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프롤로그
수수께끼 인물의 퍼즐 맞추기 PART 01 후계자 수업 1장 어린 독재자 2장 스시 요리사 친구 3장 스위스 유학 4장 독재자 수업 PART 02 권력 다지기 5장 3대 세습의 주인공 6장 통제의 끈을 늦추다 7장 공포정치 8장 고모부 장성택 9장 평해튼 사람들 10장 평양의 밀레니얼 세대와 리설주 11장 친구 데니스 로드먼 PART 03 자신감 12장 오토 웜비어 죽음의 진실 13장 이복형 김정남 14장 핵 보검을 가지다 15장 비밀병기 김여정 16장 미국과의 담판 에필로그 어디로 갈 것인가 감사인사 주석 |
저애나 파이필드
관심작가 알림신청Anna Fifield
역이기동
관심작가 알림신청LEE KEY DONG,李淇東
이기동의 다른 상품
영문과 한글판 동시 출간
집필 초기단계에 한글판 출판계약 체결 저자는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 저자는 이 책에서 수수께끼의 지도자 김정은의 알려지지 않은 장막 뒤 이야기를 추적했다. 베일에 싸인 독재자 김정은의 삶과 행동심리, 그리고 북한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10여 차례에 이르는 북한 현지취재와 다양한 자료, 북한주민과 탈북자 등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의 행동심리를 분석하고, 북한의 현재와 미래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정은에 대해 쓴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책이다. 김정은의 행동심리와 북한사회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는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주의와 신화의 껍질을 뚫고 들어가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다층구조적인 내면을 너무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그려낸 김정은은 영리하고 잔혹하며, 외교적인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권력유지라는 최종 목표에 맞춰져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저자는 2018년 말까지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고, 2019년 초 베이징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해 왔다.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김정은의 어린 시절과 스위스 유학시절을 다루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씨 일가의 초호화판 사치생활과 어린 김정은의 유별난 성격, 위장신분으로 지낸 유학시절의 이야기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2부 권력 다지기에서는 3대 권력 승계 과정과 승계 직후 권력을 다지기까지의 공포정치와 장마당 정책, 이복형 김정남 암살과 고모부 장성택 처리과정의 알려지지 않은 내막이 공개된다. 천안함 폭침도 권력 승계 과정에서 군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정은이 총지휘한 것으로 책은 밝히고 있다. 3부에서는 내부 권력 장악 이후 한국을 상대로 한 평화공세와 미국과의 담판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새로 밝혀낸 김정은 일가 이야기 가득 이한영 여동생 이남옥 행방 최초 알아냈으나 특종 포기 이복형 김정남 암살 과정의 내막이 상세히 소개되고, 오토 웜비어 사망을 둘러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치료비 2백만 달러를 미국 측에 청구한 내막이 상세히 소개된다.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자녀인 이한영과 이남옥 남매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한영은 한국으로 망명 후 서울에서 북한 공작원의 손에 암살당했다. 김정일의 수양딸로 살다 서방으로 망명한 이한영의 여동생 이남옥은 이후 이십년 넘게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저자가 이번 집필과정에서 소재를 알아냈다. 저자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파리에 살고 있는 이남옥의 행방을 알아내 찾아갔으나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여 이를 기사화하지 않기로 했다. 저자는 특종을 포기한 이유를 콩가루 집안이 된 김씨 왕조의 혈육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적인 삶을 찾은 이남옥의 꿈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8개국을 다니며 탈북자, 북한의 고위공직자, 일반 주민들과 수백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서 김정은이라는 퍼즐을 맞추어나갔다. 퍼즐을 맞추고 나서 얻은 결론은 아직 북한 땅에 갇혀 있는 2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
김정은이라는 수수께끼를 이처럼 치열하게 파고든 책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자유를 찾는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헌신에 경외감을 느낀다. - 태영호 (전 북한외교관)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난해한 수수께끼인 김정은에 대해 쓴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다. 북한 현지취재와 다양한 자료,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의 심리를 분석하고, 북한의 암울한 미래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이나 전문가를 막론하고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빅터 차 (Victor Cha,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
디테일을 꿰뚫는 저널리스트의 눈과 스토리텔러의 재능을 함께 가진 저자가 쓴 김정은 평전의 바이블 같은 책이다. 북한 퍼즐 풀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웬디 셔면 (Wendy R. Sherman, 전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
김정은이 권력을 이어받고 다져나가는 과정을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두려움을 모르는 기자인 동시에 뛰어난 작가인 저자는 이 책으로 북한 지도자와 북한 이해에 새 지평을 열었다. 현지 취재와 광범위한 자료, 무수한 탈북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 이데올로기와 공포정치, 선전선동, 핵무기, 마약으로 연명하는 기이한 나라의 실체를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 독자 주의사항: 유혈이 낭자함. - 에번스 리비어 (Evans J. R. Revere,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
|
취재 보도 분야의 걸작이다. 저자는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비밀주의와 신화의 껍질을 뚫고 들어가 이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다층구조적인 내면을 너무도 정확하게 그려냈다. 저자가 그려낸 김정은은 영리하고 잔혹하며, 외교적인 요령까지 터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권력유지라는 최종 목표에 맞춰져 있다. 앞으로 몇 십 년 더 북한을 이끌어갈 사람의 정체를 이해하는 데 필수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 마이크 치노이 (Mike Chinoy, 전 CNN 아시아 담당 수석기자)
|
지적인 통찰력이 넘치는 책이다. 때로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비밀의 장막에 가려진 세습왕가의 내면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폭로해 저자의 안위가 걱정스러워지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은둔의 나라를 지배하는 불량왕가의 이면을 생생하고 호소력 넘치는 문체로 묘사한다. -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David Petraeus, 김정은 권력승계 당시 CIA 국장, 예비역 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