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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N.호돈 저 / 차영은 역
육문사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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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LAS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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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나다니엘 호손
나다니엘 호손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장이었으나 선조는 대대로 엄격한 청교도였다. 어려서부터 고독과 명상 속에서 성장한 그는 감수성이 예민했고, 회의적이었으며 인간 세속의 죄악에 대해 고민하였다. 일가는 잠시 메인 주에서 산 일이 있었는데 이때 그는 부딘 칼리지에서 수학, 동급생인 롱펠로, 피어스와 친교를 맺고 그 무렵 작가가 될 결심을 굳혔다. 대학 졸업 후 메사추세츠로 돌아가 창작에 전념하기 시작하였다. 이 작품 외에도 호손의 이름을 미국 문학사상 영원히 남게 한 불후의 명작으로는 주홍글씨를 들 수 있는데, 이 외에도 그는 청교도의 사상과 생활 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에는 교훈적 성향이 몹시 강하지만 상징주의에 의한 철학적. 종교적. 심리적으로 의미심장한 세계가 전개된다.

Nathaniel Hawthorne was born on July 4, 1804, in Salem, Massachusetts, the son and grandson of proud New England seafarers. He lived in genteel poverty with his widowed mother and two young sisters in a house filled with Puritan ideals and family pride in a prosperous past. His boyhood was, in most respects, pleasant and normal. In 1825 he was graduated from Bowdoin College, Brunswick, Maine, and he returned to Salem determined to become a writer of short stories. For the next twelve years he was plagued with unhappiness and self-doubts as he struggled to master his craft. He finally secured some small measure of success with the publication of his Twice-Told Tales (1837). His marriage to Sophia Peabody in 1842 was a happy one. The Scarlet Letter (1850), which brought him immediate recognition, was followed by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 (1851). After serving four years as the American Consul in Liverpool, England, he traveled in Italy; he returned home to Massachusetts in 1860. Depressed, weary of writing, and failing in health, he died on May 19, 1864, at Plymouth, New Hampshire.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695619

책 속으로

헤스터는 마음 속으로 여성 전체에 대해서도 같은 우울한 질문을 던졌다. 여성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면 인생으 ㄴ과연 받아들일 가치가 있는 것일까?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는 그녀의 태도가 이미 부정적으로 굳어져서 새삼 문제 삼는 일이 없었다. 남자가 여자나 마찬가지로 사색하는 버릇이 붙으면 조용은 하겠지만 슬퍼지는 법이다. 헤스터는 자기 앞에 놓인 임무가 불가능하다고 느꼈다.

--- p.149

한순간 공포에 질린 군중의 시선은 이 무서운 기적 위에 집중되었다. 목사는 격심한 고통에 찬 위급한 고비에 있으면서도, 승리를 거둔 사람처럼 자랑스러운 듯 얼굴에 홍조를 띤 채 서 있었다. 그러다가 처형대 위에 털썩 쓰러져 버렸다! 그의 몸을 안아 일으켜 그의 머리를 자기 가슴에 기대게 했다.

로저 칠링워드 노인은 생기 없이 무표정한 얼굴로 그의 옆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내게서 도망쳤구나!' 노인은 같은 말을 몇번이고 되풀이 했다. '기어코 내게서 도망쳤구나!' '하느님이 당신을 용서하시기를 바라오!' 목사는 말했다. '당신도 많은 죄를 저지른 셈이니까!'

--- p. 301

주홍글씨는 그녀의 사명감으 상징이었다 그토록 그녀는 남에게 도움을 주었다 일을 하는 힘도 남을 동정하는 마음도 한없이 크고 너그러워서 사람들은 주홍 글씨의 A자를 본래의 뜻대로 풀이하기를 거절하였다 그들은 그 글자가 유능(Able)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헤스터 프린이 여자치고는 너무나도 강했던 까닭이었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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