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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ed: A Memoir
외서

Educated: A Mem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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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4 리뷰 17건 | 판매지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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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32*201*30mm
ISBN13 9781984854858
ISBN10 19848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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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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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당신은 순금이에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어**자 | 2020.03.24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미국 아이다호에서 사는 독실한 몰몬교 신자인 타라와 그의 가족들. 일곱 남매, 총 아홉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집은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폐철 처리장 사업을 하는 아버지와 손을 보태는 오빠들, 복숭아 잼을 만드는 어머니를 돕는 언니와 타라. 여기까지만 보면 귀농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는 가족들처럼 보인다. 그런데 사실, 이 가족에게는 무척 특별한 교육 방침이;
리뷰제목

미국 아이다호에서 사는 독실한 몰몬교 신자인 타라와 그의 가족들. 일곱 남매, 총 아홉 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집은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폐철 처리장 사업을 하는 아버지와 손을 보태는 오빠들, 복숭아 잼을 만드는 어머니를 돕는 언니와 타라. 여기까지만 보면 귀농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는 가족들처럼 보인다. 그런데 사실, 이 가족에게는 무척 특별한 교육 방침이 있었다. 이것이 그들을 무척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 사실은 바로,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미국은 홈스쿨링 제도가 아주 잘 마련돼 있으므로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지는 않았다. 나를 놀라게 했던 것은, 공교육은 신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게 다 정부의 음모라 여기고 학교를 자퇴하게 한 아버지의 논리였다. 자급자족하며 그 어떤 것도 정부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살기를 바란 아버지. 그가 조현병과 피해망상이 있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다. 전쟁이 나거나 정부에서 잡으러 와도, 세상의 종말이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식량과 물자를 비축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삶의 목적이었다. 


그러다 가장 얌전하고 책 읽기를 좋아했던 오빠 하나가 대학에 진학하게 되자, 타라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집에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온전히 혼자서 방향을 찾아야 가능한 일이었던 삶에서 벗어나, 학교라는 곳에 들어가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타라 안에 싹튼 것이다. 정부와 사회에 괴상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고 소름 끼치도록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타라였기에 그가 대학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은 순전히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집 바깥의 세상은 넓어, 타라. 아버지가 자기 눈으로 보는 세상을 네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을 더 이상 듣지 않기 시작하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일 거야. 미국 아이다호의 우물 안 개구리, 세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나는 이렇게 썼다. <어릴 때 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도록 허락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교육의 장벽은 높았다. 타라는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대학생활과 삶 자체가 남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특별했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배움을 통해 그는 변화한다. 배움은 타라에게 새로운 신체를 선물해줬다. 홀로코스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노예제도와 노예해방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지성과 니거(깜둥이)라는 차별적 언어를 깨달을 수 있는 두뇌와 귀를 갖추게 됐다. 그리고 아버지를 통해 본 세상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도. 


나는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바로잡히는 일이 어떤 느낌인지 안다. 잘못 알고 있던 규모가 너무도 커서 그것을 바로잡으면 세상 전체가 변할 정도였다. 타라의 세계는 늘 그래 왔다. 남들이 아는 것을 모르는 것. 맙소사, 이건 19세기 이야기가 아니다! 타라는 고작 86년생이라고! 화가 났다. 오랫동안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었던 아버지와 오빠, 그들에게 세뇌당한 가족들 밑에서 억압돼 있었기 때문일까. 계속 특별한 행동을 반복하는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가족들 틈에서 매번 복종과 도전을 두고 고민하는 타라를 보는 것이 힘들었다. 물론 그들에겐 그것이 악의 근원이 되어버린 막냇동생, 딸을 구하는 일이었으리라. 


학생이 어떤 사람이 되든,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든, 그것은 학생의 본 모습이에요. 늘 자기 안에 존재했던 본질적인 모습. 학생은 순금이에요. 타라에게 설령 부모 운이 없었다 해도 그에겐 대학이라는 것을 알려 준 오빠, 순금 같은 재능을 알아봐 주고 교육의 장을 제공한 여러 교수, 억압돼 있던 영혼을 알아봐 준 친구까지, 참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경험의 동물, 경험으로 이루어진 결정체. 대학은 아버지의 영향 그 밖이었지만 여전히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공포감은 그를 두르고 있었다. 과거는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대단치 않은 유령에 불과했다. 무게를 지닌 것은 미래뿐이었다. 그의 삶을 구성하고 있던 아버지의 찢어진 신문 읽기 식의 가르침과 광신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타라는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그 소녀는 거울 속에 머물렀다. 그 이후에 내가 내린 결정들은 그 소녀는 내리지 않았을 결정들이었다. 그것들은 변화한 사람, 새로운 자아가 내린 결정들이었다. 이 자아는 여러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 것이었다. 변신, 탈바꿈, 허위, 배신. 나는 그것을 교육이라 부른다. 두 번은 읽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과 배움이 사람을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한편, 맹목적인 믿음과 신앙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도 보여준 <배움의 발견>. 잘못된 신념은 사람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지울 수 없는 상처의 흔적을 남긴다. 누군가 말했듯, 이 책은 소설이었으면 나을 뻔했다.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서 또 읽을 수가 없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Educated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l | 2020.02.06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저자의 부모님은 독실한 몰몬교 신자들이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믿고 있으며 음식과 기름등을 저장하면서 세상의 종말을 준비한다. 심지어 정부가 그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병원등에도 가지 않는다.  그녀의 형제등은 모두 집에서 태어났으며,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녀의 경우는 9살이 되어서야 했다. 그녀의 부모는 자식들을 대부분 학교도 보내지 않았고,;
리뷰제목

저자의 부모님은 독실한 몰몬교 신자들이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믿고 있으며 음식과 기름등을 저장하면서 세상의 종말을 준비한다. 심지어 정부가 그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병원등에도 가지 않는다.  그녀의 형제등은 모두 집에서 태어났으며,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녀의 경우는 9살이 되어서야 했다. 그녀의 부모는 자식들을 대부분 학교도 보내지 않았고, 자식들은 철저히 사회와 격리된채 집안 일을 도우며 지냈다. 그녀의 아버지는 고철물을 분리해서 팔거나, 동네의 농장의 이곳 저곳을 수리하며 지냈는데, 그녀의 오빠들이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아버지 밑에서 일했다. 


종말을 준비하며, 종교의 일그러진 근본주의적 믿음에 근거한 그녀의 아버지의 극단적 세계관과, 고집스러움으로, 가족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아무리 심하게 다쳐도, 고철물을 처리하다 심한 화상을 입어도  어느 누구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았다. 모두들 집에서 나을때까지 있었다. 그 치료의 과정중에 그녀의 어머니는 약초들과 집에서 쓰는 민간요법을 썼는데, 나중에 그녀의 부모님들은 이렇게 해서 가족들이 회복되면, 신의 은총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종교적 믿음은 더욱 강해져만 갔다.


부모의 이런 믿음을 같이 믿고 따르던 그녀가, 형제들중에 가장 남달랐던 오빠 Tyler로 부터, 조금씩 다른 세상을 엿보게 된다. Tyler는 우연히도 학교를 다닌 경험이 좀 있었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혼자 공부를 하여, 가족들을 떠나 대학을 가게된다. 그런 오빠로 부터, 넌지시 알게된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통하여, 오빠처럼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채, 혼자 대학입시를 준비해서 몰몬교의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입학의 자격만을 갖췄을뿐 그녀가 지금껏 읽은 거라곤, 성경과 몰몬교의 경전등이 전부였기에 그녀가 쓰는 글은 그런 경전의 문체를 닮아 있었고, 수업에서 홀로코스트가 무엇인지조차 몰라 엉뚱한 질문을 하며, 힘겹게 대학생활을 적응해 나간다. 


이야기의 또 하나의 축은 그녀의 오빠 Shawn으로 부터,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게 되는데, 대학을 가면서 그 학대로 부터 조금씩 자유로워 지나, 그녀의 오빠 Shawn으로 부터 학대를 받은 사람이 저자 자신만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대학생활을 통해, 부모가 가르쳐 준 세계가 서서히 환상과 망상의 거짓세상임을 깨달으면서, 아버지와 Shawn에게 분노가 쌓임을 깨닫게 되고, 이를 아버지에게 터놓고 얘기하면서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깨달은 것은, Shawn을 감싸고 Shawn을 용서하는 아버지의 이상한 세상을 받아들이느냐,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잘못했다고 아버지에게 용서를 바라지 않는다면, 가족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결정과 함께 가족으로부터 멀어지느냐의 선택만이 있음을 알게된다. 

  

성장과 한 사람이 그의 인생을 찾아가고 스스로의 삶에 대한 문을 열때까지의 부모의 세계관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볼수 있다. 그것은 보호이지만 동시에 억압이며, 부모가 아이에게 외부에서 주는 것임과 동시에 아이의 내부에 심어놓는 것일 수도 있다. 본인이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전까지, 부모의 육체가 아이에게 유전되듯이, 얼마나 많은 편견과 부족함이 아이에게 심겨지는 지 볼수 있다. 어찌보면, 우리를 가장 혼돈스럽게 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고 옮다고 믿었던 것들이 어느날 갑자기 다른 누군가의 시선으로 결정된 것이였고, 다른 누군가의 선호와 가치관을 믿었던 것이라는 것과 함께 그 분명한 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아닐까 한다. 17살때까지 한번도 학교에서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저자가 스스로 배워 대학을 가게 되고, 마침내 캠브리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과정동안, 장학금을 신청해서 받게 되고 (빌게이츠의 장학금이였다.) 처음 병원에서 백신을 맞게 되고 하는 가장 평범해 보이는 결정 조차, 하나의 거대한 선을 넘는것처럼, 그녀가 아버지의 세계에서 살면서 가졌던 그녀 안의 가치관과 부딪히면서 그녀 스스로를 고집스럽게 괴롭혔다. 그녀에게 있어, 아주 혼돈스럽게 안개속을 헤매며, 부모의 세계관을 극복하고,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게 되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던 것은 학교를 다니면서 받은 교육이였고, 그속에서 이루었던 여러가지 성취들과 극복이였다.  


그녀의 오빠 Shawn은 타인에게 지배욕을 행사하기 위해, 정서적 육체적 학대를 가하는데, 그것과 그녀의 부모가 결국은 자신들의 믿음의 세계들을 강요했던 것이 학대와 다를바 없이 느껴지기 한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구매 Educated: A Memoir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c****s | 2021.08.02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타라 웨스트오버의 자전적 소설인 이 책은 자신의 성장기와 가족 그리고 그 후에 대학에 진학하게된 이야기가 담겨있다.  독특한 가족과 배경을 갖춘 저자는 몰몬교의 빠진 아버지 아래서 제대로 된 교육과 양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자신이 어떻게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인생이 어떻게 전환을 맞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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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웨스트오버의 자전적 소설인 이 책은 자신의 성장기와 가족 그리고 그 후에 대학에 진학하게된 이야기가 담겨있다. 

독특한 가족과 배경을 갖춘 저자는 몰몬교의 빠진 아버지 아래서 제대로 된 교육과 양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자신이 어떻게 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인생이 어떻게 전환을 맞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쓰고 있다.

도저히 포기할수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결국 세계유수대학과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는 저자의 용기와 배움의 열정에 감동을 받게된다.

어떤이들에게는 배움이 당연한것이 아닌 용기이고 선택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제목으로는 배움의 발견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이 번역서도 한동안 화제가 되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딸아이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읽어보아도 좋을책인것 같다. 공부가, 교육이 너무도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과연 배움이 무엇이고 어떤 의미인지를 되짚어 볼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줄 책인듯 싶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2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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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세상은 허구의 소설이 필요한가 싶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로얄 k*****9 | 2020.11.19
구매 평점5점
다 읽고 유튜브로 저자 관련 영상 찾아볼 정도로 여운이 남았던 책이에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m**a | 2022.03.22
구매 평점5점
지인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구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s**m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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