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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50주년 기념 초판본 커버 특별 에디션)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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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49위 | 영미소설 top100 5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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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58g | 152*206*20mm
ISBN13 9791161571089
ISBN10 116157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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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간 50주년 기념 오리지널 커버 특별 에디션!

리처드 바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원제: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이 올해로 출간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뉴욕 맥밀란 출판사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40개 언어로 출간되어 4500만 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갈매기의 꿈』은 명실공히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갈매기의 꿈』 한국어판을 독점 계약한 나무옆의자는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초판본 커버로 새 단장한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검은 바탕에 이 책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상하는 갈매기가 강렬하게 새겨진 초판본 커버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50주년 기념판은, 그동안 『갈매기의 꿈』에서 인생의 소중한 가르침을 발견한 독자는 물론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각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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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니, 존? 왜 그래? 여느 새들처럼 사는 게 왜 그리 어려운 게냐, 존? 저공비행은 펠리컨이나 알바트로스에게 맡기면 안 되겠니? 왜 먹지 않는 게냐? 얘야, 비쩍 마른 것 좀 봐라!”
“비쩍 말라도 상관없어요, 엄마. 저는 공중에서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할 수 없는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그게 다예요. 그냥 알고 싶어요.”
--- p.15

그는 생기 넘쳤고 기쁨에 파르르 떨었고, 두려움이 통제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러다가 요란을 떨지 않고, 앞날개를 접고 짧고 각진 날개 끝을 뻗어 바다 쪽으로 곧장 날아 내려갔다. 1,200미터 상공을 지날 즈음, 조나단은 한계속도에 도달했고, 바람이 소리치는 철벽같아서 더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제 그는 시속 344킬로미터로 곧장 강하하고 있었다. 그 속도에서 날개가 펴지면 몸이 산산조각 난다는 것을 알기에 조나단은 침을 삼켰다. 하지만 속도는 힘이었고, 속도는 환희였으며, 속도는 순수한 아름다움이었다.
--- pp.26~27

하루하루 지나면서 조나단은 떠나온 생과 다름없이 이곳에서도 비행에 대해 배울 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차이가 있었다. 이곳의 갈매기들은 조나단처럼 생각했다. 각자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노력해서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바로 비행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위풍당당한 새였고, 매일 몇 시간이고 비행하고 어려운 기술들을 시험하며 보냈다.
--- p.55

비행의 의미를 배에서 나오는 부스러기나 먹으러 가는 수단 이상으로 보고, 자신의 한계를 깨려고 애쓰는 갈매기가 있을까? 어쩌면 부족 앞에서 진실을 말한 탓에 추방된 갈매기가 있을지도 몰랐다. 조나단은 친절에 대해 배운 것을 수련하고 사랑의 본질을 알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지상에 돌아가고 싶어졌다. 외로운 과거를 보냈지만 갈매기 조나단은 타고난 선생이었고, 제힘으로 진실을 터득할 기회를 구하는 갈매기에게 그가 아는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조나단이 사랑을 펼치는 방식이었다.
--- p.74

그래서 그날 아침 여덟 마리의 갈매기는 날개 끝이 겹칠 만큼 붙어서 이중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서쪽에서 날아갔다. 그들은 시속 217킬로미터의 속도로 부족 회의 장소인 해안으로 날아들었다. 조나단이 선두에, 플레처가 오른편에, 헨리 캘빈은 투지 있게 왼편에 섰다. 편대 전체가 한몸처럼 오른쪽으로 완횡전하다가…… 수평으로…… 거기서…… 배면…… 거기서…… 수평으로…… 바람이 모두를 매섭게 몰아쳤다.
편대가 거대한 칼이 되어 갈매기 부족의 꽥꽥 깍깍대는 일상적인 소리를 베어버린 듯 조용했고, 8천 개의 눈이 깜빡임 하나 없이 지켜보았다. 여덟 갈매기가 차례로 급상승해서 크게 공중회전하고 쭉 날아서 모래밭에 천천히 선 자세로 내렸다.
--- pp.92~93

“어떤 새에게 그가 자유롭다고, 잠시 수련에 힘쓰면 그것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다고 설득하는 일이 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울까? 왜 그리도 힘이 들까?”
--- p.105

200년이 지나지 않아 성스럽다는 간단한 말로 일상의 수행에서 조나단의 가르침은 거의 다 빠졌고, 모래벼룩보다 미천한 평범한 갈매기들의 열망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나단의 이름으로 생긴 의식과 의례는 극단적이 되었다. 생각하는 갈매기라면 돌무덤을 보지 않으려고 하늘에서 항로를 바꾸었다. 노력하고 훌륭해지기보다는 실패를 변명하려는 이들이 허례와 미신 위에 세운 게 돌무덤이었다. 생각하는 갈매기들은 역설적으로 ‘비행’, ‘ 돌무덤’, ‘ 위대한 갈매기’, ‘ 조나단’ 같은 말에 마음을 닫았다. 그들은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조나단 이후 가장 명쾌하고 정직한 새들이었다. 하지만 조나단의 이름이나 ‘고위 지역 제자’들이 함부로 만든 다른 용어들이 언급되면, 그들의 마음은 트랩도어가 쾅 닫히듯 쾅 닫혀버렸다.
--- p.127

열쇠가 있었고, 갈매기 앤서니는 그 순간 그 말을 내뱉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해답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지금 말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새를 따를 수만 있다면 감사하며 기꺼이 목숨을 내놓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영향을 주는, 삶에 훌륭함과 기쁨을 주는 몇 가지 답을 제시하는 새가 있다면! 그 새를 찾기 전까지 삶은 목적 없이 우중충하고 황량하고 불합리했다. 모든 갈매기는 피와 깃털을 대충 모아 놓은, 망각으로 향하는 존재로 남을 터였다.
--- pp.131~1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 전 세계 40개 언어 번역 출간 * 누적 판매 4500만 부 베스트셀러
* 시대를 뛰어넘은 불후의 명작 *최종 완결판 한국어판 독점 계약

출간 50주년 기념 오리지널 커버 특별 에디션!

리처드 바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원제: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이 올해로 출간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뉴욕 맥밀란 출판사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40개 언어로 출간되어 4500만 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갈매기의 꿈』은 명실공히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갈매기의 꿈』 한국어판을 독점 계약한 나무옆의자는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초판본 커버로 새 단장한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 검은 바탕에 이 책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상하는 갈매기가 강렬하게 새겨진 초판본 커버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50주년 기념판은, 그동안 『갈매기의 꿈』에서 인생의 소중한 가르침을 발견한 독자는 물론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각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보려는 꿈,
자신만의 이상을 추구하는 이들과 함께해온 불후의 명작


『갈매기의 꿈』은 전직 비행사였던 작가가 비행에 대한 꿈과 신념을 실현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갈매기 조나단의 일생을 통해 모든 존재의 초월적 능력을 일깨우는 우화 형식의 소설이다. 많은 걸작들이 종종 그랬듯이 『갈매기의 꿈』도 독자를 만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열여덟 개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지만 번번이 출간을 거절당한 것이다. 그러다 1970년 맥밀란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초판이 나왔고, 미국 문학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판매를 앞지르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저 유명한 구절처럼 자신만의 간절한 소망을 좇아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해가는 갈매기 조나단의 삶이 수많은 독자의 의식 세계를 사로잡았다.

주인공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다른 갈매기들과 달리 눈앞의 먹이를 얻기 위해 다투기보다 더 완전하게 나는 법을 익히는 데 힘을 쏟는다.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보려는 꿈을 가진 조나단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리들에게 추방당하고도 홀로 고독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수많은 실패와 도전 끝에 조나단은 마침내 빛나는 날개를 펼치고 바람을 타며 완벽하게 나는 법을 통달하게 된다.

이 작품은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한 마리 갈매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다른 갈매기들의 따돌림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조나단의 인상적인 모습에서 자기완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며,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기보다 내면의 소리를 좇아 묵묵히 나아가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숭고한 삶의 길을 찾는 사람들, 구속에서 벗어나 간절히 날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반세기 만에 추가된 마지막 장, 새롭게 의미를 확장해가는 현대의 고전

2013년 작가 리처드 바크는 이 전설적인 작품에 새로운 결말을 담은 마지막 장을 추가하여 최종 완결판을 내놓는다. 새로운 결말은 기존의 독자들마저 전율하게 만들 만큼 충격적이며 파격적이다. 조나단이 떠난 이후 갈매기 부족이 그를 신격화하고 더 이상 비행 연습을 하지 않는 풍경이 펼쳐지는 이 마지막 장은 『갈매기의 꿈』을 처음 출간할 당시 미완성 상태였다. 작가는 당시 그것이 작품에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여 최종적으로 싣지 않았는데, 반세기가 지나 우연히 원고를 발견하고 권위와 의식이 넘쳐나 숨통을 조르는 21세기야말로 이를 살려내야 할 때라고 결심한다.

번역을 맡은 공경희는 새롭게 추가된 장에 대해 “큰 가르침을 얻어도 근본적으로 변하기 어려운 인간 세상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변하지 않은 세상을 아파하며 새롭게 비행을 꿈꾸는 갈매기 앤서니를 통해 작은 희망을 실어 보내주는 듯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이 이야기는 “전설이 된 갈매기 리빙스턴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든 갈매기들의 이야기”인 셈이다.

작가는 새로운 장을 통해 부패하고 변질되어가는 세상에서 삶의 본원적 가치를 되살리려 한다. 그럼으로써 무한한 자유의 가능성을 일깨워준 조나단의 비상을 다시금 기억하게 한다. 꿈꾸는 이들의 경전 『갈매기의 꿈』은 이렇게 시간 속에서 새롭게 의미를 확장해간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로 대표되는 놀랍기 그지없는 세계에 새롭게 발을 들여놓은 귀중한 시민이다. 갈매기 조나단의 세계를 방문한 우리 모두는 결코 돌아오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 어니스트 K. 갠(1910~1991, 작가·비행사)

리처드 바크는 이 책으로 두 가지 일을 한다. 나를 날게 한다. 젊어지게 한다. 둘 다 깊이 감사할 일이다.
- 레이 브래드버리(1920~2012, 작가)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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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갈매기의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김*님 | 2022.03.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거 완전 명작입니다  어릴 때 안읽어본 사람이 없었을 텐데 그냥 높게 날고 싶은 갈매기 조나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4부가 뒤에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어릴 때 읽었으면 뭔소리지 ...했을듯합니다  짧지만 굉장히 영성적인 책이고 읽으면 하늘의 어떠한 세계나 감각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갈매기를 통해 인간삶의 궁극의 목적지를 그려낸 듯합니다 ;
리뷰제목

이거 완전 명작입니다 

어릴 때 안읽어본 사람이 없었을 텐데 그냥 높게 날고 싶은 갈매기 조나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4부가 뒤에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어릴 때 읽었으면 뭔소리지 ...했을듯합니다 

짧지만 굉장히 영성적인 책이고 읽으면 하늘의 어떠한 세계나 감각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갈매기를 통해 인간삶의 궁극의 목적지를 그려낸 듯합니다 

마지막에 신격화 하는 모습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성경적 인물이 떠오리기도 했습니다

두고두고 꺼내읽고 원서로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나중에 조카들에게 준다면 일단 4부는 말고 앞의 내용까지 끊어진 버젼으로 도서관에서 읽히고 어느날 해당 부분이ㅣ 포함된 책으로 읽게하면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글이 많지않으니 읽기가 무척 좋습니다 

부디ㅣ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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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갈매기의 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6 | 2020.10.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부분의 갈매기는 비행에 대해 아주 간단한 사실 이상은 배우지 않는다 ? 해안에서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방법만 배운다. 대개의 갈매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비행이 아니라 먹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이가 아니라 비행이었다.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은 무엇보다도 하늘을 나는 게 좋았다.       조나단이 물속에 잠;
리뷰제목

대부분의 갈매기는 비행에 대해 아주 간단한 사실 이상은 배우지 않는다 ? 해안에서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방법만 배운다. 대개의 갈매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비행이 아니라 먹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이가 아니라 비행이었다.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은 무엇보다도 하늘을 나는 게 좋았다.      

조나단이 물속에 잠길 때, 그의 내면에서 묘하게 헛헛한 목소리가 들렸다. 다른 길은 없어. 나는 갈매기야. 나는 한계를 많이 가지고 태어났어. 내가 비행에 대해 알 운명이라면 이해력이 좋았겠지…. 그러니 이 순간부터 평범한 갈매기가 되겠노라고 그는 맹세했다. 그러면 다들 더 마음을 놓을 거야. 다른 갈매기들과 똑 같은 갈매기가 되겠다고 결심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이제 그를 배움으로 몰아대던 힘과 아무런 관계도 없을 테고, 더 이상은 도전도 없고 실패도 없을 터였다. 또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해안 위의 빛을 향해 어둠 속을 나는 것도 근사했다.               

조금 전의 다짐은 까맣게 잊히고 세찬 바람에 휘감겨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조나단은 자신에게 한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그런 약속은 평범함을 받아들이는 갈매기들에게나 통하는 것을. 조나단처럼 뛰어난 지식을 얻은 갈매기에게는 그런 약속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생기 넘쳤으며, 두려움이 통제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러다가 요란을 떨지 않고, 앞날개를 접고 짧고 각진 날개 끝을 뻗어 바다 쪽으로 곧장 날아 내려갔다.   

한때 조나단이 갈매기 모두를 위해 바랐던 것들을 이제 그 혼자 얻었다. 하늘을 나는 법을 배웠고, 그 대가로 치른 희생은 아쉽지 않았다. 갈매기들이 그렇게 단명하는 것이 따분함과 두려움과 분노 때문임을 그는 알았다. 머릿 속에 그런 것들이 없는 조나단은 훌륭한 삶을 오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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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5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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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필독서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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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채* | 2022.03.19
구매 평점5점
논술 교재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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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 2022.03.18
구매 평점4점
책 리뷰하는 곳에서 추천하길래 읽어봤어요. 좋은 책이라서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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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3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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