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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말했어
양장
간장 글그림
보랏빛소어린이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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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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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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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어린이들에게 배운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과 색을 차곡차곡 쌓다 보면, 어른인 저도 조금씩 자라는 것 같아요. 제 그림이 다정하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밤 썰매장』, 『엉뚱한 문방구』, 『쌀이 말했어』, 『엉덩이 올림픽』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오리 부리 이야기』, 『꼼지락 1학년, 스스로 할 거야!』, 『충치요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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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58g | 215*248*10mm
ISBN13
97911930100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이 얼마나 멋진 계절인가요!”
논밭의 음유 시인, 쌀의 사계 예찬


* 누리 과정 연계
자연탐구 영역 -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통합(봄1) - 2. 도란도란 봄동산
1학년 1학기 통합(여름1) - 2. 여름나라
1학년 2학기 통합(가을1) - 2. 현규의 추석
1학년 2학기 통합(겨울1) - 2. 우리들의 겨울

최고의 입담꾼 ‘쌀’이 들려주는 우리의 사계절

“어떤 계절이 궁금한가요? 다 말해 줄게요!” 쌀이 입을 열자 곳간 식구들은 홀린 듯 쌀의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듭니다. 옥수수 할아버지는 곳간에서 오랫동안 말려지고 있어 바깥의 봄 풍경이 잘 기억 나질 않고, 마늘 아저씨는 봄에 수확되어 곳간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여름이 궁금하대요.

봄에 싹을 틔우고, 여름에 논에서 자라나고, 가을에 수확되는 쌀은 자신이 경험한 계절을 아름다운 어휘로 소개해 줍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며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 온통 싱그러운 초록빛 세상에 시원한 장맛비가 내리는 ‘여름’, 논에는 황금빛 물결이 치고, 산과 들은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 옷을 입는 ‘가을’까지. 쌀의 말에 푹 빠진 작물들은 황홀한 표정이 됩니다.

가을에 쌀을 추수하며 시작되는 이 책은, 겨울의 눈 내리는 풍경으로 마무리됩니다. 추수를 끝낸 논밭은 황량하고 텅 비어 보이지만, 포근포근 눈송이 이불을 덮은 흙 속에서는 또 다른 생명들이 고요히 숨 쉬고 있어요. 새로운 봄이 찾아오면 또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되지 않나요?

곳간에서 쉬고 있는 농작물 친구들의 이야기

농작물이 쉬어 가는 곳간에서 우리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가을 내내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있느라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벼’, 팝콘 대신 수염차가 되기 위해 건조되고 있는 ‘옥수수’, 한때는 밥상의 주인공이었지만 이제 인기를 쌀에게 빼앗겨 버린 ‘보리’, 다람쥐에게 쫓기느라 잔뜩 예민해진 ‘알밤’ 등……. 귀여운 그림체와 특유의 재치가 가득한 간장 작가님의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림 속 농작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한편, 곳간 친구들을 통해 우리는 농작물이 심기고, 자라고, 수확되고, 저장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사다 먹는 농작물들이 모두 이런 많은 계절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왔음을 어린이 독자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곳간의 똘똘한 안내원 ‘참새’의 활약

새로 들어온 농작물 안내하기, 티격태격 다투는 농작물들 말리기, 불량한 농작물 따끔하게 혼내주기, 쌀과 보리의 출생의 비밀 밝히기까지! 곳간의 안내원 ‘참새’는 이 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참새의 농사 수첩’을 눈여겨 보세요! ‘모내기’란 무엇인지, ‘벼의 꽃’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모작’이란 무엇인지, ‘현미와 백미’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 우리 농작물의 생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재미와 지식을 모두 잡은 계절 그림책 《쌀이 말했어》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한 해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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