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3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16쪽 | 714g | 152*220*30mm |
ISBN13 | 9791130629322 |
ISBN10 | 1130629325 |
발행일 | 2020년 03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16쪽 | 714g | 152*220*30mm |
ISBN13 | 9791130629322 |
ISBN10 | 1130629325 |
서문 돈을 알면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프롤로그 돈과 삶의 지혜를 찾아서 제1부 돈 1장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인격이다│돈은 감정적 실체│돈은 자유다│돈은 평등이다│돈은 힘(力)이다│돈은 신(神)이다│돈은 악(惡)이다│돈은 선(善)이다│돈은 야누스│돈은 죄가 없다│돈은 모든 것을 품는다│돈은 모든 존재의 가치를 매긴다│돈은 신(神)과 통한다│유전유효(有錢有孝), 무전무효(無錢無孝)│무자비한 돈│당신은 돈의 주인인가, 노예인가│돈! 돈! 돈! 나는 돈의 철학을 알았소이다!│돈에 대한 속담과 금언 2장 어떻게 돈을 벌고 쓸 것인가? 돈을 어떻게 볼 것인가│옛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보았나│유대인은 돈을 어떻게 볼까│왜 돈을 버는가│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어떻게 돈을 쓸 것인가│돈 버는 건 기술이지만 돈 쓰는 건 예술이다│구국(救國)의 삼백금(三百金)│구두쇠 이덕유 천금(千金)을 쓰다│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돈 버는 비결 3장 천(千)의 얼굴, 돈 돈과 예술│돈과 화가│돈과 문학│돈과 연기자│돈과 스포츠│돈과 CEO│돈과 범죄│돈과 사랑│이수일과 심순애│위대한 개츠비│돈과 여성│돈과 섹스│돈과 결혼│돈에 속은 박인덕(朴仁德)의 결혼이야기 제2부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돈 1장 가난 가난은 지독한 저주│가난의 미덕과 정직한 가난│가난은 미운 축복│환영한다, 가난이여!│권투는 가난하지 않으면 못해! 주희야!│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들과 인생을 논하지 말라!│가난은 내 인생 최대의 자산이었다│가난을 이겨낸 사람들 2장 검약 검약의 미덕│근검은 부귀와 명예의 지름길│검약은 확고한 자립기반│저축은 기회를 만든다│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된다│조조의 검약│영조와 정조의 검약│정주영의 검약│도코 도시오[土光敏夫]의 검약│록펠러의 검약│재벌들은 왕소금│아셈 정상들의 알뜰정신│검약과 인색 3장 부자 부자란│부자들에 대한 오해│부자들은 성실하고 검소하다│부자의 선행조건은 열망과 의지│부자의 첫걸음은 절약과 저축│부자가 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하라!│부자와 행운│하늘이 내린 큰 부자, 빌 게이츠│부자들을 비난하지 마라!│부자병│먹고살 만큼만 주십시오! 4장 사치 사치의 뿌리는 과시욕│사치는 보편적 속성│남들의 독재│베블런효과와 스놉효과│된장녀와 칙릿│상품의 이미지를 소비한다│암과 같은 중병, 쇼핑 중독│메리 토드 링컨의 쇼핑중독증│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낭비벽│마르코스와 이멜다의 사치병│토마스 제퍼슨의 낭비벽│사치와 자본주의 5장 부패 사라지지 않는 부정부패│유혹에 약한 인간│부정행위는 경제행위│군대와 부패│공직자들의 부패│부패의 뒤에는 사치와 여자가 있다│마르코스와 카레라이스│대만의 총통부인│뇌물은 인격과 영혼을 파는 것│사지(四知)와 포증(抱拯)의 후손│수치심과 양심│아름다운 참회 6장 횡재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복권당첨과 행복지수│뜻밖의 횡재에 인생이 바뀐다│복권당첨은 타락의 출발이었다│찢어버렸어야 할 복권│행운을 지키는 사람들│로또 경제학│한국의 로또 7장 도박 삶은 우연이 가득한 도박│도박적 인간, 호모알레아토르│도박은 자본주의의 본질│도박은 왜 할까?│도박꾼들의 오류와 착각│도박은 파멸을 부른다│도박은 질병│도박중독은 후손에게 대물림 된다│인터넷 도박 8장 유산 유산은 몸을 베는 칼│유산은 자식을 망친다│부(富)가 세습되어서는 안 된다│오늘의 왕자는 내일의 거지│부를 지키기가 어렵다│유산을 남기지 마라!│재앙을 부르는 유산싸움│유산기부와 유언장│아들에게 한 푼 남기지 않은 유일한 9장 자선 베푸는 삶에 행복을 느낀다│보시(布施)는 나누는 것│부(富)는 이 사회에서 나온 것│삶은 봉사의 장(場)│카네기의 자선│록펠러의 자선│3인의 자선가 이야기│자선의 밑바탕에는 이기적 동기가 있다│자선의 그늘과 역기능│자선은 자강의지를 약화시킨다 제3부 돈과 삶 1장 돈과 욕망 인간은 욕망이다│욕망은 운명이다│욕망은 나를 옭아매는 독재자│욕망의 뿌리는 이기심│소유냐 존재냐│욕망은 끝없이 굴러가는 것│물릴 줄 모르는 물욕(物慾)│욕망을 줄여라 2장 돈과 성공 무엇이 성공인가?│돈과 성공│성공의 핵심은 삶의 의미│아직 마시멜로를 먹지 마세요│성공은 옳은 결정의 총합이다│자강의지(自强意志)와 위버멘쉬(偉人)│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영적 차원의 목적의식│성공의 어두운 그림자 3장 부귀 부귀공명과 안분(安分)│부귀는 온전한 삶을 해치기 쉽다│황제는 고급 노예│대통령이라는 자리│황제의 사위│슬프고 불행했던 삶들│아름답고 우아하며 매력적인 황후의 삶│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4장 돈과 행복 행복이란 무엇인가?│행복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행복은 배울 수 있는 기술│돈과 행복│돈은 행복의 매개물│부자는 행복할까?│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행복한 가난, 불행한 풍요│행복한 삶의 조건│행복은 선택│행복은 거기가 아닌 여기에 있다│행복은 현재에 있다│섭리(攝理)대로 살면 행복하다│행복의 비결은 만족│최고의 행복은 지성적 관조│행복과 쾌락│고통과 불행│삶은 뒤얽힌 실타래│신체장애, 불행하지 않다│나는 행운아입니다 5장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기술│단순하고 간소한 삶│자발적 가난│스콧 니어링 부부의 삶│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며 살겠다│오유지족(吾唯知足)의 삶│양배추를 가꾸며 살고 싶네!│의사 장기려의 삶│넘치는 삶, 부족한 삶│삶의 원동력은 의미에의 의지│고통과 불행속의 의미│대통령 각하, 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걸 돕고 있습니다│삶의 의미와 세 가지 가치│삶의 의미와 존재가치│성찰하는 삶│자신의 안으로 들어가라! 에필로그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을 찾아서 참고문헌 |
책 이름으로 '돈의 철학'을 검색하면 게오르그 짐멜이 쓴 동명 서적이 나온다.
저자는 오래전 그 책을 읽다가 너무 난해하고 재미가 없어서 중간에 책을 덮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부터 돈에 대한 제대로 된 책을 써보기로 결심하고, 오랜 기간 자료 수집하고 연구하여 2010년 <'경영학자가 쓴' 돈의 철학>을 출간한다. 책의 발간 이후 9년간 30여 개 대학에서 '돈과 삶'이라는 교양과목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삶을 변화시킨 인생 강의'라는 극찬을 받지만 70줄에 접어들어 더 이상 강의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돈의 철학>은 10년 만에 다시 부활한 개정판이다.
저자 임석민은 국제경제학과(이전 무역학과) 교수로 평생 교단을 지켰던 분으로, <돈의 철학>은 지난 30여 년 동안 2,000여 권이 넘는 참고 도서와 240여 권의 심층 도서를 탐독해 '돈과 삶'의 관계를 연구한 결정판이다. 그야말로 저자의 지난 인생이 담겨 있는 '필생의 역작'이다.
"<돈의 철학>은 돈의 실체와 의미를 규명하고, 돈과 인간의 관계를 천착하여, 돈에 대한 인생관 및 가치관의 수립을 돕기 위한 책이다." - 에필로그, P 403
우리는 돈이 돈을 벌고,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간다.
이 세상에서 돈은 전부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만큼 중요하진 않다고 하겠지만 그 누구도 생존에 있어서 돈이 필요조건이라는 전제에서 벗어날 순 없다.
참 신기한 게 학교에서 경제·경영은 배우지만 '돈의 본질'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매우 소중하고 필요한 책이다.
<돈의 철학>은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 그렇다고 요즘 많이 보이는 '부자학'을 다룬 책도 아니다.
저자의 오랜 연구 결과에다가 70 평생 인생 연륜까지 곁들여져 돈의 본질과 돈의 가치관을 탐구하는 책으로, 경제 일반론으로 분류되겠지만 어찌 보면 돈에 관한 에세이요 어찌 보면 철학서 또는 심리 서적 같기도 하다. 그만큼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정성 들여 썼다는 얘기다.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참고문헌만 6쪽에 달하는 방대한 독서량에서 발췌된 인용과 다양한 실존 인물들의 성공 / 실패 사례가 겹겹이 내용을 수놓는다. 책의 가장 큰 효용가치가 저렴한 비용으로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돈의 철학>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단지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만족 이상이다. 그만큼 돈에 관한, 아니 인생에 관한 동서고금의 지혜가 집약되어 있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영혼이 바쳐지지 않은 페이지가 없겠지만, 이 책은 특히 '저자가 공들여 썼구나' 하는 감명을 받는다. 이런 게 바로 노작(勞作) 아니겠는가!
일평생 교수로 산 저자의 대표작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세상만사 모든 일이 돈과 연관되어 있다.
돈이란 무엇이며, 돈과 행복 혹은 성공과의 상관관계는? 가난, 부자, 사치, 횡재, 유산, 자선...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부딪히는 결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이 책에 따르면 자본주의에서 돈을 좇고 부를 이루는 거 자체를 터부시할 필요는 없다.
그저 본인 능력 닿는 대로 열심히 벌지니어다.
다만, 혹시라도 운이 좋아 큰 부를 이룬다면 그걸 쉽게 자식에게 물려주기보다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유일한 박사, 빌 게이츠, 워런 버핏처럼 말이다. 미국에선 진정한 부자란 기부금으로 평가된다잖나!
"돈 버는 건 기술이지만 돈 쓰는 건 예술이다... (중략)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는 잊히지만, 타인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는 오래 기억된다. 영원한 부자는 타인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이다." - P 66~67
아마도 나 포함 대부분 독자들은 '기부는 나중 문제고 일단 돈벼락부터 좀 맞고 보자' 싶으리라.
이해한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쭉 읽고 나서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기 바란다.
행복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이다.
- P 356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그리고 자식에게 금수저, 적어도 은수저 정도는 대물림하고 싶다.
대상이 무엇이든 본질에 대한 탐구는 가장 기본이다.
'돈의 철학'을 통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궁극의 물음'을 던지는 이 책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거쳐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려는 강호의 제반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p68석성이야기 풍수화/김용운 p406오키나와 상인에 의해 전쟁발발 정보를
이용해 조선에 원군을 파견한 이유입니다.
돈에 대한 위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방대한 책일줄이야 이 책 사길 잘했다.
동물들도 세력권이 있고 알파수컷이 있따 이것도 그들에게는 일종의 돈일것이다.
돈에 대한 묘사를 이렇게까지 정확히 묘사한 책은 처음본다.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훌륭하다.
근검하면 나라를 얻지만 사치하면 나라를 잃는다.
돈을 얼마나 벌었느냐보다 어디에 썼느냐가 더 중요했다.
돈을 쓰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것을 뜻으로 보여준 책이다. 추천한다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