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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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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62g | 135*205*20mm
ISBN13 9788972978541
ISBN10 8972978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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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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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바스카 순카라(Bhaskar Sunkara)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좌파 온·오프라인 잡지 『자코뱅』을 창립한 발행인이자 편집자다. 『자코뱅』은 바스카 순카라가 스물한 살에 만든 미국 좌파 잡지로 한 달 온라인 조회 수가 약 25만 건에 이를 정도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영향력 있는 2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류 미디어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를 바꿀 새로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2014년부터 영국의 좌파 출판사인 버소(Verso)와 함께 「자코뱅 총서」를 출간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트로츠키주의를 알았고, 트로츠키 자서전 『나의 생애』를 ‘인생의 책’으로 꼽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1년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는 18세부터 30세 사이의 미국인 중에서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의 입장에 더 우호적인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진적 잠재력이 엄청나게 요동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주의의 승리가 임박했다며 지나치게 희희낙락해서는 안 되겠지만, 새롭게 태동하고 있는 유럽의 정당들처럼 우리가 원하는 세상, 그 어떤 유력 후보자들도 약속하지 못한 세상을 우리 힘으로 하나하나 끼워 맞춰볼 필요는 있다. 이런 세상은 사회운동의 힘이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줘야만 태어날 수 있다. --- p.27

가령 전직 구글 임원이 마크 저커버그의 돈으로 샌프란시스코 팰로앨토와 브루클린에 설립한 알트스쿨의 교육철학은 학생 중심의 학습이다. 수업이 끝나도 종이 울리지 않고 성적표도 없다. 학생들은 학습 경로를 직접 만들어간다. 매년 수천 달러의 돈이 탐구 기반 학습을 발판으로 하는 간학문적 커리큘럼과, 공립학교보다 월등히 작은 규모의 학급, 2차 혹은 3차 언어로 이루어지는 조기 몰입 교육에 들어간다. 애비뉴의 직원 모집 서류에 명시된 학생들의 목소리에 대한 존중과, 학생들에게 어떤 음식을 제공할지를 비롯해서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문제에 대해 발언권을 가진 힘 있는 학부모에 대한 존중 역시 이 돈 덕에 가능하다. 지역사회의 권한에 대한, 교사와 학생에 대한,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디에나 존재하는 가정 역시 마찬가지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전인적으로 파악될 자유와 주체성을 평가받을 자유, 냉정함과 자아실현을 발달시킬 자유가 주어지고, 성장할 시간이라는 사치가 가능해진다. 사실 이 수천 달러의 돈은 재분배 없이도 이 1퍼센트를 위해 평등에 기초한 교육, 즉 사회주의 교육에 가까운 어떤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 p.51~52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애플의 제품들(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이 열두 가지의 핵심 혁신들을 집합시켜놓은 것은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이 열두 가지 모두(중앙처리장치, D램, 하드 드라이브 디스크, LCD, 충전기, 디지털 싱글 프로세싱, 인터넷, HTTP와 HTML언어, 무선통신망, GPS 시스템, 음성 사용자 인공지능 프로그램)가 공적 자금으로 진행된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기술 변화에 불을 지핀 것은 시장의 역동성이 아니라 적극적인 국가 개입이었다. --- p.140~141

다시 말해 자본주의하에서 기업은 사람들이 원하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이윤을 증대할 수 있다. 하지만 노동자들을 궁핍하게 만들고, 환경을 훼손하고,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갈취하고, 서민들에게 빚을 떠안기는 방식으로도 이윤을 증대할 수 있다. 어떻게 무언가를 희생시키지 않고 누리기만 할 수 있겠는가? 이 딜레마에 대한 표준적인 대답은 일종의 사회민주적 해법이다. 즉 기업이 각자의 사적 이윤을 추구하도록 하는 동시에 국가가 이들이 사회적으로 해로운 짓을 하지 못하도록 사례별로 개입하게 하는 것이다. 오염을 단속하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사기를 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투기를 억제해야 한다. 이런 강령들은 결코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사회 이론가 칼 폴라니(Karl Polanyi)는 이를 산업혁명 이후 진행되고 있는 유구한 “이중 운동”의 일부라고 보았다.
--- p.25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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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창이 있는 집에서, 때때로 책을 읽고 생각에 잠기고, 글을 쓰며 사는 소소한 삶. 이 인간다운 사치를 70억 명이 함께 누리기 위해 과연 어떤 방법들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책이다.
- 목수정 (작가·번역가·문화정책 연구자,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의 저자)

자본주의를 적당히 바꾸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끝장나는 걸 상상하는 게 더 쉽다는 오래된 농담이 있다. 이 책은 지금의 정치경제를 급진적으로 재상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새로운 좌파 지식인 세대에겐 이 낡은 농담이 적용되지 않음을 증명한다.
- 애스트라 테일러 (다큐멘터리 감독, 《불온한 산책자》의 저자)

오늘날 젊은이들이 SNS에 홀려 있기 때문에 공공선에 대해 폭넓은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 여기 급진적인 젊은이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급진적인 대안을 당당히 제시한다.
에릭 포너 (역사학자,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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