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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공장

리뷰 총점9.2 리뷰 30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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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66쪽 | 578g | 135*205*30mm
ISBN13 9788998427283
ISBN10 899842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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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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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향수≫, ≪미니어처리스트≫를 잇는 매혹적인 작품!!
전 세계 28개국 출간!
TV 드라마 판권 계약!

사랑, 예술, 집착을 멋지게 환기시키는 이야기!
-폴라 호킨스(≪걸 온 더 트레인≫ 저자)

삶, 빛깔, 지성으로 가득한 소설!
-선데이 타임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독창적인 작품!
-타임스


*사랑과 집착, 억압과 탈출에 대한 이야기!!

아이리스는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다. 지금은 인형 가게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 화가가 되기를 꿈꾼다. 그리고 소름 끼치는 물건을 병적으로 모으는 외로운 수집가 사일러스. 그는 자신의 기괴한 수집품을 전시할 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이다. 화가가 되기를 열망하는 젊은 여자 아이리스, 그리고 그녀를 향한 집착 때문에 결국 그녀의 세계를 파괴하고 마는 사일러스.

1850년대 런던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스 스릴러 ≪인형공장≫. 억압된 삶을 살던 여성이 우여곡절 끝에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두 남자가 등장해 스릴러와 로맨스적 재미를 더해준다. 새로운 예술과 열망이 등장해 영국 사회를 급변시키던 시기. 작가는 런던의 지저분한 거리, 인간의 들끓는 야망, 당시 사회를 휩쓸던 비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인형 가게’에서 도망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장 두드러진 주제는 여성의 자율권이다. 아이리스는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로부터 구속당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아를 실현하려는 끈질긴 탄성과 집요한 욕망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인형공장≫은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싶은 욕망과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한 여자의 처절한 몸부림을 다룬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나 제시 버튼의 《미니어처리스트》, 이모젠 허미스 고워의 《The Mermaid and Mrs. Hancock》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한 책이다. 작품에 전반적으로 깔린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는 미헬 파버르의 《The Crimson Petal and the White》와 새라 워터스의 소설들을 연상시키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시종일관 빛난다.

*‘라파엘전파’의 뮤즈로 남기보다 진정한 화가를 꿈꾼 여인, ‘엘리자베스 시달(리지 시달)’

1849년 런던의 한 모자가게에서 일하던 리지 시달은, 제도권 미술에 반발하며 이전의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던 라파엘전파형제회의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된다. 당시 모델은 창녀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다. 리지는 모델을 서지 않아도 되는 형편이었지만 화가가 되고자하는 열망 때문에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햄릿≫을 소재로 한 그림 <오필리아>가 그의 대표작이다. 리지는 라파엘전파형제회의 일원 가브리엘 로세티의 모델을 서다 결국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그와 결혼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저자 엘리자베스 맥닐은 그의 안타까운 삶을 모티브로 ≪인형공장≫을 썼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저자서문
프롤로그

1장
사일러스 리드의 진기한 박물 가게/소년/설터 부인의 인형 가게/강아지/화가/만국박람회/소매치기/만금박람회/prb/언쟁

2장
메갈로사우르스/서신/팩토리/편지 두 통/울새/관/자황색과 심홍색/사자/나비장신구/호수의 스케이터/여왕/빈민굴/바다소 상아 치아/웜뱃의 한탄/웜뱃의 한탄/달빛/유사/꽃잎/목동/한 아이/편지들/클로드/오명/실비아/나비/뼈/신사/응시/표/수정궁/로즈/칼/특별 초대전/눈높이/박제 쥐/옥상/지하실/치아/리뷰와 답장/병/에딘버러/역마차/벼룩/럼리 코트/짐마차

3장
세주르/적막/카라멜 트러플/쇄골/블루베리/예복/벗/어둠/마담/기주마르/짐승/구슬 눈/건포도 번/초인종 줄/비둘기/왕립 미술원/물/바늘/나비 진열장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일러스는 박제된 멧비둘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지하실은 무덤처럼 괴괴하고 고요했다. 천천히 드나드는 숨결에 새의 깃털이 흔들릴 뿐이었다.”
--- p.21

“소년이 마대자루 끈을 풀기 시작했다. 사일러스의 눈동자가 소년의 손가락을 좇았다. 자루 안에 갇혔던 공기가 밖으로 새어나왔다. 달큼하면서도 지독한 고기 비린내. 적어도 개 두 마리라고 사일러스는 생각했다. 하지만 다리를 들어 올린 뒤에야 목덜미가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알아차렸다. 목이 하나. 머리도 하나. 두개골은 아직 여물지 않았다. 사일러스는 숨이 막혔다. 웃음이 절로 났다.”
--- pp.26-27

“왼쪽 강아지의 복부를 살짝 절개하고 균일하게 힘을 가하며 가죽을 벗겼다. 치아 사이로 얕은 숨이 식식거리며 새어나왔다. 가죽과 그 아래 장기에 구멍을 내지 않으려고 신중을 기했다.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할 무렵, 결국 가죽을 온전한 한 조각으로 벗기는 데 성공했다.”
--- p.42

“요즘은 온통 거짓투성이에요. 우리는 요즘처럼 배경이 거무죽죽하고 맥 빠지는 그림이 아니라, 더러운 발을 한 예수를, 턱에 사마귀가 난 요셉을 그리고 싶은 거예요. 그게 진짜니까.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거죠.”
--- p.138

“아이리스는 살면서 한 번도 선택이라는 사치를 누려본 적도, 인생을 바꿀 권리가 있다고 느껴본 적도 없었다.”
--- p.140

“아이리스는 자신의 그곳을 수치스럽고, 은밀하고, 숨겨야 하는 원초적인 부위로 여기도록 배웠다.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게 음모처럼 느껴졌다. 그녀를 위협하던 그 덫이 이토록 매혹적인 거라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다.”
--- p.333

“그들에게 아이리스는 재미로 바라보고 만질 수 있는 대상이었다. 그들이 허리에 팔을 두르면 친근함의 표시였고, 귓전에 휘파람을 불거나 강제로 볼에 입을 맞추면 추켜 세워준 것이니 감사해야 할 일이었다. 아이리스는 그런 남자들의 관심을 고마워하면서도 동시에 슬쩍 거부해야 했다. 관심을 부추기면서도 그 관심을 거절해야, 순수함과 선의에 의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고 남자들을 무시한다는 인상도 주지 않았다.”
--- p.379

“설터 부인은 여전히 반은 인간이고, 반은 알약이야?” “아편 때문에 헛것을 보는 게 부쩍 심해졌어. 오늘 아침에는 도자기 인형이랑 애정 행각을 벌였다고 나를 꾸짖지 뭐야.”
--- p.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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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가게’에서 도망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장 두드러진 주제는 여성의 자율권이다. 아이리스는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로부터 구속당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아를 실현하려는 끈질긴 탄성과 집요한 욕망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인형공장』은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싶은 욕망과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한 여자의 처절한 몸부림을 다룬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나 제시 버튼의 『미니어처리스트』, 이모젠 허미스 고워의 『The Mermaid and Mrs. Hancock』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한 책이다. 작품에 전반적으로 깔린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는 미헬 파버르의 『The Crimson Petal and the White』와 새라 워터스의 소설들을 연상시키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시종일관 빛난다.

‘라파엘전파’의 뮤즈로 남기보다 진정한 화가를 꿈꾼 여인, ‘엘리자베스 시달(리지 시달)’

1849년 런던의 한 모자가게에서 일하던 리지 시달은, 제도권 미술에 반발하며 이전의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던 라파엘전파형제회의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된다. 당시 모델은 창녀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다. 리지는 모델을 서지 않아도 되는 형편이었지만 화가가 되고자하는 열망 때문에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햄릿』을 소재로 한 그림 [오필리아]가 그의 대표작이다. 리지는 라파엘전파형제회의 일원 가브리엘 로세티의 모델을 서다 결국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그와 결혼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저자 엘리자베스 맥닐은 그의 안타까운 삶을 모티브로 『인형공장』을 썼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랑, 예술, 집착을 멋지게 환기시키는 이야기!
- 폴라 호킨스 (『걸 온 더 트레인』 저자)

삶, 빛깔, 지성으로 가득한 소설!
- [선데이 타임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독창적인 작품!
- [타임스]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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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공장/엘리자베스 맥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s******i | 2021.03.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수집가와 엘리자베스 시달의 이야기를 엮었다고 하는데,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65년작 영화 "The Collector"를 본 적이 있는 입장에서 그 영화의 줄거리에 뭔가 다른 익숙한 것들을 이것저것 더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아서 읽기를 중단했다. 저는 그랬다고요.   "만국박람회 공사장에서, 네가 소개했잖아, 맙소사." "아니요, 상상인 것 같아요." 앨비가 사일러스의 왜;
리뷰제목

수집가와 엘리자베스 시달의 이야기를 엮었다고 하는데,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65년작 영화 "The Collector"를 본 적이 있는 입장에서 그 영화의 줄거리에 뭔가 다른 익숙한 것들을 이것저것 더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아서 읽기를 중단했다. 저는 그랬다고요.

 

"만국박람회 공사장에서, 네가 소개했잖아, 맙소사."

"아니요, 상상인 것 같아요." 앨비가 사일러스의 왜곡된 시선과 망성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겼다. "나리, 저는 아무도 소개하지 않았어요. 꿈을 꿨나 봐요. 그런 이름은 없어요. 그런 사람은 모른다고요."

하지만 사일러스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찝어진 입술만 질근거릴 뿐, 앨비는 안중에도 없었다.

"제발요, 나리, 그런 여자는 본 적이 없는 거예요."

대답이 없었다.

앨비는 좋지 않은 일임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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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인형공장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북*더 | 2020.08.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TV 드라마 판권이 계약된 작품이라고 한다. 가능하다면 보고 싶어진다. 특히나 『미니어처리스트』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인형공장』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나 이 작품이 흥미로웠던 것은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 때문인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작품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몰입하게 만드;
리뷰제목

 

TV 드라마 판권이 계약된 작품이라고 한다. 가능하다면 보고 싶어진다. 특히나 『미니어처리스트』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인형공장』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나 이 작품이 흥미로웠던 것은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 때문인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작품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실존했던 엘리자베스 시달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당시는 여성이 모델이 될지언정 그림을 그리기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인형공장』에서는 아이리스라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그녀는 인형 가게에서 일하고 있지만 진짜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은 화가가 되는 것이다. 아이리스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 이가 바로 사일러스다. 사일러스라는 인물 역시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데 그는 지금으로 봐도 기괴하기 짝이 없는 물건들을 모아 박제를 하는 인물이며 박람회에 출품을 하고 이후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시대는 1850년대의 런던으로 사회적으로 어두운 뒷골목에서 사일러스는 자신이 주로 거래를 하는 이를 통해서 지금이라면 분명 불법일수도 있는 온갖 이상하고 해괴망측한 것들을 조달받는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정해 보이는, 그러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만큼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아이리스. 그녀는 로즈라는 언니와 쌍둥이이다. 아름다운 로즈와는 달리 이리스는 다소 기형적인 모습이고 이로 인해 로즈는 인기가 있었으나 어느 날 천연두로 인해 그 미모를 잃게 된다. 그리고 이후 성격이 변하면서 아이리스에게 분풀이를 하기도 한다.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가 사라진 후 이제는 상대적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아이리스에 대한 질투가 느껴질만도 하다. 이런 두 자매는 셜터부인의 인형가게에서 일을 한다.

 

그림에 대한 갈망이 있던 아이리스에서 어느 날 루이라는 남자가 다가온다. 그는 아이리스에게 모델 제의를 하면서 그림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하고 이에 당시 여성 모델과 화가에 대한 인식, 지위 등을 생각하면서도 그림에 대한 갈망 때문에 떠나게 된다.

 

여기에 사이러스가 등장하고 아이리스를 본 그는 그녀에게 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여성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교육의 기회조차, 아니 뭔가를 배울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던 시대에 아이리스는 주변의 불온한 시선과 냉대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리고 사이러스의 삐뚤어진 사랑(이라고 말하는)이 과연 이런 아이리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마주한다면 이 책은 분명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일거라 생각한다.

 

시대적인 분위기를 과연 드라마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괴한 분위기의 사이러스와 아이리스의 모습은 또 어떻게 표현해낼지도 기대되는만큼 드라마도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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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인형공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샬*라 | 2020.07.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인형가게'에서 도망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이 이야기는 19c 중반쯤에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약간은 현대화로 발전하면서도 여성에게는 여전히 빠듯한 시대이다사일러스 리드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동물이나 물건 모든것을 박제 하는걸 좋아하는 약간은 감정이 결핍된 듯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그의 소원은 자신만의 박제된 박물관을 갖는것이다.아이리스와 로즈는 쌍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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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가게'에서 도망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 이야기는 19c 중반쯤에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약간은 현대화로 발전하면서도 여성에게는 여전히 빠듯한 시대이다

사일러스 리드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동물이나 물건 모든것을 박제 하는걸 좋아하는 약간은 감정이 결핍된 듯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그의 소원은 자신만의 박제된 박물관을 갖는것이다.

아이리스와 로즈는 쌍둥이이지만 아이리스는 태어날때부터 쇄골뼈가 살짝 기형이다

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아이리스지만 그의 쌍둥이 언니 로즈는 동정심으로 동생을 챙길뿐이다

어느날 로즈가 천연두에 걸려 얼굴이 곰보가 된 후로는 이런건 아이리스에게 어울리는 거지 자신이 아니라며 외쳐보지만 현실은 아니다. 동생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며 의지하게 되는 사이로 바꼈다.

로즈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면서도 로즈를 놓지도 못하는 아이리스다.

아이리스는 그림그리기에 소질이 있지만 제대로 된 그림을 배우질 못해 그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로즈와 아이리스자매는 도자기 인형가게에 틀어박혀 인형을 그리고 바늘질을 하며 셜터부인에게서 벗어나지도 못하며 둘이서 셜터부인을 벗어나 자신들만의 가게를 차려서 장사를 하는 꿈을 늘 꾼다.

루이 프로스트는 라파엘전파형제회라는 화가 조합의 일원이다 왕립 미술원에서 그림을 배웠고 비평가들에게 확실한 그림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아이리스에게 모델제의를 한다

답답하던 인생에 한줄기 빛이 생긴걸 본 아이리스는 창녀 취급을 당하면서도 그림을 배우며 돈을 벌수 있고 인형가게를 벗어날수 있다는 꿈에 인형가게와 집과 로즈를 떠나 홀로 돈을 벌 생각으로 반대를 무릅쓰며 루이를 따라나선다


사이러스는 만국박람회에서 아이러스를 처음 만나서 그녀의 쇄골뼈에 빠져들고 갖고싶다 생각을 하며 그녀의 주위를 맴돌지만 차마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하고 그러다 그녀가 인형가게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에 간신히 그녀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녀에게 집착인지 그녀의 쇄골에 집착인지 알수 없는 광기로 다가간다

루이가 아닌 자신을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면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이미 그녀를 대하는 방식이 다른 이들과 다른 사이러스

사이러스의 어린시절에 이미 엄마도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느꼈지만 사랑보단 이상하다며 밀쳐내기 바빠 더욱 걷잡을수 없이 괴상한 취미를 가지며 살아간다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괴상한 취미를 가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고 누군가의 사랑도 듬뿍 받고 싶고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삶이지만 타고난 기형적인 쇄골이 평범한 인생을 주지 않듯 사이러스의 집착이 그녀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지... 다 읽고 나서도 그녀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증과 걱정이 된다.

약간 지루한 듯 보였던 책이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중세시대 냄새나던 파리의 거리와 흡사 비슷한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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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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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그림 하나에 영감을 들여서 이런소설이 탄생하다니 한번에 쭉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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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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