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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Seras-tu la?)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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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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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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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aume Musso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눈에 보일 듯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로는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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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STI)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죽음』, 『고양이』, 『잠』, 『파피용』, 『제3인류』(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STI)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죽음』, 『고양이』, 『잠』, 『파피용』, 『제3인류』(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마스를 구해 줘』,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배고픔의 자서전』, 엠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나 아닌 다른 삶』, 『콧수염』, 『겨울 아이』,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폴 콕스의 『예술의 역사』,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알렉시 제니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의 어린이 철학책을 여러 권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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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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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0.84MB ?
ISBN13
9788984374416

출판사 리뷰

인간은 운명적인 존재이자 불완전한 존재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인간은 운명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우리의 인생은 그리 쉽게 바꿀 수 없고, 설령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기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엘리엇이 30년 전으로 돌아가 일리나를 구할 경우 딸 앤지는 이 세상에 나올 수 없다. 앤지는 일리나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후 다른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기 때문이다. 일리나를 선택하면 앤지를 포기해야 한다. 엘리엇은 선택의 기로에서 고뇌를 피할 수 없다. 그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후회가 따를 테니까. 이 소설은 엘리엇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지혜와 상상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가 수습하기 힘든 고뇌와 혼돈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묘미이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6,70년대 미국 비주류 문화, 히피 문화의 본산지이기도 하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샌프란시스코보다 적절한 장소는 없어 보인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독자들의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로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눈을 감으면 엘리엇이 운전하는 비틀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 같다. 70년대 미국 대중문화의 디테일들도 독자들에게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줄만큼 감각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70년대의 히피 문화,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미소의 냉전구도와 핵무기 각축전 등의 70년대 관심사가 오늘날에는 어떤 양상으로 변모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독자들에게는 또 다른 흥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과거와 미래에 발목 잡힌 우리들에게 현재를 살라 충고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평생 회한으로 남을 수 있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불운이 깃들게 마련이다. 인간은 운명을 바꿀 수는 없지만 개선시킬 여지는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엘리엇이 혼신의 힘을 다해 운명을 바꿔보려 시도하다가 결국 깨닫게 되는 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진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삶을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바탕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30년 동안 간절한 그리움으로 남은 연인, 이제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간다!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줄거리 요약


죽음을 눈앞에 둔 예순 살의 외과의사 엘리엇이 간절히 바라는 게 있다면 사랑했던 연인 일리나를 다시 한번 만나보는 것이다. 엘리엇은 캄보디아에 구호활동을 나갔다가 아이의 병을 낫게 해준 대가로 신비한 노인으로부터 황금빛 알약 열 알이 든 작은 병을 선물로 받는다. 노인은 엘리엇에게 알약을 한 알 복용하면 20분씩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일리나를 만나기 위해 30년 전 과거로 돌아간 엘리엇은 서른 살의 자기 자신과 조우한다. 예순 살의 엘리엇과 서른 살의 엘리엇이 함께 하는 공간에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고, 거스를 수도 없는 거리감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일치하는 생각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여인 일리나의 운명을 바꾸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올랜도의 〈오션월드〉에서 범고래 쇼를 진행하는 수의사로 일하던 일리나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일리나가 사고로 죽기 바로 직전이 현재의 엘리엇이 과거의 자신과 만나는 지점이다.

엘리엇의 소망은 일리나를 꼭 한 번 만나보는 것이었지만 이제 그는 그녀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열망에 휩싸인다. 만약 일리나를 살려 그녀와 사랑을 이어가게 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20년 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외과학회에 참석했다가 만난 여의사와 짧은 사랑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딸 앤지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일리나와 계속 사랑하게 된다면 딸 앤지는 세상에 나올 수 없게 된다. 고뇌를 거듭하던 엘리엇은 한 가지 묘수를 찾아낸다. 일리나를 살리되 그 자신과 헤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일리나를 살리지만 즉시 이별을 고해야 하는 엘리엇은 절망에 휩싸인다. 일리나 역시 이별에 대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한다. 엘리엇은 골든게이트에서 몸을 던진 일리나를 수술해 가까스로 그녀를 살려내지만 그의 인생은 깊은 혼란 속으로 휩쓸려 든다. 절친한 친구 매트와의 결별 역시 엘리엇에게는 지울 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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