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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
양장
양영지장경혜 그림
밝은미래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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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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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에서 동화부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타샤 튜더처럼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글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베이비 사인』, 『비야비야 제비야』,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땅속나라 여왕님의 별난 옷』, 『불이 번쩍! 전깃불 들어오던 날』, 『와! 점심이간이다, 도시락 먹자!』, 『까불이 1학년』이 있고, 함께 그리고 쓴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 『이른 대로 느린 대로 괜찮아, 자두나무야 모과나무야』가 있습니다. 2019년에 부채 예술대전 우수상, 2025년에 민화 전통미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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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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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문학을,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꽃님이네 코딱지 밭』, 『우리 동네 미자 씨』,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백 년 만의 귀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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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398g | 280*215*8mm
ISBN13
97889654649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주인공 민재와 경식이는 한 동네 사는 친구이자 같은 반 짝꿍이다. 민재는 경식이와 짝인 게 좋다. 매일 잡곡밥에 김치볶음 아니면 콩자반인 자기 도시락과 달리 경식이는 날마다 흰쌀밥에 소시지, 장조림 같은 고기반찬을 싸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점심시간에 기분 나쁜 일이 벌어졌다. 여느 때처럼 도시락을 여는데, 경식이가 “으, 냄새. 넌 어떻게 맨날 김치볶음만 싸 오냐?” 그러면서 얼굴을 찡그리는 게 아닌가. 무안함에 기분이 상한 민재는 점심시간 이후로 경식이한테 말도 안 걸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다음 날 점심시간, 선생님이 예고도 없이 도시락 검사를 한단다. 잡곡밥을 싸왔는지 검사하는 것인데, 흰쌀밥을 싸온 아이들은 혼도 나고 일주일간 변소청소를 해야 한다. 늘 잡곡밥인 민재는 자신만만하게 선생님을 기다리며 힐끔 경식이를 쳐다보았다. 경식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다. 민재와 경식이의 점심시간은 어떻게 될까?

출판사 리뷰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

딩동댕동!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다. 아이들은 후다닥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내 밥 먹을 준비를 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재잘재잘 떠들며 먹는 도시락. 학교생활에서 점심시간을 빼놓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물론 지금은 학교 급식을 먹기 때문에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와, 점심시간이다! 도시락 먹자!』는 학교 점심시간,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었던 1970년대 교실을 배경으로 당시 교실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 우리네 생활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정겹게 그려낸다. 특히 쌀 부족으로 인해 도시락에 잡곡을 섞은 밥을 장려하여, 도시락 혼식 검사를 했던 장면이 그려진다. 경식이처럼 흰쌀밥만 싸 오는 아이가 부러웠지만, 이런 도시락 검사에서는 민재처럼 잡곡밥 싸 온 아이가 더 뿌듯해 했던 모습도 그려지고 있다. 또 도시락 반찬을 한 곳에 모아 놓고 같이 밥을 먹는 풍경과 함께 당시 교실 풍경, 도시락을 여러 개 싸야 했던 어머니들의 모습까지 녹여 냈다.

지금과 많이 다르지만 점심시간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학교생활이다. 아이들과 긴 시간동안 얘기를 나누며 맛있는 것을 먹고,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급식이 되면서 각각 다 다른 도시락을 열면서 궁금해 하고 설레던 풍경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왁자지껄 떠들 수 있는 점심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인 것은 변함없을 것이다.

도시락은 추억을 담고


요즘 카페나 음식점에서 ‘추억의 도시락’을 파는 곳이 있다. 어른들은 물론 도시락이 신기하고 맛이 궁금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멸치볶음, 분홍 소시지, 볶은 김치, 콩자반, 계란프라이 같은 평범한 반찬에 밥이 다인 도시락이 인기를 끄는 건 그 안에 담긴 추억 때문일 것이다. 도시락이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생활과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아이들은 학교 급식을 먹기 때문에 소풍 같은 특별한 때가 아니면 도시락 쌀 일이 없다. 내일은 뭐 싸나, 날마다 도시락 반찬을 걱정하던 엄마들도 도시락에서 해방된 지 오래고, 오늘은 무슨 반찬일까 기대하면서 도시락을 열던 설렘도, 누구네 반찬이 맛있으니 또 싸오라고 은근히 부추길 일도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 보여주는 교실에서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는 풍경이 아이들에게 낯설지 모른다. 그렇지만 매일 학교에 와서 같은 교실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웃고 떠들고 싸우고 점심을 먹는 일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지 않을 뿐이다. 다투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주인공 민재와 경식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게다가 그 당시에 학창시절을 보낸 부모나 조부모의 어릴 적 모습을 추억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1970 생활문화」 시리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친근함과 특별함이다.

또한 이 책은 〈돌려보는 통통 뉴스〉를 통해 도시락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도시락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도시락을 언제부터 도시락이라고 했는지, 덮기만 하는 뚜껑이던 양은 도시락 때문에 낭패를 본 일들이며 나라마다 다른 젓가락 모양과 그 사용법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가난하고 어렵던 시기 옥수수죽과 빵을 급식으로 나눠 주었던 학교 급식이 오늘날의 학교 급식으로 변천된 과정, 매일 아침 도시락을 서너 개씩 싸야 했던 엄마들의 고민과 노고 등 근대 우리 생활사를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외에도 인도의 도시락 배달부 이야기, 편의점 도시락의 변천사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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