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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 혐오, 인종 불평등에 관한 사회심리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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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656g | 152*225*20mm
ISBN13 9791188331925
ISBN10 11883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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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편견은 인간의 두뇌 체계와 사회 격차가 만들어낸 일종의 왜곡된 렌즈다. 편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모두 인종에 대해 특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생각들이 원동력이 되어 우리의 인식, 집중, 기억, 행동을 왜곡시킨다. 일상에서 얻는 고정관념이 인종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을 형성한다.
--- p.17

인종은 우리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그 질문이 수백 년 동안 세상을 좌우하고 있는 정체성, 권력, 특권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시작점이다.
--- p.70

고정관념은 너무 편안해서 궁극적으로 그 속에 적응하고 편향된 생각을 포용하며 아주 깊이 뿌리내린다. 그렇게 수십, 수백 년에 거쳐 새로운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허락이나 심지어 자각 없이 고정관념은 우리가 보는 것의 지침이 되고, 그렇게 합당한 논리로 자리 잡는다. 이로써 고정관념은 더 큰 힘을 얻고 설득력이 높아지며 변화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이다.
--- p.50

편견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을 때도 이해를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머릿속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은 보는 대상, 생각하는 방식,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p.62

두뇌가 범주화를 활용해 혼란스러운 세상에 응집성과 제어능력을 발휘하듯 우리의 뇌는 선택적 주의도 활용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충격을 주는 자극제를 모두 받아들일 수 없기에 목표와 기대를 토대로 어디에 집중하고 무엇을 버릴지 선택한다(주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 p.105

인종 편견은 단순히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외모가 치명적인 고정관념을 촉발해 흑인이 유전적으로 위험해 근절해야 할 존재라고 말한다. 우리의 관점, 사법제도, 정부 기관이 여전히 원시적인 인종적 서사와 이미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 p.155

다윈의 발견이 과학계에 혁신을 일으켰으나 흑인의 열등성에 대한 믿음은 완고했다. 다윈이 모든 인류를 같은 종으로 보게 만들자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은 더 이상 흑인을 하느님이 선호에 따라 백인을 처음 만들고 나타난 파생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백인은 이 위대한 발전의 사슬 위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가장 복잡하고 지능이 높고 최고로 진화한 인간으로 자리했다. 다윈의 근본적인 생각이 흑인에 대해 절대 사라지지 않는 인종 서사와 결합했다. 바로 그 점이 나를 무섭게 만든 무시무시한 괴물이다. 절대 사라지지 않는 편견이다.
--- p.167

속도는 기술의 성배다. 대부분의 기술 제품이 마찰을 줄이고 우리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과정을 헤쳐나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탄생했다. 그러나 기술이 편리해지면서 인종과 안전 문제도 아주 위태로워졌다.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고 유동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이 업체의 목표다. 그러나 이런 목표 자체가 잠재의식적인 편견에 의존하게 만드는 환경이기도 하다.
--- p.216

우리의 두뇌, 문화, 본능 등 모든 것이 색을 분류 도구로 사용한다. 그러나 색을 없애라는 메시지는 미국 사회에서 아주 존경을 받아서 우리 아이들조차 피부색이 살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열 살이 되면 아이들은 인종 언급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한 집단에 유일한 흑인을 설명하는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인종 언급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 p.255

역사적으로 흑인이 백인보다 고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질이 낮은 직업을 갖고 돈도 적게 벌었다. 많은 요인이 이런 불평등을 낳았다. 구직자의 사회적 인맥의 질이 안정적인 고용을 이끌 뿐 아니라 교육, 기술, 혹은 특정 직업이 필요로 하는 경험의 수준까지 결정한다. 그런데 인종 편견 역시 이런 격차를 끌어내는 한 가지 요소로 고용주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유색 인종의 구직 과정과 직장 내 역할에도 큰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p.310

편견에 대해 말하는 일은 단순히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화두이고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다. 모든 사회에는 편견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빈곤 집단이 있다. 빈곤한 집단이 가상의 잘못으로 비난을 받으면 우리는 그렇게 시작된 편견을 타당한 것으로 느낀다. 이렇게 편견이 재생산되어 결국 편견의 연료가 되는 불평등을 이해하고 거절할 수 없게 된다. 편견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가정을 버려야 이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낼 수 있다.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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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편향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역작”
- 브루스 웨스턴 (컬럼비아 대학 심리학 교수)
“인종차별이 일상 곳곳에 어떻게 왜 스며들어 있는지 파헤친다.”
- 수전 피스크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
“혐오의 시대에 경종을 울리는 위대한 목소리”
- 캐롤 드웩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교수, 『마인드셋』 저자)</b>)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
- 로빈 디앤젤로 (매사추세츠 웨스트필드 주립대학 교육학 교수,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 저자)
“제니퍼 에버하트는 천재다.”
- 트레버 노아 (코미디언, ‘데일리 쇼’ 진행자)
“획기적이다!”
- 브라이언 스티븐슨 (맥아더 천재상 수상자,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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