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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소냐 르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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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Renee Taylor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조직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 소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The Body Is Not An Apology(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TBINAA)’를 만들었어요. ‘TBINAA’는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내 몸을 긍정하자”라는 운동에 앞장섰고, 오늘날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달 100만여 명이 다녀가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냐는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으로부터 2016년 ‘여성 건강의 챔피언’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오바마 정부 백악관에 초청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조직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 소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The Body Is Not An Apology(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TBINAA)’를 만들었어요. ‘TBINAA’는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내 몸을 긍정하자”라는 운동에 앞장섰고, 오늘날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달 100만여 명이 다녀가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냐는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으로부터 2016년 ‘여성 건강의 챔피언’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오바마 정부 백악관에 초청받아 성 소수자와 장애인 문제에 관한 포럼에서 연설하기도 했지요.
HBO, MTV, CNN, 옥시즌네트워크, 허핑턴포스트, Shape.com, MSNBC.com, 《뉴욕타임스》, 《뉴욕매거진》,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미즈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서 소냐의 말과 글을 보고, 듣고, 읽을 수 있습니다. 소냐의 다양한 활동을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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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엄마,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 전직 프로그래머. 대학에서 경영학과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다.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두 아이와 함께 매일 동네 도서관에 발도장을 찍으며 책을 읽었다. 책 읽기가 자연스레 글쓰기로 이어져 지금은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인문학 강연도 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쓴 책으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중1 독서 습관』, 『탈무드 교육의 힘』, 쓴 책으로 『엄마의 글쓰기』,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그래서, 동의가 뭐야?』,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책 읽어주는 엄마,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 전직 프로그래머. 대학에서 경영학과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다.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두 아이와 함께 매일 동네 도서관에 발도장을 찍으며 책을 읽었다. 책 읽기가 자연스레 글쓰기로 이어져 지금은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인문학 강연도 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쓴 책으로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중1 독서 습관』, 『탈무드 교육의 힘』, 쓴 책으로 『엄마의 글쓰기』,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그래서, 동의가 뭐야?』,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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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56g | 135*200*20mm
ISBN13
9791160802559

책 속으로

모든 몸은 위대해!
예술가 글렌 말라(Glenn Marla)는 “몸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말했어. 이보다 더 진실한 말이 있을까? 사춘기에 어떠한 몸의 변화를 겪더라도, 네 몸은 그 자체로 선물이고 고유하다는 걸 기억해.
물론, 항상 그렇게 느껴지진 않겠지. 사실, 아래 질문처럼 꽤 어려운 질문을 할 때도 있을 거야.
“우리 반에서 키가 제일 큰 남자애보다 한 50~60센티미터 더 커도 내 몸이 멋져 보일까?”
“난 왜 우리 반에서 제일 뚱뚱할까?”
“다른 여자애들처럼 옷을 입진 않을 거야. 차라리 야구 모자를 쓰고 운동할 거야.”
“왜 나만 이상하고 다르게 느끼는 거지?”
이 시기에 네가 어떤 불편한 감정을 느끼더라도, 진실은 하나야. 네 몸은 절대적으로 놀라운 몸이라는 것! 아무도 네가 될 수 없으며, 너다운 것이 너를 그토록 특별하게 만든다는 것! 체형, 키, 피부색과 능력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도 너보다 낫지 않다는 것!
--- p.18~19

항상 동의를 구하자
네 몸은 누구의 것도 아닌 네 것이야. 네 몸을 만질 수 있는 사람과 만져선 안 되는 사람을 네가 결정할 수 있어야 해. 네가 원하지 않는데 껴안거나 뽀뽀할 필요는 없어. 누구든 네 몸에 손대기 전에 네 허락부터 받아야 해. 물론 가족도 마찬가지야.
다른 사람의 몸에 무언가를 하기 전에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을 동의라고 해. “내 몸을 만지기 전에 먼저 내 허락부터 받으세요”라고 말하면서 동의를 구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야 해. 익숙하고 단호해질 때까지 거울 앞에서 연습해보자. 더 많이 연습할수록, 필요한 순간에 더 편하게 말할 수 있어. 물론 너도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지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동의를 구해야 해.
--- p.139

또래 압력에 얽매이지 말자
네가 누구인지 배우는 것은 사춘기 성장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 중 하나야. 너다워진다는 건 때때로 혼란스러워. 과거와 달라져서 네가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느낄 수 있거든. 네가 정말로 원하지 않는 일인데도 이를 하게끔 보이지 않는 힘을 행사하는 ‘또래 압력’을 겪을지도 몰라. 또래 친구들이 “모두가 ‘그 일’을 해”, “멋진 애들은 다 ‘그 일’을 한다고”, “정말로 나를 좋아한다면, 정말 내 친구라면, 넌 ‘그 일’을 할 거야”라고 말하지.
‘그 일’이란 정말로 가고 싶지 않은 곳에 가거나,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홀딱 반했다고 말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약물을 하는 것 등 뭐든 될 수 있어. 너를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은 네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라고 압력을 가하지 않을 거야. 좋은 친구나 좋은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아.

--- p.141~142

출판사 리뷰

1. 소녀들아, 먼저 너의 몸을 긍정하렴
- 내 몸은 멋있어, 우주보다 더!

사춘기에 접어들면 소녀들의 몸의 변화가 급격해진다. 혼란스러운 동시에 콤플렉스를 먼저 찾아내기 일쑤다. 짧뚱, 상비, 하비, 절벽 등의 단어는 자조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쓰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시기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소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소냐 르네 테일러는 열다섯 살에 또래 교육자가 되어서 반 친구들과 십 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왔다. 어른이 되어서는 교육 미디어 그룹 ‘The Body Is Not An Apology(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TBINAA)’를 만들어 다양한 몸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도록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그는 소녀들에게 이야기한다. 때론 변화가 혼란스럽더라도 사춘기를 신나게 보내라고, 사춘기는 어른이 되기 위해 여러분 몸이 하는 놀라운 일들을 배우는 시간이 될 거라고. 자신을 잘 돌보는 똑똑하고 유능한 성인이 되기 위해 크게 한 걸음 내디딘 거라고! 소냐와 함께하는 사춘기 여행을 통해 소녀 여러분에게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변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이 책에는 ‘아름다운’이라는 말이 그다지 사용되지 않았어. 네 겉모습이 어떤지보다 네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묘사하는 말이 훨씬 더 많아. 똑똑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좋은 친구이고, 열심히 일하고, 땅콩버터 젤리 샌드위치를 잘 만들고 등등. 이런 말들이 ‘아름다운’보다 너에 대해 더 많이 알려주잖아. 너 자신을 표현할 완벽한 말은 무엇이니? -〈넌 멋져!〉 중에서


2. 빨라지는 우리 아이 사춘기, 어떻게 준비할까?
-사춘기 시작부터 소녀와 부모, 교육관계자가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소녀의 사춘기는 소년보다 빨리 시작된다. 아직 어린아이 같은데, 사춘기가 빨라지면 아이도 부모도 당황하게 마련이다. 성장 속도가 아이마다 다르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현실을 반영하기 어렵고, 미디어로 접하는 성에 대한 왜곡된 정보나 친구들 간의 허풍 섞인 간접 경험이 잘못된 성 의식을 만들어내기 쉽다.

사춘기의 급격한 몸과 마음의 변화는 ‘호르몬’과 ‘유전자’ 때문이라는 점,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 기차에 탑승한 것이기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지라도 변화의 모습은 당연하고 소중하다는 점을 사춘기를 맞이하는 소녀, 부모, 교육관계자가 긴밀히 공유했으면 한다.
이 책에서는 가슴의 모양, 브래지어 고르는 법, 생식기관의 모습과 정식 명칭, 생리대와 탐폰 사용하는 법 등 신체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때 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팁을 제시한다. 또한, 자신의 몸에 대해 항상 동의를 구하게 하자는 것, 나만을 위한 공간과 시간은 필요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것, 또래 압력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얽매이지 말 것과 소셜 미디어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법 등 사춘기 생활 팁도 함께 제시한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사춘기 기차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탑승하는 법을 만나보자.

수많은 여성이 가슴이 자라서 생애 첫 브래지어를 사는 경험을 해. 누군가에겐 특별한 시간이었을 수 있고, 어떤 소녀들에겐 아무 일도 아니거나 조금 귀찮은 일이었을 수 있어. 어떤 반응이라도 좋아. 선배 여성들의 소감을 들어보자.

“내 생애 첫 브래지어를 어떻게 샀는지 기억이 안 나. 하지만 그날 온종일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어. 셔츠 목 부분을 늘어뜨려서 브래지어 앞 작은 장미 장식을 단짝 친구에게 보여준 기억이 나.” - 티그리스 O.

“난 브래지어가 갖고 싶어서 계속 기다렸어. 브래지어가 너무 멋졌거든. 5학년 때 엄마가 브래지어를 살 때라고 했고, 브래지어 두세 개를 잘 어울리는 속옷과 함께 사주셨어. 그러고 나서 우린 멕시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지. 엄마 덕분에 특별한 날이었어.” - 니콜 H.

“난 4학년이었고 그땐 정말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았어. 난 성장이 빠른 유일한 흑인 소녀였거든. 5학년 때 아빠 구급함에서 붕대를 가져다가 가슴에 대고 감았어. 가슴을 납작하게 만들려고 말이야. 엄마가 날 백화점에 데려가서 내가 원하는 브래지어를 몇 개 고르라고 하셨어. 고등학교 때까지 스포츠 브래지어만 샀어.” - 아야나 G.

--- 「가슴과 브래지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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