)
남자아이들은 언어적·신체적으로 경쟁하고, 경쟁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해간다. 그들에게 경쟁은 행동을 길들이는 한 형식이다. 그들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문화적·언어적 개념을 형성하고 자아상을 완성해간다. 남자아이들이 서로 무시하는 말투로 욕하는 모습은 너무도 흔하다. 그들은 여러 다른 형식의 위계 조직 체계, 즉 지위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을 통해 삶을 경험한다. 그러나 협동이 유리하다고 느낄 때면 언제든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pp.60~61

한 어머니가 이제 18개월 된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자른 다섯 살짜리 아들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그녀는 방에 들어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중략) 부모는 아들에게 가위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여동생을 존중해야 함을 가르쳐주었다. 대화가 끝나갈 무렵, 그녀는 “엄마가 너만 할 때 할아버지가 ‘한 번 실수하는 건 괜찮다.’라고 말씀하셨어. 그러면서 배우는 거니까. 너는 벌써 ‘한 번’ 한 거야. 이제 안 그럴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자신의 실수에 스스로 놀란 아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남자아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실수는 용인되어야 한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완벽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완벽을 기대할 때 그 기대는 사실 어른의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pp.270~271

남자아이들에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는 훈련 체계, 그리고 분명한 목표와 책임이 정해진 삶의 여정, 인생에서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 그리고 이에 따르는 역할 훈련이 없다면 인생에서 성스럽고 중요한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정말 그러한 존재인지를 의심할 수도 있다.
목표를 어떻게 이뤄야 할지 모르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비법’을 사용해보지만 좀처럼 자신이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훈련 체계가 없다면 왜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p.385

남자아이들은 아무 일이 아닌,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이는 그들이 우리가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를 바란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일이 어떻게 기쁨과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수단이 되는지 우리에게 듣고 싶어 하고, 우리가 일의 중요성을 설명해주기를, 남성으로서 관리·보호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를 원한다. 일이 판에 박힌 일상의 반복이 되었을 때 우리는 아이들 스스로 그 안에서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pp.393~3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아들과 딸은 ‘다르다’
2008년 2월, 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의 사생활]이 대한민국의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생물학적 조건은 같지만 사회·교육 체계에 의해 성장하면서 ‘후천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각각 가지게 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아이의 사생활]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개인적인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하나 남녀는 기본적으로 뇌 구조와 호르몬 분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정서와 지능이 발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많은 엄마들은 그 내용에 상당히 공감했다. 특히 아들을 둔 엄마들은 남자아이들이 왜 인형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지, 또 여자아이들에 비해 왜 그리 거칠고 난폭하며 산만한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들과 딸이 ‘다르다’는 것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퍼졌다.
하지만 ‘이제 내 아들이 왜 그런 행동들을 보이는지 알겠다’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엄마들은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아들과 딸이 다르니 뭔가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던 탓이다.

아들의 마음을 알면 아들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나 모든 교육법은 ‘가르치고자 하는 대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상태’를 전제로 한다. 대상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근사해 보이는 교육법이어도 수박 겉핥기 식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자아이 심리백과(원제: The Wonder of Boys)'는 이런 면에서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고픈 모든 부모들이 한 번쯤 반드시 읽어야 할 부모지침서다. 이 책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 온 마이클 거리언(Michael Gurian)의 대표작으로, 저자는 신경생물학·뇌과학적 사실, 가족 치료사와 교육 컨설턴트로서의 연구 결과 및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생활 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남자아이들만이 가지는 특성과 문화, 행태 등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부모들이 ‘아들 교육법’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생각을 깨뜨리고, 보다 넓고 깊은 시각에서 ‘내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다시 시작하게 한다는 데 있다. 그간 우리는 ‘성공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에만 지나치게 휩쓸려, ‘바람직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부와 성공이 행복한 인생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버린 잘못된 사회 풍토도 이유가 되겠지만, 하루가 멀게 언론에 등장하는 수많은 청소년 범죄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도 ‘저건 남의 집 아이 이야기겠지.’ 하며 안이하게 넘기는 우리의 무관심과 게으름 탓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남자아이를 키워야 할까· 저자는 “남자아이에게는 지속적인 훈련 체계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훈련 체계란 단순히 우리가 세운 규칙에 남자아이들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아이가 자기 존중감을 느끼고 자신의 권위를 스스로 세워 나가게끔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여자아이들보다 모험심과 공격성, 경쟁심, 독립적인 존재가 되고픈 성향이 강하다. 때문에 가치와 도덕성, 성실성 등을 심어줌과 동시에 이타심과 책임감, 성취감 등을 느끼게 하는 훈련 체계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그들은 가족뿐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성인 남성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남자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춰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훈련 지침과 방법을 제시한다.

남자아이의 특성에 꼭 맞춘 ‘아들 교육 노하우’
'남자아이 심리백과'의 1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에서는 호르몬과 두뇌 구조에 의한 남자아이들만의 생태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2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서는 모자 관계, 부자 관계, 성인으로 이어지는 제2의 탄생을 경험하는 사춘기 시기의 교육법 등 성장과정에 있는 남자아이들에게 필요한 심리적·환경적 요소들을 우리에게 제시하며, 3부 ‘남자아이 키우는 법’에서는 규칙, 성(性), 도덕과 가치, 바람직한 남성의 역할 등 남자아이를 강하고 올바른 성인 남성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남자아이들을 근본적인 곳에서부췅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그들만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을 어뮶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남자아이들이 가지는 특성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자. 지금도 수많은 남자아이들은 조직폭력단에 들어가거나 그들만의 무리를 만든다. 더불어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원칙이나 강령들을 세우고 그것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며 따른다. 이것은 자신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진리와 가치를 찾고 싶어 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남자아이들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들이 집안일과 관련하여 부모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엄마가 네 방은 네가 치우랬지· 도대체 왜 항상 어질러 놓기만 하는 거야·” “아빠가 ‘집안일은 서로 도우는 것이 옳다’고 했지· 이건 우리 집안의 원칙이니 너도 따라야 해.”라는 식으로 타이르기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강압적인 지시라는 이유인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말들은 남자아이들이 중요하게 느끼는 원칙 중 하나인 ‘임무’와 ‘희생’이 가지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와 교육자들은 가족과 학교 등 공동체 내에서 크고 작은 임무를 찾아 그들에게 나눠 주며, 그들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동체의 유지 및 발전을 돕는 것임은 물론, ‘희생’은 곧 ‘상실’이 아니라, 자아를 발전시키고 자신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 이러한 가치와 정신에 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자신을 기꺼이 던질 만한 가치를 제공하는 유일한 곳’을 찾아 방황하는 남자아이들의 수도 훨씬 줄어들 것이다.

회원리뷰 (62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여자와는 다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10.06.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내가 남자들의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아들만 둘을 키우는데 도통 그 녀석들 머리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서 였다. 매일 매일 전쟁같은 육아를 그나마 이제는 초월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부해가는 내 나름의 방법때문이다. 아니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즈음;
리뷰제목

내가 남자들의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아들만 둘을 키우는데 도통 그 녀석들 머리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서 였다.

매일 매일 전쟁같은 육아를 그나마 이제는 초월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부해가는 내 나름의 방법때문이다.

아니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즈음은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겁다.

 

대부분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아이를 키우는 몫은 엄마이다.

딸을 키우는 것보다 아들을 키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아마도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 같다.

 

이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1) 남성의 역할 모델은 소년들 뿐 아니라 전 인류 문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 현대에서 가장 큰 실수는 아버지와 남성 역할 모델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다.

2) 우리의 아들들이 좋은 역할 모델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3) 인생을 스포츠로 스포츠를 인생으로 만들어야 한다.

4) 남자아이들에게는 대가족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자신의 타고난 권리와 역할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좋지 않은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5) 여기에서 엄마의 역할은 아이 스스로 독립하여 스스로 정체성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도움이 되어야 한다. - 생태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 스포츠 참여 등 엄마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엄마 자신의 안정감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또한 10대 소년들이 엄마에게 원하는 것은 엄마에게서 심리적으로 떨어지려는 욕구가 커지므로 제대로 놓아주도록(엄마가 심리적으로)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역시 아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아들이고 딸이고를 떠나서 아이들은 사랑을 가득 주면 사랑으로 돌려줄 줄 아닌 멋진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모두 행복해 지면 좋겠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아들을 멋지고 제대로 키우는 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자*영 | 2009.04.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들 둘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려고 할 때가 얼마나 있어나? 여자인 엄마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아들들을 몰아세우며 키우진 않았는지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요즘 학교나 사회에서 알파걸들에 눌려 기조차 펴지 못하는 속에서 남자아이들만의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태어나면서 부터 남성만의 특성을 타고난 아이들..그에 맞게 다뤄져야하고 이해하고 이끌;
리뷰제목

아들 둘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려고 할 때가 얼마나 있어나?

여자인 엄마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아들들을 몰아세우며 키우진 않았는지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요즘 학교나 사회에서 알파걸들에 눌려 기조차 펴지 못하는 속에서 남자아이들만의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태어나면서 부터 남성만의 특성을 타고난 아이들..그에 맞게 다뤄져야하고 이해하고 이끌어주어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남자 아이들의 삶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을 보게되고 키우는데 있어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와 대중체가 아이들에 대한 책임 인식을 갖고 올바르게 키우위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깨우치고 있고 있다. 남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부모, 양육자의 따뜻한 보살핌. 대가족 공동체. 영적인 삶. 의미 있는 일. 멘토와 역할모델. 규칙. 이끌고 따르느 법 배우기. 다양한 모험과 그것을 함께 즐길 친구. 다양한 놀이. 삶에서 자신이 맡게 될 중요한 역할 등 열가지의 목록을 요약해 제시하고 있다.

남자 아이들에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지배를 받아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 영향은 정말 놀라운 것이었다. 남성의 생태의 거의 모든 면을 지배하는 테스토스테론에 따라 행동양식이 달라질수 있슴을... 남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세가지의 가족형태가 건전한 성인 남성으로 자라게 한다고 한다. 첫째로 조부모를 포함한 핵가족 형태. 둘째는 확대가족으로 혈연관계의 친척들이나 친구, 교사, 멘토들. 셋째는 문화 집단과 공동체. 교회모임, 대중메채, 여러기관과 유력인사라고 한다.

대가족의 생활속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사회 집단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 가족의 형태는 정말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0대의 소년들은 엄마에게 무엇을 원할까? 사춘기에 들어선 아들을 생각하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데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에게 구속받고 있다고 느껴 탈출하려는 욕구가 크다고 한다.

엄마들 사이에서 '아들을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들과 신체적. 감정적으로의 독립이 되었을 때 아들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했음을 느낄수 있단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잭과 콩나무'의 이야기가 어리석은 한 소년의 이야기가 아닌 한 남자로 성인으로 성숙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에 대해 읽으며 무척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두고두고 남자 아이들을 더 나은 아이들로 키우는데 있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안내서가 될것이며 우리의 아들을 제대로 알고 멋지게 키울수 있는 엄마들의 멘토가 되는데 조언서가 되리라는 확신과 믿음을 갖게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내 아들 다시 보기를 위한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더****늘 | 2009.05.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언제나 순하고 엄마 말이라면 무엇이든 금방 수긍하고 보던 큰 아이가 요즈음 변했다. 아니 조금씩 변하고 있다. 대놓고 엄마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지만, 별로 제 고집을 내세우지 않는 듯한 웃는 얼굴로 엄마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되풀이한다든가, 엄마가 화를 내며 꾸짖고 있는데 듣지 않고 그저 당황하고 있는 듯한 표정하며, 그러다가도 내가 꾸짖기를 관두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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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순하고 엄마 말이라면 무엇이든 금방 수긍하고 보던 큰 아이가 요즈음 변했다.

아니 조금씩 변하고 있다.

대놓고 엄마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지만, 별로 제 고집을 내세우지 않는 듯한

웃는 얼굴로 엄마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되풀이한다든가, 엄마가 화를 내며 꾸짖고 있는데

듣지 않고 그저 당황하고 있는 듯한 표정하며, 그러다가도 내가 꾸짖기를 관두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웃으며 정말 천진하게 엄마에게 매달린다든가...

별일도 아닌데 자꾸 운다든가, 소리를 친다든가 하는... 그럴 때 큰 아이의 울음이나 외침 속에는

"나도 많이 참았다구! 이제 그만 좀 해. 나도 잘 모르겠단 말이야. 더구나 난 어린 아이라구!"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도 같아 언제나 당황스러우면서도 가엾고 미안했었다.

그렇지만,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동생과 있다보면 상황은 잘 변하지 않는다.

엄마인 나는 계속 미안하지만, 매사에 "빨리빨리"하며 독려하고 양보하라고 강요하고,

울지말고 필요한 것을 말하라고 다그치게 된다.

큰아이에겐 그건 너무 불공평한 처사인 것처럼 느껴지나 보다.

그러면서, 점점 더 이 아이의 행동이 정말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감정의 표출인지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얻어내고자 하는 어린애다운 술책인지

모르겠다는 기분에 종종 빠지게 되곤 한다.

 

그랬던 와중에, 이 책 서평단이 될 수 있어 기뻤다.

물론, 그후 너무 여러가지 일들이 닥치는 바람에 책을 읽기란 쉽지가 않기도 했지만,

책을 접하고 나니,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조금은 잡힌다는 기분이다.

 

이 책은, 1990년대 중반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 온 마이클 거리언의 대표적인 저서다.

저자는 남자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이 여자아이들과 어떻게 다른지, 남자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적 특징을 설명하면서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10가지를 제시하고 그 각각을 어떤 방식으로 도와줄 것인지 조언한다. 먼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1)부모 양육자의 따뜻한 보살핌 2) 대가족 공동체 3) 영적인 삶 4) 의미있는 일 5) 멘토와 역할모델 6) 규칙 7) 이끌고 따르는 법 배우기 8) 다양한 모험과 그것을 즐길 친구 9) 다양한 놀이 10) 삶에서 자신이 맡게 될 중요한 역할 등이다.

 

결론적으로,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모험심과 공격성, 경쟁심, 독립적인 존재가 되고픈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치와 도덕성, 성실성 등을 심어줌과 동시에 이타심과 책임감, 성취감 등을 느끼게 하는 지속적인 훈련 체계가 필요하며,  부모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들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본 뒤 큰아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거나 느닷없이 감정을 폭발시키는 일, 어떤 일이나 감정에 대해 말을 하라고 해도 뭔지 자신도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침묵하는 일 등은 그저 아이가 어려서만이 아니라, 남자아이로서의 특성으로 인해 더더욱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어쩌면 내 아이에게 나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었고, 그것을 아이가 간파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또 한가지, 언제나 남편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불만이었다.

어린 아이에게 그다지 바람직해보이지도 않는 "남자"로서의 모습을 강요하는 것 같은 언사들은

언제나 불쾌했었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이 우리 큰아이에게 내 어떤 말보다 설득력을 가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본 뒤에야 들었다. 아빠도 남자고, 이 사회에서 이미 남자로 살고 있는 사람이 "남자"가 되어야 할 운명을 느끼고 있는 아이에게 전하는 일종의 "멘토"처럼 큰아이에겐 다가왔겠다는 ...

 

무엇보다 미안한 것은, 엄마들이 자주 빠지는 오류-기존의 남성사회로부터 아들을 보호하려 든다는-에 나 역시 빠져있었다는 것이다. 엄마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아들이 바른 가치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남자들의 세계로 편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나는 어쩌면 내 아이가 남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저 내 애착대상으로서만 바라보았다는 것을 고백해야겠다.

물론, 아이가 아직 어려 이런 내 생각마저도 너무 성급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엄마인 내가 아들을 시의 적절한 때에 격려하고 지지하면서도, 독립적인 개체로서 내 아이를 놓아주어야 할 때를 알자면 내게도 어떤 훈련체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보게 된 건 사실이다.

언제나 부정적이기만 했던 남편의 태도에 대해서 긍정적인 측면을 찾을 수 있게 된 것도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중요한 성과일 것이다.

 

일반적인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알고 싶다면,

내 아들이지만 나도 내 아들을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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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p*******a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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