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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수레바퀴 밑에서
육문사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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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LAS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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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두 세계
2. 카인
3. 죄인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6. 야곱의 싸움
7. 에바 부인
8. 끝의 시작

저자 소개 1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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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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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695589

책 속으로

어떻게 집에 간단 말인가. 아버지에게는 뭐라고 해야 좋단 말인가. 그리고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는 완전히 비참한 기분에 젖었다. 이제는 영원히 휴식하고, 잠자고, 자책감에 빠져야 할 듯이. 갑자기 앞서 가졌던 즐거움의 찌꺼기가 덮쳐 왔다. 그것은 때늦게 밀려 온 파도와 같은 것이었다.

---p.370, ---14-19

어떤 소년의 마음에도 무언가 거친 것과 난잡한 것과 야만스러움이 있게 마련이어서 그것들이 우선 분쇄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위험스러운 불길이 우선 꺼져버려야 한다. 자연이 만든 그대로의 인간은 무언가 측량할 수 없는 것, 투시할 수 없는 것이며 위험스러운 존재이다. 그것은 미지의 산에서 흘러내리는 거친 물결이며 길도 질서도 없는 원시림이어서 우선 개척되고 정리되어야 한다. 이처럼 학교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파괴하고 굴복시키며 힘으로 제어해야만 된다.

--- p.240

대체로 그 당시는 모든 것이 지금과는 전혀 달랐었다. 훨씬 아름답고 훨씬 유쾌하고 훨씬 신선했었다. .. 중 략 .. 석양이면 나숄트의 집 모퉁이에서 리제의 모험적인 이야기를 함께 들었으며 얼마 동안 가리발디라고 불리던 이웃 노인 그로쓰 요한을 강도 살인범으로 알고는 그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 그리고는 일 년 중 매달 무엇인가 즐거움이 넘쳐흘렀다. 풀베기라든지, 최초의 낚시질이라든지, 개울 가재잡이라든지, 호프 거둬들이기, 살구 따기, 감자의 줄기와 잎을 태우는 모닥불 피우기, 보리 타작이 있었고 그 밖에도 사이사이로 즐거운 일요일이나 제일(祭日)이 즐겁게 기다려졌었다. .. 중 략 .. 아! 그 모두가 이제는 어디로 가고 없는 것일까?

--- p.318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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