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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꼬리가 길면
개미 ˙ 8 도마뱀은 도마도 없이 ˙ 11 기린은 길어 ˙ 12 까마귀는 까맣다 ˙ 14 매미 허물 ˙ 15 두꺼운 두꺼비 ˙ 16 하마의 하마 자랑 ˙ 18 북극곰의 까만 고백 ˙ 21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곰 ˙ 22 거미의 침대 ˙ 24 할아버지의 토끼 ˙ 27 2부 꼬리를 반갑게 나를 차지한 거죠 ˙ 31 공벌레 ˙ 32 자벌레는 매일 ˙ 33 아기 원숭이는 꾸벅꾸벅 ˙ 35 새로운 개 ˙ 36 응 ˙ 39 코뿔소 ˙ 40 뱀의 편지 ˙ 41 도마뱀에게 ˙ 43 3부 꼬리에 꼬리를 새 걸음 ˙ 47 뱀의 포옹 ˙ 48 고양이가 할 일 ˙ 49 달팽이는 다르네 ˙ 50 카멜레온 ˙ 52 악어 식당 ˙ 54 펭귄의 비밀 ˙ 57 보아구렁이가 모자를 삼키지 않도록 ˙ 59 카멜 ˙ 60 코끼리 한 마리 두고 ˙ 62 4부 꼬리가 빠지게 개미의 길 ˙ 67 뱀 꿈 ˙ 68 검은뺨딱새 이야기를 ˙ 71 물에 빠졌다 나오면 ˙ 73 곰이 달려가면 ˙ 74 도마뱀은 도마뱀을 도마뱀으로 ˙ 75 호랑이가 탈출해서 ˙ 76 고래를 꺼내지 마 ˙ 78 달리는 치타 ˙ 80 문어의 달이 가고 다리 오고 ˙ 83 어떤 개미는 ˙ 84 *시인의 말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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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특별한 동시집
김개미 시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일상과 자연, 작은 존재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속에서 유머와 상상력을 끌어올려요. 동물과 사물,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과 마음을 독창적이고 발랄하게 포착하며, 짧지만 리듬감 있는 문장과 반복적 표현,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즐거움을 극대화하지요. 또한 김개미 시인은 자연과 생명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포착해 어린이들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어요. 그의 시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사물에 귀 기울이는 섬세한 감각, 그리고 사소한 것에서 기적을 발견하는 눈길이 담겨 있어요. 동시 〈자벌레는 매일〉에서 보듯, 그는 일상의 작은 존재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지요. 조금씩 자란다 / 매일 / 더 큰 자를 갖고 나온다 또한 〈응〉에서는 고양이와 나 사이의 따뜻한 교감이 그리고 있어요. 마지막 시간이 시작되고 / 자리에 앉아 / 내가 조그맣게 짝을 부르자 / 짝이 내게 물었다 또 고양이 보고 싶어? 이처럼 김개미 시인의 동시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 독자가 동물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연결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요.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읽으며 공감과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 김개미 시인의 동시집 『꼬리 치는 동시』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선사하며, 동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명하게 느끼게 해 주어요. 더불어 부모님에게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공감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대화 매개체가 되지요. 또한 이 동시집은 현대 사회 속에서 상상력과 웃음을 잃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시금 즐겁게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해 주어요. 동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시인의 세심한 관찰력과 유쾌한 언어는 아이들이 ‘다르게 보기’와 ‘생각의 꼬리 물기’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해 주어요. 단순한 웃음을 넘어, 어린이들의 자신의 감정과 주변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교육적, 정서적 가치가 뛰어나며,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읽으며 공감과 대화는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동시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