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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1화 쓸데없는 일…8 2화 말할 수 없는 것…34 3화 대충대충…57 4화 그만 귀여워…77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1…103 제2장 5화 결산, 서른셋…106 6화 뭔가 잘못됐어 2…121 7화 아빠가 게이머…138 8화 간만의 데이트…157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2…175 제3장 9화 인생의 한 컷…178 10화 바쁘다는 말…201 11화 2학년 마음…219 12화 건망증…239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3…264 제4장 13화 쇼핑의 추억…266 14화 연기 인생…292 15화 수요일의 부녀…315 @ 어쿠스틱 마감 라이프…340 |
NANDA,김민설
난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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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올해는 왕이 아닌 몰락한 귀족의 행색으로 보냈지만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그게 감사할 뿐이다.” --- pp. 118~120 “실제인지 꾸며진 기억인진 모르겠는데 어릴 때의 어떤 장면들을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런 것들이 사는 데 꽤 힘이 되는 것 같아.” --- p. 179 “모두가 잠든 밤에 빈 거실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그런 이미지들이 쏟아져 나오곤 한다. 아마도 쓸쓸해하지 말라고 뇌가 애쓰는 것일지도.” --- p. 188 “폭풍 같던 2학년 감성은 내가 얼마나 평범한 사람인지를 몇 번이고 알려주는 인생 덕분에 시큰둥한 나의 마음속 작은 상자에 담겨 기회를 엿보고 있다.” --- pp. 234~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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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과 현실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생활만화의 최강자, 어쿠스틱 라이프 2010년 “스물일곱의 어느 날 남편이 생겼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 어느덧 햇수로 십 년이라는 제법 긴 연재 기간을 자랑하는 장수 웹툰이 되었지만, 독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 ‘생활만화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어쿠스틱 라이프』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 만화가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지만 말로 하긴 모호한 일이나 감정들, 이른바 ‘어른의 사정’이란 것을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와 함께 잡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난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어 자신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려준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흔한 사건마저도 『어쿠스틱 라이프』 속으로 들어오면 반짝반짝한 웃음과 섬세한 감수성의 새 옷을 입는다. 로망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범한 일상을 만화 속으로 옮기는 난다의 솜씨는 가히 독보적이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자신의 일상을 소재로 하면서도 자기감정에 치닫거나 재미를 위해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는다. 이 만화가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수많은 생활만화가 있지만 소재와 재미, 그리고 공감대 모두를 잡은 만화는 흔치 않다. 십년에 가까운 긴 세월 동안 동세대 독자들과 같은 삶의 궤적을 걸으며 그들을 울리고 웃겨온 건 『어쿠스틱 라이프』가 유일무이하다.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환상의 균형 감각을 보여주는 『어쿠스틱 라이프』는 ‘어른의 생활만화’ 중 단연 최고봉이라 할 만하다. 난다는 『어쿠스틱 라이프』로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심사평에서는 “장수 연재작이면서도 개인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많은 대중이 공감하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의 모습을 끊임없이 비추는 만화”로 수상 의의를 밝혔다. 재미는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자타공인 생활만화의 최고봉, 『어쿠스틱 라이프』! 앞으로도 어떤 재치와 통찰력으로 어쿠스틱 러버들을 울고 웃길지 사뭇 기대된다. 생활인으로서, 유부녀로서, 그리고 ‘난다’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생각, 감정을 그려온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엄마’라는 하나의 인생 타이틀을 얻게 된 난다와 그녀의 동반자 한군, 그리고 그들의 딸 쌀이가 더해져 또다른 스펙터클 라이프가 진행중이다.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