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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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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30g | 128*188*30mm
ISBN13 9788954650632
ISBN10 89546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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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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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대접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없는 거란다, 알아듣겠니? 그게 하느님의 홀로코스트 계획 전체에 깔린 아이디어 아니었겠어? 정말이지 죽음이라는 개념 전체의 밑바닥에 깔린 아이디어가 그거 아니야? --- p.44

생일은 당신들도 알다시피 결산을 하는 날, 영혼을 탐색하는 날이야, 적어도 영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말이야. --- p.54

그냥 살아 있자는 게 얼마나 놀라운 생각인지 이해할 수 있어? 그게 얼마나 전복적인 것인지? --- p.63

인생이란 이렇게 되고 마는 거야. 인간은 계획하고, 신은 그 인간을 좆같이 망쳐버리지. --- p.64

당신들은 이해했지-나에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하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들한테 다른 누구에게도 준 적이 없는 걸 줄 거야. 더럽혀지지 않은 거. 인생 이야기. 그래, 그게 가장 훌륭한 이야기지. --- p.99

“그거,” 그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어떤 사람에게서 제어 불가능하게 그냥 흘러나오는 거 있잖아. 세상에서 오직 이 한 사람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그거.”
개성의 광채, 나는 생각했다. 내적인 빛. 아니면 내적인 어둠. 비밀, 진동처럼 전해지는 고유성. 어떤 사람을 묘사하는 말 너머, 그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그 사람에게서 잘못되고 뒤틀린 것들 너머에 놓인 모든 것. 오래전, 내가 판사 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순진하게도 피고인이건 증인이건 내 앞에 선 모든 사람에게서 찾겠다고 맹세했던 것. 절대 무관심하지 않겠다고, 나의 판결의 출발점이 될 거라고 맹세했던 것. --- p.105

저 사람한테 잘해줘, 엄마가 다시 내 귀에 대고 말했어. 모든 사람이 짧은 시간만 살다 간다는 걸 기억하고, 그 사람들이 그 시간을 유쾌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야해. --- p.224

그 순간 어떤 생각이 내 속에서 익어간다. 내가 오늘 저녁 쓰려고 하는 걸 그가 읽기를 바란다. 그가 그걸 읽을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 그가 거기에 갈 때 그것이 그에게 있기를 바란다. 나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믿지도 않는 어떤 방식으로, 내가 쓰는 이것이 거기에서도 어떤 존재를 갖기를 희망한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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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다비드 그로스만은 야심차고 대담한 시도를 했고, 그 시도를 아주 멋지게 성공시켰다. 이 소설은 감상주의를 완전히 배제한 채 슬픔의 여파를 조명해낸다. 소설의 주인공은 도발적이고 결함 있는 인물이지만 매우 강렬하다. 심사위원 모두 감정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스타일 측면에서도 거침없이 과감한 시도를 한 그로스만의 결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작가적 기교의 뛰어난 예를 보여주는 이 소설에서는 모든 문장이 의미 있고, 모든 단어가 중요하다.
- 닉 발리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심사위원장)
굉장하다. 기막히게 웃겼다가 불시에 비극으로 전환하는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 그로스만은 페이지마다 진정한 대가?레니 브루스나 프란츠 카프카?만이 겨우 넘볼 수 있는 피와 땀자국을 남겨두었다.
- 뉴욕 타임스
새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소설. 책을 내려놓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 어떤 종류의 고통이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로스만은 그 일을 너무도 완벽하게 해냈다.
- NPR
그로스만은 장르를 초월했다. 아니, 오히려 장르 아래 지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갔다. (…)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소설이 아니다. 끔찍하게 고장나버린 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소설이다. 때로 우리는 이러한 진실을 소설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스만은 진실한 이야기의 대가다.
- 가디언
이런 소설을 읽어본 적도 없고, 심지어 이런 소설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이스라엘의 사막을, 그리고 영혼의 사막을 거칠고 빠르게 덜컹이며 달려가는 듯한 독서 경험이었다.
- 워싱턴 인디펜던트 리뷰 오브 북스
통렬하고 명료하다. (…) 그로스만은 매혹적이면서도 끔찍한 도발레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넌더리가 나지만 진정으로 인간적인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창조해냈다. 황홀한 문학적 성취.
- 워싱턴 포스트
우리가 내면에 지니고 있는 존재의 여러 층위에 대한 매우 뛰어난 소설.
- 르몽드
그로스만의 이 짧은 소설은 소설의 중심에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처럼 정교하고 강렬하다. 어느 희극 배우의 슬프고 그로테스크한 공연을 통해 그로스만은 독자를 즐겁게 해주면서 동시에 무기력하게 만드는 그의 재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 보스턴 글로브
짧지만 충격적인 걸작. 부조리와 유머를 통해 인간 조건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탐색한다.
- 선데이 타임스
이 소설은 대단히 재미있으면서도 엄격하게 통제되고 세심하게 완급을 조절한다. 그로스만만큼 위축되거나 물러서지 않고 이스라엘 사회를 있는 그대로 글로 써내는 작가도 없을 것이다. 이 소설은 침울한 광명과 불안한 분노를 드러내며 현실 도피라는 유혹적인 주문을 가차 없이 탐구한다.
- 파이낸셜 타임스
엄청나게 충격적인 소설. (…) 이 책은 연민과 공감을 향한 애가이자, 간절한 호소다. 지금껏 그로스만이 쓴 그 어떤 글과도 다르다.
- 아이리시 타임스
가장 뛰어나고 황홀한 문학.
- 일 마티노
심리적이고 내밀한 실내극 같은 이 작품은 연출과 수사법 모두 독자를 사로잡고 또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 책의 결말은 인간성을 발산해내는 동시에 인간성을 요구한다.
- 라이프치거폴크스차이퉁
도스토옙스키와 카프카에 비견되는 작가. 이 소설은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자 보다 중요하게는 인류 전체의 결함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 트랑스퓌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로스만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어둡고 황홀한 그의 작품 세계를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이 굉장한 소설이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비켄다비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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