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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마음일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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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요시타케 신스케의 미움 해소법]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미움이 자라날 때 요시타케 신스케가 자신만의 특제 해결법을 제시합니다. 소소한 행복이나, 나만의 기쁨 상자를 만들어서 기분을 달래볼 수 도 있고, 미움이라는 것을 먹고 사는 악당의 소행이 아닐지 상상해보는 귀여운 책입니다. - 어린이MD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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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글그림요시타케 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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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suke Yoshitake,ヨシタケ シンスケ

197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다. 사소한 일상 모습을 독특한 각도로 포착해낸 스케치집과 어린이책 삽화 및 표지 그림 등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첫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방 대상과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받았다. 『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방 대상,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이게 정말 천국일까?』로 제51회 신풍상을 받는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그리고 쓴 책으로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1973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다. 사소한 일상 모습을 독특한 각도로 포착해낸 스케치집과 어린이책 삽화 및 표지 그림 등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첫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방 대상과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받았다.

『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방 대상,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이게 정말 천국일까?』로 제51회 신풍상을 받는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그리고 쓴 책으로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더우면 벗으면 되지』『도망치고, 찾고』 『심심해 심심해』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이게 정말 나일까?』 『있으려나 서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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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북한대학원에서 문화언론학을 전공했다. 공공 기관에서 홍보와 출판 업무를 담당했다. 하루 중 잠자기 전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엄마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이게 정말 마음일까?』, 『만약의 세계』, 『보통이 아닌 날들』, 『어이없는 진화』, 『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왜 전쟁까지』, 『아빠는 육아휴직 중』,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추억 수리 공장』, 『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더우면 벗으면 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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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52g | 205*257*9mm
ISBN13
978893499926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싫은 사람 때문에 뭘 해도 신나지 않아. 기분 나빴던 일이 자꾸 자꾸 떠오르고 ‘난 왜 이럴까? 하고 점점 내가 싫어져. 아,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 정말 아까워!”
--- P.8

“싫은 마음은 예를 들면 어떤 것일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걸까?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 P.14

“그렇다면 지금은 싫어도 언젠가는 사이가 좋아질지도 모르고,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음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P.23

출판사 리뷰

“다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게 정말 내 마음일까?
내 마음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계기를 만들어 줄 책


방과 후 하교 길에 문득,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것도 여러 명이다. 시시콜콜 따지는 단짝친구도 걸핏하면 혼을 내는 선생님도 계속 괴롭히고 장난치는 같은 반 친구도 그냥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으면 좋겠다. 이 기분으로는 뭘 해도 신이 나지 않는다. 싫은 사람을 조그맣게 만들어 손바닥 위에 올려서 찰싹 눌러 주는 상상을 해 보고, 로봇을 조종해 그 사람 배를 아프게 만들거나 꿀벌을 조종해 머리 위를 날아다니게도 해 보고, 베개에 대고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 보지만 싫은 마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혹시 싫은 마음은 내 몸에 딱 달라붙어 살아가는 녀석은 아닐까? 어쩌면 한숨과 슬픔, 짜증을 좋아하는 녀석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그 녀석을 기쁘게 하는 일을 순순히 해 줄 수 없다. 기분 나쁜 일이 있거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어떻게든 되겠지, 뭐!’라고 해 버리거나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수밖에.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녀석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싫어하는 마음을 가져 보는 날이 하루쯤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주인공 아이는 학교를 나서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마음속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좋지 않은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수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시간이 아깝다면서 말이다. 결국 딱 맞아떨어지는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당돌하게 말한다. 아이는 분명 집에 도착했을 때 학교를 나설 때보다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졌을 것이다.

『이게 정말 마음일까?』의 진짜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공감하기도 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나는 어떻게 할지 방법을 고민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다.

‘미움’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유쾌하게 풀어낸 함량 높은 그림책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아이들에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자기도 모르게 자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이야기했다.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온종일 그 생각에 다른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마냥 거기에만 몰두해 있다면 자기의 마음은 점점 더 괴로워지고 부정적이 될 것이다. 작가는 그런 마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그럴 땐 이렇게 해 보는 게 어때?’라거나 ‘나는 이런 방법을 써 볼 거야.’라고 말한다. ‘누군가 넘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는 마음은 아니지만,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미워하지 말자’거나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보자’고 말하는 보통의 책과 달리 그저 방향을 조금 바꿔 보자 말하는 『이게 정말 마음일까?』는 ‘미움’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유머와 귀여운 그림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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