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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
1장 전이와 힘겨루기 2장 인간 본성 이해하기 3장 나다움을 드러내는 관계의 기초 2부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방법 4장 진짜 목소리 듣기 5장 나를 보호하기 3부 사람 사이 진정한 관계 6장 서로에게 무해한 길 찾기 7장 나부터 무장해제 하는 용기 4부 삶의 현장에서 8장 가정에서 적용하기 9장 직장에서 적용하기 10장 실제 문제에 더 잘 적용하려면 |
Dr. William V. Pie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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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가진 사람과의 만남은 자주 어린 시절의 감정을 불러온다. 여기서 말하는 어린 시절의 감정이란 ‘허탈감’, ‘무력한 느낌’, ‘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람’ 등을 말하며, 이런 감정이 훗날 힘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다시금 되살아나는 것이다.
--- p.29 어떤 감정이 왜 드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감정 경험을 나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또 상대의 감정 경험을 그 사람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그러면 관계에서 성숙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 p.61 감정과 관련한 문제는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내 감정에 솔직하게, 즉 나답게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 p.66 사람을 판단할 때 두 가지 차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과 인간 존재로서의 그를 판단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행동을 평가하는 것은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다. 그러나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행동으로 그 사람 자체까지 평가해서는 안 된다. --- p.83 많은 논쟁에서 서로가 주고받는 공통의 메시지는, (서로의 얘기를 제대로 듣는다면!)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바로 이거다. --- p.97 효과적인 듣기란 내가 상대방의 생각을 귀기울여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사랑의 태도다. 사랑은, 다름 아니라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 p.113 ‘가르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말없이 상대의 얘기에 귀기울이면, 상대방은 ‘나를 믿어주는구나’라고 느끼면서 자기 안에 있는 힘을 깨달아 결국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 p.123 말없이 고통을 견디는 대신 ‘내 영역’(=당신이 그럴 때 난 상처를 받아)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알려주는 편이 관계에 훨씬 유익하다. --- p.149 나 자신을 방어한다는 말은 선을 넘는 상대의 대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이자 “…할 시 …하겠다”고 한 말을 그대로 행동에 옮김으로써 내 말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다. --- p.162 역설적이게도, 나 자신을 사랑하면 다른 사람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도 나를 더 쉽게 사랑할 수 있게 된다. --- p.166 본연의 나를 숨기고 가면으로 위장하면 상대방으로서는 내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알 도리가 없다. 더욱이 속을 알 수 없는 나의 이런 태도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다음의 메시지를 암암리에 전달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당신이 협조적이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정도로 당신을 신뢰하는 건 아니야.” 이런 메시지를 받고 기꺼이 협조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 p.195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있다’는 분명한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 p.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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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감정의 문제다
대부분의 사람은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논리로 해결하려고 한다. 옳고 그름, 원인과 결과, 앞뒤 말의 일관성, 사실 유무 등을 따져 잘잘못을 가리면 관계가 회복되리가 생각한다. “난 사실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뿐이야.” 예상과 달리, 논리적인 접근의 결과는 상대의 감정적 반응이다. “저런 이성적인 태도가 정말 화가 나!”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 그대로를 잘 듣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말이라는 포장지에 담긴 상대의 감정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다. 그런 다음에라야 갈등 요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일이 가능하다. 저자는 인간관계 문제에서 감정이 열쇠임을 전제한 후 해결 방안으로 핵심적인 두 단계를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반사하기Reflecting’다. 상대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는 행위를 말한다. 두 번째 단계는 ‘보호하기Protecting’로,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돌봄으로써 스스로를 존중하는 행위를 말한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집중한다면 나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침묵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원망(“이건 공평하지 않아”)으로 점철된다. 반사하기는 신뢰, 경청, 명료화를 통해 실현되며, 보호하기는 내 감정 영역을 명확히 밝히고 침범 당했을 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실현된다.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방법 상대의 감정을 다루는 반사하기와 나의 감정을 다루는 보호하기를 제대로 실행하려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관계에서의 갈등은 대개 어느 한쪽이 힘을 갖고 있을 때(자녀?부모, 학생?교사 등) 생긴다. 이러한 힘겨루기 상황에서는 전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이transference는 어린 시절 중요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가졌던 감정, 생각, 욕망, 행동 패턴을 특정 인물에게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간은 반복되는 상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특정 자극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심리 기제를 갖고 있는데, 전이도 자동반응화의 한 형태다. 전이에 휘둘리지 않고 반사하기와 보호하기를 현실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 바로 다음의 6단계다. 1. 나와 상대방 모두 건강한 기본 욕구를 품고 있다고 믿는다. 2.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3. 상대가 말한 내용을 신뢰, 경청, 명료화를 통해 이해하고 공감한다. → 반사하기 4. 내 영역을 명확히 하고 굳건히 지킴으로써 나 자신을 보호한다. → 보호하기 5. 자아를 존중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6. 내 태도를 바꾸는 모험을 감행한다. 1단계와 2단계는 예비 단계로, 3단계 반사하기와 4단계 보호하기의 실천적 토대이며 5단계는 실제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유용하다.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6단계는 앞의 어느 단계에도 적용 가능하며 관계 자체를 원점에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통의 원칙을 가장 명확하고도 쉽게 설명한 책 ★ 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 _ 제임스 A. 본, 기업 컨설턴트, 《실전 업무 훈련Training in Industry》 공저자 ★ 이 책을 읽으면 내 옆의 사람과 대화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알게 될 것이다. _ 수전 페이지, 《한 사람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행복해지는 법How One of You can Bring the Two of You Together》저자 ★ 내가 본 책 중 소통의 원칙을 가장 명확하고도 쉽게 설명한 책이다. _ 로버트 셀버스톤, 정신분석의, 상담의 ★ 의사소통 분야에 새로운 경지를 연 책! _ 조지 프린스, 컨설팅회사 시네틱스 공동창립자, 《창의성 실천The Practice of Creativity》저자 ★ 커뮤니케이션 이론은 말할 것도 없고 실제 적용 방법 또한 탁월하다. _ 앨버트 시나지, 갈등 예방 및 해결 센터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