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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 않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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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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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안느-가엘 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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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Gaelle Balpe,안-가엘 발프

1975년에 태어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과 글쓰기에 매료되어 작가가 되었어요. 대학에서 철학과 멀티미디어를 공부했고, 유치원 교사로 일하는 틈틈이 글을 쓰며 60여 종의 책을 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은 『고약한 결점』, 『이렇게 될 줄 몰랐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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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자벨 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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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e Carrier

1964년에 태어나 프랑스 남동부의 그르노블에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언론사와 광고 회사에서 일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장애를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그림책 『아나톨의 작은 냄비』로 2010년 소르시에르 상을 받았습니다.『다른 쪽에서』, 『싸워도 우리는 친구!』 등이 국내에 출간되었고, 특유의 그림체로 널리 사랑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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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저작권 회사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어요. 두 아들의 엄마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쓰고, 또 찾아서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 『콧구멍 경호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세계 귀신 지도책』,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함께』,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양심 팬티』, 『완벽한 책을 찾아서』, 『죽고 싶지 않아』,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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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48g | 190*205*7mm
ISBN13
97911908675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어두운 게 싫어서, 혼자는 외로우니까…
죽음이 정말 정말 싫어요!


*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영역 - 듣기와 말하기
사회관계 영역 - 더불어 생활하기

어느 날 아이가 ‘죽음’에 대해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죽고 싶지 않아!』는 아이가 느닷없이 “죽기 싫다”는 말을 하며 시작됩니다. 얼핏 보면 아이가 갑자기 이야기를 꺼낸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의 말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아이가 그동안 죽음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지 짐작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솔직한 생각을 통해,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차근차근 풀어 나갑니다.

죽으면 어두운 곳에 가게 될 테고, 어두운 곳은 앞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무엇도 할 수 없으니까, 죽어서 추워지면 코끝이 시리고 몸이 덜덜 떨리니까, 죽어서 곁에 아무도 없다면 혼자서 외롭고 쓸쓸하니까, 죽음은 너무나도 길고 긴 건 무척 지루하니까…. 죽게 되면 좋지 않은 일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그동안 마음속으로 짚어 보았을 테니 얼마나 죽음이 싫고 무서웠을까요.

그러다 드디어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신뢰하는 어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지요. (이 어른은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요. 독자 어린이들은 각자 자신이 사랑하는 어른을 떠올리며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이 어른은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린다는 듯, 아이에게 최선의 답을 하며 아이를 안심시킵니다. 과연 어른은 어떤 말로 아이를 안심시킬까요?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 너는 이렇게 살아 있잖니.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럴 거야.”
아이의 두려움을 다독이는 다정한 목소리


이 책은 아이와 어른이 주고받는 이야기의 반복을 통해, 자연스레 아이와 어른의 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게 되는 책입니다. 어둠이 싫어서 죽고 싶지 않다는 아이의 말에 어른은 먼저 공감을 건네요. “그렇구나.” 그러면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도 괜찮다고 안심시키지요. “그런데 어두우면 잠도 잘 자고, 꿈도 꿀 수 있어. 하늘이 깜깜해야 별도 잘 보인단다.” 아이가 떠올린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현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오늘 너는 이렇게 살아 있잖니. 눈을 뜰 수도 있고, 불을 켤 수도 있지.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럴 거야.”

어른의 답에 아이는 잠시 미소를 되찾은 듯했지만, 다시금 어두운 표정으로 그래도 여전히 죽음이 싫다고 이야기합니다. 죽음이 싫은 이유가 아직 더 남아 있어서 두려움이 가시지 않은 것이지요. 계속되는 아이의 두려움을 어떻게 달래 줄 수 있을까요? 이불을 덮어 주며 폭 안아 주면 될까요? 심장이 쿵쾅쿵쾅 뛰도록 함께 뛰어 보면 될까요?

이야기를 읽어 나갈수록 결국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완벽한 ‘해결책’보다는 아이의 생각에 공감하는 진심 어린 ‘태도’란 것이 드러나요.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상호작용이 있다면, 아이가 어떤 어려운 문제나 고민을 스스로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줄 거예요. 진솔하고 다정한 대화가 지닌 위대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소르시에르 상 수상 작가,
이자벨 카리에의 간결하고 따스한 그림


이 책은 『아나톨의 작은 냄비』로 2010년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한 작가 이자벨 카리에의 그림으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자벨 카리에는 『죽고 싶지 않아!』를 읽을 한국 독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어요.

“글을 처음 받았을 때, 아이의 깊이 있는 질문과 어른의 긍정적인 반응이 번갈아 이어지는 대화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업하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무거운 주제와 감정의 변화를 그림에서 애써 강조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모든 페이지에 힘을 싣기보다는, 어느 페이지는 채우고 어느 페이지는 비우며 최대한 부드럽고 가벼운 이미지로 글의 내용을 표현하고자 했지요.”

이자벨 카리에의 그림은 글에 나타나는 분위기를 가볍게 뒷받침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균형을 잡고 글의 내용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깁니다. 이는 이자벨 카리에의 작품 전반에서 나타나는 기법이기도 합니다. 간결한 선과 단순한 색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고, 그러면서도 각 장면의 미세한 차이를 통해 분위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점이 돋보이지요.

『죽고 싶지 않아!』 속 마지막 장면은 소파, 담요, 꽃병, 책 등 안락한 소품들로 채워진 그림으로 마무리됩니다. 머나먼 죽음에 대한 상상으로부터 결국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표현한 의도가 담겨 있어요. 섬세하게 배치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누려 보아요!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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