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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하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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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장르 작가가 다시 쓰는 옛이야기]『얼음나무 숲』의 하지은을 비롯해 한켠, 김이삭 등 젊은 장르 작가의 손끝에서 옛이야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역사 속 인물과 민담을 재해석한 동양풍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었다. 무협, SF, 호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조합으로 한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다. -소설MD 김소정

책소개

목차

야운하시곡 夜雲下豺哭
호식총을 찾아 우니
로부전 勞婦轉
다시 쓰는 장한가 長恨歌
서왕 鼠王
찔레와 장미가 헤어지는 계절에
은혜

저자 소개7

1984년생.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 장편소설 『얼음나무 숲』으로 데뷔하며 독자들에게 작가의 이름을 명징하게 각인시켰다. 작가 세계를 관통하는 예술적 미학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함축하고 있는 소설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그밖에도 장편소설 『모래선혈』,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녹슨달』, 『오만한 자들의 황야』, 『눈사자와 여름』을 출간하였으며, 2010 경계문학 베스트컬렉션 『꿈을 걷다』에 「나를 위한 노래」, 글틴에 「밤 구름 아래 늑대 새끼 우짖는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볼레니르에게 집착하지 마라」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브릿G에 최신
1984년생.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 장편소설 『얼음나무 숲』으로 데뷔하며 독자들에게 작가의 이름을 명징하게 각인시켰다. 작가 세계를 관통하는 예술적 미학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함축하고 있는 소설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그밖에도 장편소설 『모래선혈』,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녹슨달』, 『오만한 자들의 황야』, 『눈사자와 여름』을 출간하였으며, 2010 경계문학 베스트컬렉션 『꿈을 걷다』에 「나를 위한 노래」, 글틴에 「밤 구름 아래 늑대 새끼 우짖는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볼레니르에게 집착하지 마라」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브릿G에 최신작 『언제나 밤인 세계』를 공개, 집필중이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을 수록했다.

하지은의 다른 상품

한 번도 쉬지 않고 학위와 면허를 따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한 번도 쉬지 않고 그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번 아웃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그 많은 일들을 건성으로 대충대충 돌을 팔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표를 내고 자격증도 없이 혼자 구슬을 꿰며 아주 적은 일들을 대충 하며 살고 있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호식총을 찾아 우니」를 수록했다.

호인의 다른 상품

IT 노동자, 읽고 쓰는 사람이다. 2012년 『연애소설 읽는 로봇』 으로 데뷔했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로부전(勞婦轉)」를 수록했다.
평범한 시민이자 번역가, 그리고 소설가. 지워진 목소리를 복원하는 서사를 고민하며 역사와 여성 그리고 괴력난신에 관심이 많다. 장편 『한성부, 달 밝은 밤에』와 『감찰무녀전』을 썼고,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하였다. 자전적 에세이로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가 있다. 홍콩 영화와 중국 드라마, 대만 가수를 덕질하다 덕업일치를 위해 대학에 진학했으며 서강대에서 중국 문화와 신문 방송을, 동 대학원에서는 중국 희곡을 전공했다.

김이삭의 다른 상품

역사물을 쓰는 작가는 죽은 귀신의 말을 산 사람에게 전하는 샤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몇 번 더 역사물과 동양풍 판타지의 쌍작두를 타 볼까 한다. 지은 책으로 일제강점기에 축구 하고 연애하는 여학생들 이야기인 《까라!》, 20대 비혼 여성 탐정이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결해 주는 《탐정 전일도 사건집》 등이 있고 브릿G(https://britg.kr/novel-author/1437)에서 글을 쓰고 있다. 무대 위의 정교하게 세공된 격렬한 감정을 안전한 객석에서 관극하러 주말마다 대학로를 드나드는 사람. 극이 시작될 때 객석의 불이 꺼지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오는 순간이
역사물을 쓰는 작가는 죽은 귀신의 말을 산 사람에게 전하는 샤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몇 번 더 역사물과 동양풍 판타지의 쌍작두를 타 볼까 한다. 지은 책으로 일제강점기에 축구 하고 연애하는 여학생들 이야기인 《까라!》, 20대 비혼 여성 탐정이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결해 주는 《탐정 전일도 사건집》 등이 있고 브릿G(https://britg.kr/novel-author/1437)에서 글을 쓰고 있다.

무대 위의 정교하게 세공된 격렬한 감정을 안전한 객석에서 관극하러 주말마다 대학로를 드나드는 사람. 극이 시작될 때 객석의 불이 꺼지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오는 순간이 늘 두근거린다. 무대와 근대를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 《까라!》, 《탐정 전일도 사건집》, 《탐정도 보험이 되나요?》, 《누구도, 아무도》(리디북스)가 있으며 브릿G에서 글을 쓰고 있다.

『탐정 전일도 사건집』을 지었으며 『7맛 7작』, 『야운하시곡』,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 『라오상하이의 식인자들』,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에 단편을 수록하였다. 한국에서 산다는 게 고단하고 불안할 때가 있다. 사는 게 힘들어질 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해결해 달라고 매달리고 싶어서 전일도 탐정을 만났다. 내가 “아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하면 “네가 왜 사라져. 사라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라고 하는 탐정 친구를 얻었다. 뭔가 지독하게 안 풀릴 때 전일도 탐정이 “네 잘못 아니야.”라고 말해 주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

한켠의 다른 상품

돌보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로, 한 가정의 가장. 양지에서 일하며 음지를 지향한다. 아직도 자신을 글쟁이보다는 그림쟁이라고 생각하는 취미생활자. 양지에서 일하며 음지를 지향하고 있는 성실한 가장이지만, 제6회 ZA 문학 공모전 이후 어쩐지 작가로 불리고 있다. 단편집 『록커, 흡혈귀, 슈퍼맨 그리고 좀비』에 「아들에게」로 참여하였으며, 이북으로 「견폐」를 출간하였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찔레와 장미가 헤어지는 계절에」를 수록했다.

서번연의 다른 상품

마을에서 떠도는 괴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귀신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식의 괴소문을 좋아한다. 독자분들에게 그러한 이야기의 매력을 생생히 전하고자 한다. 쉽고 선명하게 쓰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무령」, 「우물」,「인형가」, 「은혜」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예정. 동일 대학 동양어문학과 대학원 입학을 준비 중이다. 새 것보다는 옛 것을 사랑하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민담과 전설, 신화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즐긴다. 작품으로는 「은혜」, 「도공」, 「녹색빛 연구」 등이 있으며, 현재 자전적 소설 『시골 사람이 들려
마을에서 떠도는 괴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귀신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식의 괴소문을 좋아한다. 독자분들에게 그러한 이야기의 매력을 생생히 전하고자 한다. 쉽고 선명하게 쓰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무령」, 「우물」,「인형가」, 「은혜」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예정. 동일 대학 동양어문학과 대학원 입학을 준비 중이다. 새 것보다는 옛 것을 사랑하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민담과 전설, 신화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즐긴다. 작품으로는 「은혜」, 「도공」, 「녹색빛 연구」 등이 있으며, 현재 자전적 소설 『시골 사람이 들려 주는 이야기』를 브릿G에서 연재 중이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은혜」를 수록했다.

지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320g | 128*188*18mm
ISBN13
9791158888695

출판사 리뷰

작품별 소개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 _ 하지은
냉혹한 무림의 패자(?者) 사혈공. 그는 일곱 살 어린 나이로 죽은 아들을 가슴에 묻고 강호의 은원을 청산하러 떠난다. 거침없이 천하를 활보하며 수없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그가 쌓은 업보와 가슴 시린 부정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진다.

호식총을 찾아 우니 _ 호인
타국을 떠돌며 무역으로 크게 돈을 벌어 조선으로 돌아온 수찬은 호랑이를 조심하라는 경고에도 산에 오른다. 호환(虎患)을 당해 죽은 이들이 창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드는 무덤 호식총을 실수로 깨뜨린 후, 그가 버린 한 모녀의 기억이 그를 잠식한다.

로부전(勞婦轉) _ 이재만
조선 후기, 득세하는 사학을 경계하는 규장각 대신들의 불만이 빗발치던 시기에 궐 안팎으로 인기를 끌던 잡서가 대두된다. 무려 3부작이나 되는 이 소설을 쓴 장본인인 집현전 학사는 임금 앞에 끌려와 작품 해석을 두고 논쟁을 벌이게 된다.

다시 쓰는 장한가(長恨歌) _ 김이삭
예종이 붕어한 뒤, 황금빛 털의 사자개가 태어나자 선황의 유언에 따라 당 현종은 사자개에게 태상황의 지위를 부여한다. 졸지에 태상황 사자개를 보필하게 된 궁녀 한 씨는 양귀비가 처음 궁으로 왔을 때 아비가 직언을 했다 가문이 풍비박산난 터라, 귀비를 증오하고 있다.

서왕(鼠王) _ 한켠
과거 궁의 신녀였으나 미쳐 버린 어머니와 살던 소년이 환관을 따라 궁에 들어 왕비의 양자가 되어 세자에 오른다. 소년의 입궁과 함께 권력 싸움에서 왕비에게 밀린 후궁 최빈은 죽음을 맞는데, 자신의 이복형제인 최빈의 아들에게 소년은 연정을 느낀다.

찔레와 장미가 헤어지는 계절에 _ 서번연
천제의 명을 받아 구중의 곤륜을 지키는 문지기 호랑이 앞에 천호 한 마리가 나타나 만날 이가 있다며 문을 열어 주기를 청한다. 하늘 약초를 훔친 죄로 감옥에 든 지아비를 보기 위해 달려온 그녀에게, 차마 호랑이는 진실을 알려 줄 입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은혜 _ 지언
부디 딸 하나만 점지해 달라는 노부부의 소원을 들은 여우 요괴가 자신이 직접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나기로 한다. 그렇게 부부의 막내딸로 태어난 ‘은혜’는 눈에 띄게 총명하고 예쁜 아이로 자라지만 자랄수록 여우 본연의 본성을 누르기가 어려워 수척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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