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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147건 | 판매지수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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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16g | 143*207*23mm
ISBN13 9788952785480
ISBN10 895278548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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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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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파랑이는 우연히 낡은 첩보 일지를 발견한다. 거기에는 코드네임이 ‘바이올렛’인 여자아이가 수행한 첩보 임무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여자아이의 진짜 이름은 ‘이순심.’ 순간, 파랑이는 첩보 일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눈앞에 바이올렛, 아니 어린 시절의 엄마가 서 있다. 좀비들 소굴에서 바이올렛과 탈출한 파랑이는 MSG 첩보국으로 향하고, 불독 국장과 비서 푸들 양, 그리고 온갖 첩보 무기를 만드는 스타스키 박사를 만난다. 얼결에 바이올렛의 파트너가 된 파랑이는 MSG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범을 찾는 첫 임무를 맡게 된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을 찾아다니던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마지막 용의자마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김슐랭 셰프가 키우는 앵무새가 진짜 범인임을 밝힌다.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되고, 파랑이는 정식 첩보원이 된다. 그리고 그들을 한 남자(시리우스 K)가 지켜보고 있는데…….

등장인물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우는 주인공]
-강파랑: 평범한 11살 소년.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한다.
-바이올렛: 본명 이순심. 자칭 우주 미녀 첩보원. 성격이 불같다.
-불독 국장: 세계 첩보국 MSG의 최고 책임자. 카페인이 든 개 쿠키를 좋아한다.
-푸들 양: 늘 불독 국장의 옆에서 차분하게 비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스타스키 박사: MSG의 수석 기술 박사. 온갖 첩보 무기들을 개발한다.
[수상하기 짝이 없는 5명의 용의자]
-찰리 똑딱 회장: 찰리 똑딱 컴퍼니의 대표. 돈 버는 일이라면 뭐든 한다.
-잭 실버 선장: 험상궂은 바다 사나이. 크라켄의 보물을 찾고 있다.
-김불끈 코치와 송사라 강사: 연인이자 파트너로서 헬스클럽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김슐랭 셰프: 이탈리아 음식점 소르보노의 셰프. 동태찌개와 탕수육을 잘 만든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무 집’ 열풍에 이은 ‘첩보물’이란 새로운 바람!
나무 집 시리즈가 13층씩 커지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했다면, 『코드네임 X』는 추격, 격투, 미행, 변장, 첩보 무기 등 첩보물만이 지닌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위험하고 짜릿한 모험이 집약돼 있다. 여기에 시간 여행이란 판타지가 가미되어, 주인공 파랑이가 과거에 뛰어난 첩보원이던 엄마 ‘바이올렛’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그 첫 번째 임무로 세계 첩보국 MSG에 협박 편지를 보낸 다섯 명의 용의자를 찾아 범인을 밝혀내는 파랑이와 바이올렛의 신나는 액션과 눈부신 활약은 새로운 첩보물을 기다린 독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주인공만큼이나 매력적인 악당의 등장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세계 첩보국 MSG의 최고 책임자 불독 국장과 비서 푸들 양, 첩보 무기를 개발하는 스타스키 박사의 지원으로 용의자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배트맨에 주인공 배트맨을 가로막는 강렬한 인상의 조커, 펭귄맨 들이 있는 것처럼 『코드네임 X』에도 못지않은 악당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각각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세계 10 대 부자인 찰리 똑딱 회장, 자칭 해적이라는 잭 실버 선장,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김불끈 코치와 송사라 강사, 이탈리아 음식점의 김슐랭 셰프. 작가는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들을 하나같이 수상하게 만들어 절로 의심이 가는 표면적 재미를 주는 한편, 악당들의 사연을 통해 때론 현실적이고 때론 인간적인, 이면에 숨겨진 의외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는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그래서 더 기대되는 다음 이야기!
주인공 강파랑은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호기심 많고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해 보고 싶고, 마냥 뛰놀고 싶은 11살 소년. 그러다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가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만, 파랑이는 피하거나 숨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만큼의 용기를 내어, 스케이트보드로 좀비들을 때리고, 열심히 줄넘기를 넘어 총알을 막아 내고, 물 공포증이 있는데도 용의자를 쫓아 바다로 나간다. 그렇게 용의자들을 만날 때마다 파랑이는 한 단계씩 성장하고, 이를 증명하는 배지를 받는다. 그 작지만 큰 용기에는 현재로 돌아가겠다는 분명한 목표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라는 긍정적 메시지가 녹아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달라질 파랑이의 모습과, 무사히 현재로 돌아갈 파랑이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

B급 유머에 녹아 있는 강경수표 감성!
『코드네임 X』는 작가가 좋아하는 만화와 영화의 패러디, 1980년~1990년대의 작품들에서 인용한 장면 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봐도 전혀 생경하거나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보통의 신문 가판대 아래에 황당하게도 MSG 첩보국이 있고, 뜬금없이 옛날 팝송이 흘러나오고, 용의자들은 하나같이 허술하고 터무니없는 알리바이를 주장하는데도 결코 부자연스럽지가 않다. 온통 흑백인 세상에 시한폭탄의 ‘빨간 선’을 잘라야만 하는 주인공의 웃픈(!) 상황으로 대표되는 이런 ‘B급 유머’는 꽤 중독성이 강하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정서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엄마와 파랑이의 가족애는, 단순히 재미와 흥미만을 추구하는 여타의 책들과는 차별되는 ‘강경수표’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찡한 감동과 애틋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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