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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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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4g | 138*210*13mm
ISBN13 9791190908719
ISBN10 119090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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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인류 역사상 많은 전쟁이 있었다. 보다 넓은 영토를 위해서, 종교나 민족이 달라서 벌어진 전쟁도 분석해 보면, 결국 원인은 경제에 있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화폐전쟁, 대항해시대 향료전쟁, 그리고 오늘날 무역전쟁까지 굵직한 경제전쟁을 소개한다. - 손민규 역사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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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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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일찍이 “인류는 여태껏 역사에서 교훈을 얻은 적이 없다는 게 인류가 역사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무역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고, 날로 빈번해지고 있으며, 무역액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이익이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보호무역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다.
--- p.15, 「프롤로그: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 중에서

관중은 무엇을 의도한 것일까. …… 만약 제나라가 형산국의 병기를 비싼 값으로 사면 인접한 연나라와 대나라도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따라 사게 될 것이고, 진나라와 조나라도 제나라가 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여겨 분명 따라 살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형산국의 병기가격은 대폭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형산국의 병기생산량은 정해져 있다. 만약 온 천하가 형산국의 병기를 앞다투어 사려고 한다면 가격이 반드시 열 배 이상 오를 것이고, 이에 따른 연쇄효과는 형산국이 예상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형산국을 무너뜨릴 방법이 생긴다는 것이다.
--- p.24,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비밀」 중에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산지인 남아시아와 유럽의 향료가격은 20배가 넘게 차이 났다.
…… 그 누구라도 이러한 거부(巨富)를 외면하기는 어려웠다. 이는 신실한 유럽인들을 세속적이고 타산적으로 변하게 했다. 향료무역을 둘러싼 암투와 피 흘리는 희생의 막이 오른 것이다.
--- p.55, 「동양과 서양을 이은 향료무역」 중에서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남부는 담배와 면화 같은 농산물을 수출하고 생필품을 수입해 주민의 생활을 안정시켰다. 이렇듯 남부는 대외무역에 크게 의존했는데, 북부는 이를 잘 알고 있었다. 1861년 3월 북부 총사령관 윈필드 스콧(Winfield Scott)은 외국 화물이 들어올 만한 통제되지 않은 항구를 아예 폐쇄한다는 강력한 작전을 건의했다. 언론은 이 작전을 ‘아나콘다작전’으로 불렀다.
--- p.101, 「미국을 남북으로 나눈 아나콘다」 중에서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지는데도, 미국은 후환을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위급함만을 면하는 데 골몰했다. 1931년 말과 1932년 초 각각 공산품과 농산물의 수입관세를 10퍼센트에서 100퍼센트로 높이는 법을 공포했던 것이다. 이에 유럽 국가들이 또다시 항의하며 역시 수입관세를 높임으로써 무역전쟁은 절정에 이르렀다.
…… 이렇게 자본주의 세계는 전면적인 대공황에 휘말리게 되었다.
--- p.133, 「대공황에 정점을 찍은 관세전쟁」 중에서

미국은 중국 봉쇄를 독려하며 일본에 많은 보상을 주었다. 예를 들어 대량의 상품을 주문하거나 원조를 제공하고, 암암리에 ‘관대한 평화’를 약속했다. 결국 한국전쟁 내내 일본은 철저히 미국의 뜻에 따라 다른 어떤 서구 국가보다 더 철저하게 중국 봉쇄에 나섰다.
--- p.183, 「한국전쟁을 삼킨 무역전쟁」 중에서
1991년 소련에 마지막 일격이 가해졌다. 미국은 전략비축용 석유를 추가로 풀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석유생산량을 세 배 올렸다. 소련은 열세 번째 5개년계획(1991~95)을 내놓으며 5억 8,000만 톤의 석유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100억 루블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나 이를 믿는 사람은 없었다. 민심이 동요했다.
--- p.198, 「식량과 석유라는 냉전의 새로운 축」 중에서

2002년 3월 당시 대통령으로 중간선거를 앞둔 조지 부시(George W. Bush)가 표를 모으고자 통상법 201조에 따른 긴급수입제한조치(safeguard)를 발동해 EU, 일본, 한국 등 8개국의 철강수출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이어 부시는 미국이 수입하는 주요 철강제품에 3년 기한으로 최고 30퍼센트에 달하는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슬래브(slab)에는 수입허가제까지 적용하도록 했다. 더 나아가 설령 201조를 적용한 8개국이 아니더라도 미국이 원한다면 언제든 조사할 수 있다고 선언해, 철강수출이 증가한 국가들은 무역전쟁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다.
--- p.216, 「바나나와 철강을 놓고 다툰 미국과 EU」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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