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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

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

: 인류의 문화, 충돌, 연계의 빅 히스토리

리뷰 총점8.9 리뷰 16건 | 판매지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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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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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786g | 152*225*35mm
ISBN13 9791135484445
ISBN10 11354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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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1부 도구, 언어, 환경
1장 | 물리적 무대(기원전 150억 년~기원전 5만 년)
2장 | 역사가 언어에서 시작되다(기원전 5만 년~기원전 3만 년)
3장 | 문명이 지리에서 시작되다(기원전 3만 년~기원전 1500년)
4장 | 교역이 관계망을 엮다(기원전 1500년~기원전 500년)
5장 | 신념 체계의 탄생(기원전 1000년~기원전 350년)

2부 하나의 행성, 여러 세계
6장 | 돈, 수학, 메시지 전달, 관리, 군사력(기원전 2000년~기원전 500년)
7장 | 거대 제국들이 무대에 오르다(기원전 500년~기원전 100년)
8장 | 중간 지대(기원전 200년~서기 700년)
9장 | 세계들이 중첩하다(서기 1~650년)
10장 | 세계사적 단자(서기 650~1100년)

3부 탁자가 기울다
11장 |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들(서기 850~1200년)
12장 | 유럽이 떠오르다(서기 800~1300년)
13장 | 유목민들의 마지막 함성(서기 1215~1400년)
14장 | 유럽과 장기 십자군 운동(서기 1100~1500년)
15장 | 복원의 서사(서기 1300~1600년)
16장 | 진보의 서사(서기 1500~1900년)

4부 역사의 중심축
17장 |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서기 1400~1600년)
18장 | 연쇄반응(서기 1500~1900년)
19장 | 콜럼버스 이후: 세계(서기 1500~1800년)
20장 | 중심이 흔들리다(서기 1500~1900년)
21장 | 중간 세계가 수렁에 빠지다(서기 1500~1900년)
22장 | 파급효과(서기 1500~1900년)

5부 기계가 등장하다
23장 | 발명이 폭증하다(서기 1750~1950년)
24장 | 우리의 기계, 우리 자신(서기 1750~1900년)
25장 | 기계 시대의 사회적 별자리들
26장 | 제국과 국민국가
27장 | 전쟁하는 세계(서기 1900~1945년)

6부 특이점의 세 가지 측면
28장 | 국민국가 너머(서기 1945~2018년)
29장 | 디지털 시대
30장 | 환경
31장 | 큰 그림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빅 히스토리 연구의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 추천

언어에서 문화로, 그리고 문화적 충돌에 이르기까지
석기 시대부터 오늘날 디지털 시대까지
오늘날 세상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인류의 문화, 충돌, 연계의 5만 년 빅 히스토리를 다시 탐구하다!

체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놀이다. 하지만 6세기에는 체스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만 즐기던 놀이였다. 체스의 원조 차투랑가는 인도에서 페르시아에 전파되어 샤트란지가 되었고 중세에 이르러 샤트란지는 서유럽에 전래되었다. 체스를 둘러싸고 벌어진 이 같은 일은 다른 인류 문화의 모든 요소에서 꽤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일어난 파급효과로, 하나의 소용돌이에서 다른 소용돌이로 전달되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는 변하고 또 무언가는 변하지 않고 가끔은 새로운 것이 생기기도 한다.

타밈 안사리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조직하고 우리가 경험하는 것을 이해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원을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방법으로 밝혀낸다. 우리의 현재는 혁명적 ‘재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된 문화나 습관은 인간이 창조한 고리로 연결된 세계에 의해 재구성되기 때문이다. 타밈 안사리는 이러한 기원을 찾기 위해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든다. 전 세계 주요 문명과 그곳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이라는 ‘인류 역사’가 충돌과 연계되어 우리가 사는 ‘지금’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인적 연결망은 수만 년의 세월을 거치며 촘촘해졌고 오늘날은 기술을 통해 초연결된 글로벌 사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 세계가 더 나은 앞날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이끌어낼 만한 보편적이고 글로벌한 서사를 구축하지 못했다. 앞날을 예견할 순 없지만 예측할 순 있다. 예측을 하려면 지나온 길을 다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타밈 안사리는 이 책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충돌과 연계의 인류 역사를 다시 재조명고자 한다. 깊은 통찰이 담긴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타밈 안사리는 추상적인 생각을 문화로 발명하고 소통하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에 따른 세계사적 결과를 조명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얽히고설킨 우리의 현재, 즉 지금 우리를 형성하고 있는 내러티브, 우리가 여전히 서로 싸우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현재와 미래를 알기 위해 과거를 다시 발견하다!


우리 인류는 탄생한 이후부터 수없이 충돌하고 연계하며 살아왔다. 때로는 부족을 이루고, 때로는 부족 간의 전쟁을 통해 얽히고설키며 살아온 인류. 우리는 이제 최첨단 기술로 초연결된 글로벌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먼 서쪽 나라의 사회적 사건이 반대편 동쪽 나라에도 실시간으로 알려져 파급 효과를 주는 사회가 된 것이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충돌과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인류는 여전히 과거의 서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자 타밈 안사리는 이슬람과 서구 양쪽 문화권을 경험한 인물이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기를 이슬람 문화권에서 지냈으며 서양 문화권에서 청년기를 보냈다. 이중 문화권자로 살아온 그는 남들보다 독특한 시선을 갖추었다. 《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는 이러한 독특한 이력의 저자가 서로 무관해 보이는 역사책 세 권을 동시에 읽으며 시작되었다. 그 세 권은 중국 만리장성의 건설, 중동아시아 유목민의 이동, 로마를 공격한 야만족 전사들에 대한 책인데, 언뜻 보기엔 세 사건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인다. 저자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세 권을 동시에 보기 전까지는. 그는 세 도서를 한꺼번에 보며 중국의 만리장성 건설은 중동아시아 유목민에 영향을 주었고 그 여파로 유목민들은 동쪽이 아닌 서쪽 로마를 공격하게 되었다는 역사적 흐름을 깨닫는다.

타밈 안사리는 인류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인류사의 상호 연계성에 흥미를 느끼고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사회 사이에서 충돌과 연계가 일어나면 무언가는 변화하고, 다른 무언가는 변하지 않기도 하며 때로는 새로운 것이 창출되기도 한다. 타밈 안사리는 두 가지 예시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한다. 인도의 차투랑가가 페르시아에 전해지며 샤트란지가 되었고 샤트란지는 서양에 넘어가 체스가 되었다. 그 사이에 보편적인 룰은 바뀌지 않았다. 각 문화권에 맞추어 말의 외관만 바뀌었을 뿐이다. 각기 다른 고대 문명에서 서로 다른 수학의 새로운 개념들이 전래되었다. 그 결과 새로운 개념이 탄생하여 인류 지식의 토대가 되어주었다.

이러한 충돌과 연계의 역사 속에서 인류는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현재 세상을 살펴보면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충돌과 연계가 점점 많아지면서 갈등의 빈도와 심화도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래서 타밈 안사리는 ‘우리는 왜 계속 싸우는 것일까’라는 시의적절한 질문에 과거의 서사를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답하고자 한다. 우리 인류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살펴보며, 그 속에서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서사를 발견하고자 한다. 이 놀라운 대사서시와 같은 책은 그저 인류 역사에 관한 책이 아닌, 역사를 통해 우리는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찬 큰 그림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끝난다. “오늘날처럼 놀랍고 광대한 세계에서 인류는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한다는 과제를 위해 전 세계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보편적이고 글로벌한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축할 수 있을까?”
데이비드 크리스천(호주 맥쿼리 대학교 역사학 교수, 빅 히스토리 연구의 창시자)

안사리는 지리학적 환경에 수긍하지만 결정된다고 보지 않고 인류의 보편성을 수용하면서 다양성도 적극적으로 환대할 수 있다는 놀라운 큰 그림을 보여준다.
(북리스트)

타밈 안사리는 또 다시 현 세상에 대한 광범위하고 경이롭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써냈다. 역사를 가로지르며 끌어낸 뛰어난 사례 속에서 그는 문화나 인종에 대한 순혈주의적인 생각을 날카롭게 찌른다. 그의 책은 현재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하여 시공간을 넘나든다. 안사리의 이 책은 인류 문명사회는 얽히고설켜왔음을 알려주고, 세계는 변화할 수 있다는 영구적이고 희망적인 역량이 있음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안내서다.
라즈 파텔 (《식량전쟁》,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의 저자)

세계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력이 흘러넘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세계사를 담고 있다.
린 헌트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역사학 교수이자 《무엇이 역사인가》의 저자)

안사리는 솔직하지만 학식이 넘치는 그만의 스타일로 인류의 다양하고 복잡한 경험들을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엮는다. 안사리의 이 책은 수십 년간의 비판적 연구, 성찰 그리고 두 대륙에서 겪은 개인적 경험에서 깨우친 보편적이고 세계적인 ‘내러티브 중의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현재 시대에 필요하지만 독특한 주장이 담긴 깊이 있는 책이다.
찰스 웰러 (워싱턴 주립대학교 교수)

《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는 역사 초기부터 우리가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로 가득 찬 인류 문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안내서다. 타밈 안사리는 복잡한 이론들을 풀어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파리바 나와 (《아편 국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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