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씨싹을 소개합니다 ...7
북태평양 무인도에 떨어진 씨싹 ...19 쓰레기 섬 GPGP로 ...31 장수거북 장쓰를 구하다 ...40 아기 물범이 위험해 ...53 바다의 축복을 찾으러 ...71 아빠가 된 씨싹 ...86 쓰레기 섬의 정보꾼 알배 ...98 가족의 탄생 ...110 해변에서의 깜짝 파티 ...122 남태평양으로 떠나는 휴가 ...136 *지은이의 말 ...161 |
키키유의 다른 상품
백용원의 다른 상품
|
“오늘날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만 3500만 톤에 달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생물을 습격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이 사슬을 통해 우리 식탁에 올라 결국 인간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게 될 겁니다.”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말이 끝나자 권 박사가 입을 뗐다. 권 박사는 씨싹을 세상에 나오개 해 준 사람이었다.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약 630만 톤입니다. 그중 9%만이 재활용되고 12%는 소각, 나머지 79%는 바다에 그대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쓰레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합니다.” ---pp.7~8 “이건 쓸데없는 짓이야. 우리가 밤낮으로 고생 고생해서 쓰레기를 다 치웠다고 하자. 그럼 바다에 쓰레기가 완전히 없어질까?” “없어지겠지.” 씨싹이 대답했다. “어허, 이 답답한 로봇 친구야. 쓰레기는 매일매일 생겨나고 있다고. 인간들은 매일 먹고, 마시고, 쓰고, 버리고 있다니까. 이 일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일이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라고!” “그렇지 않아!” “뭐가? 쓰레기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pp.116~117 |
|
■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플라스틱이 안 쓰이는 곳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우리는 플라스틱을 아주 많이 사용해요. 반도체부터 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 플라스틱은 기술의 진보를 주도하며 현대 문명을 ‘플라스틱의 시대’로 만들었지요.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플라스틱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요. 저명한 연구에 의하면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현재 각국 정부가 세운 플라스틱 감축 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고 하더라도 최대 53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대요. 우리가 지금 당장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 해도 플라스틱 쓰레기는 계속 쌓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 태평양 한가운데 거대한 쓰레기 섬, GPGP를 아시나요? 전 세계는 지금 각종 플라스틱, 비닐 등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가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었습니다. 북태평양 하와이 섬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이에 위치한 거대 쓰레기 섬인 ‘GPGP'는 1990년대 초반에 처음 발견되었어요.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에서 흘러온 쓰레기가 모여 있는 지역이에요. 처음 발견 당시에는 우리나라 면적의 절반 정도의 크기였대요. 그러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GPGP는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우리나라 면적의 약 16배에 달하는 규모로 커졌어요. 그만큼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계속 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 날마다 바다 쓰레기를 청소하는 로봇 씨싹과 친구들! 우리가 그들을 도와 바다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독깨비 73권인 『바다 청소 로봇 씨싹』은 바다 쓰레기를 청소하는 로봇 씨싹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바다 생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환경동화이지요. 씨싹은 처음 깨어날 때, 자기가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스타 로봇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씨싹을 바다 한가운데 외딴 섬으로 데려갔고, 하루 종일 날마다 바다 쓰레기를 청소하라고 말했어요. 그러곤 씨싹 혼자 남겨놓고 모두 돌아갔지요. 씨싹은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이내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서 빨리 쓰레기를 다 치우고 휴가가 생각에 마음이 들떴어요. 씨싹과 친구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거대한 쓰레기 섬의 쓰레기를 치웠어요. 하지만 쓰레기는 아무리 치워도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늘어났어요.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왔거든요. 바다 쓰레기가 너무너무 많아 씨싹은 로봇인데도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씨싹과 동물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씨싹과 동물들은 쓰레기를 다 치우고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