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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음악가의 생각노트 나디아 불랑제

래알캔디 엘가, ‘사랑의 인사’
Elgar, Sault D’Amour (Love’s Greeting) Op. 12

래알캔디 그리그, ‘트롤하우겐의 결혼일’
Greig, Lyric Pieces, Book 8, Op. 65 No. 6 - Wedding Day at Troldhaugen

래알캔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중 ‘저녁 별의 노래’
Wagner, O du mein holder Abendstern from opera 〈Tannhauser〉

래알밴드 클래식 idiom 사용설명서 셈프레(Sempre)

래알캔디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3악장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3rd Mvt. Andante

래알피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역사적 순간들

래알캔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2nd Mvt. Largetto, Romance

래알캔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1악장
Brahms,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 1st Mvt. Allegro con brio

악흥의 한때 요요 마 〈Brahms: The Piano Trios〉

음악가의 생각노트 루트비히 판 베토벤

저자 소개 2

데이브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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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김프로쇼’, ‘씨네마스타’, 등을 제작하여 모두 해당 카테고리 분야 1위를 만든 제작자이자 프로듀서로, 40주간 연속 음원발표를 한 기록을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낙원상가 4층에 자리잡은 도심 최고의 루프탑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기획/운영자로서 공간과 콘텐츠 모든 분야에서 그 활동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제작사 ‘FRETOE(프레토)’의 대표이며, ‘클래식이 알고싶다/재즈가 알고싶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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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클래식 연구가 · 콘서트 가이드 · 작가.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서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임을 강조하는 휴먼 피아니스트. 미술과도 사랑에 빠져 관련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좀 더 가까이에서 향유하도록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유튜브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누적 조회 수 1,500만 회, 팟캐스트는 3,000만 회를 넘어섰다. 진심이 담긴 그녀의 목소리는 그 울림뿐 아니라, 그 메시지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만의 감각적인 기획과 감성적인 표현 및 전달력은 독보적이다. 인생의 순간순간
피아니스트 · 클래식 연구가 · 콘서트 가이드 · 작가.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서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임을 강조하는 휴먼 피아니스트. 미술과도 사랑에 빠져 관련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좀 더 가까이에서 향유하도록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유튜브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누적 조회 수 1,500만 회, 팟캐스트는 3,000만 회를 넘어섰다.

진심이 담긴 그녀의 목소리는 그 울림뿐 아니라, 그 메시지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만의 감각적인 기획과 감성적인 표현 및 전달력은 독보적이다. 인생의 순간순간, 그녀가 들려주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에 빠져보자.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미국 가톨릭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낭만살롱」편과 「고전의 전당」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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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08g | 133*193*15mm
ISBN13
9791197466229

책 속으로

내가 받은 사랑을 남에게 베풀며 실천하는 것, 진정한 사랑이고 또 진정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자선을 실천하며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따로 힐링이 필요 없는 행복한 사람일 것 같아요. 물론 사랑을 이유로 지나친 간섭과 통제력을 발휘한다면 관계는 무너지고 말 거에요. 상대의 시간과 자유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도 베푸는 사랑을 통해서 위안과 힐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들어가며」중에서

세상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지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다른 모습이 돼 있겠죠. 아마도 좀 무섭고 삭막한 모습이겠죠. 저는 무수히 많은 음악을 접하고 있기에,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아마도 음악이 지금의 반의 반의 반도 없었을 거라고 답합니다.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아예 태어나지도 않았을 작품들이 대부분이죠. 작곡가들이 음악 자체를 사랑했기 때문에 음악을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사랑 자체가 영감이 되어 그 많은 노래를 만들었을 테니까요. 음악도 표현이 중요한데, 사랑도 표현이 중요하죠.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참 다행이고 또 감사하게도 되는데요. 사랑을 표현한 수많은 음악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음악은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래알캔디: 엘가, ‘사랑의 인사’」중에서

만약 타고르처럼 고통을 받아들이되 극복한다면 또는, 고통을 이겨낼 힘을 갖게 된다면 겁나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에게 원더 우먼과 같은 초인적인 힘이 없는데도 원더 우먼처럼 되려고 한다면 마음부터 이미 병들어버리겠죠.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심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린 그야말로 더 강한 생명력을 얻을 수 있겠지요. 이런 마음의 평정을 항상심이라고 하죠. 어쩌면 분노 조절이 힘들거나 쉽게 짜증 내고 화내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항상심’이 아닌가 싶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운동이나 명상도 좋다고 하죠. 깊은 호흡으로 고통스러울 때 분비되는 안 좋은 호르몬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화가 폭발할 것 같은 상황에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으면 한결 나아지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래알밴드: 클래식 idiom 사용설명서 셈프레(Sempre)」중에서

짝사랑은 슬프기만 한가요? 또한 짝사랑은 즐겁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두려워지죠. 그래서 수많은 번뇌의 시간 속에 나를 가두기도 해요. 그리고 그 수많은 생각의 정점을 이렇게 풀어냅니다. 때론 그래서 감당할 수 없다며 홀로 고독한 눈물을 흘리기도 해요. 그런 우리를 수많은 감정이 에워싸요. 사람의 감정은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양립하기보다는, 슬픔 속에도 기쁨이 있고 분노 속에도 사랑이 있을 수 있죠.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이런 시간을 멈출 수는 없어요. 쇼팽이 우리에게 음악을 계속 들려주듯이 말이에요. 모두가 등을 돌린 것 같아도 어딘가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고, 다 끝난 것 같아도 끝난 것이 아니듯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래알캔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중에서

브람스는 화려하고 규모가 큰 곡들보다 내면을 깊이 담을 수 있는 소규모의 실내악을 더 좋아했어요. 그는 남에게 과시하거나 잘 보이기 위해 앞장서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었어요. 말수가 적고 항상 신중했던 브람스는 자기 작품들도 자신과 비슷하게 만듭니다. 그는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의 음악, 시선을 사로잡는 현란한 기교 등으로 평가받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그는 단지, 자기 내면을 농밀하게 담아낸, 담백하고 순수한 음악을 추구합니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여러 가지 재료를 다양하게 넣고 플레이팅으로 한껏 멋을 낸 음식보다는 곰탕처럼 밍밍한 듯해도, 먹다 보면 깊은 맛을 음미하게 되는 느낌의 음악이죠. 브람스도 진국이었거든요. 저는 브람스의 실내악곡들을 브람스의 ‘일기장’에 비유하고 싶어요. 브람스는 평생 스무 곡이 넘는 꽤 많은 실내악 작품을 남깁니다. 그의 실내악 작품들을 쭉 따라가다 보면, 그의 삶의 희로애락과 사랑의 경험 등 ‘인간 브람스’의 은밀한 이야기들이 세세하게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래알캔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1악장」중에서

출판사 리뷰

누적 2,000만 히트!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카이브, 클래식이 알고싶다!

공감, 교훈, 사랑, 철학, 힐링이 넘치는 클래식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 순간 내 삶을 채우는 클래식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립니다!


흔히들 쇼팽을 넘사벽이라며 음악가 위인으로 칭하지만 그도 평범한 사람이었기에, 사랑에 성공하고 이별을 맞이하며 음악으로 그의 감정과 철학을 승화시켰다. 〈월간 클래식이 알고싶다〉 시리즈에는 저자 안인모가 바라보는 유명 클래식 음악가와 음악에 대한 인간적인 내면이 담겨 있으며, 음악에 대한 공감과 교훈을 통해 감미롭고 부드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의 클래식에 대한 따스하고 야무진 마음과 열정을 엿볼수 있으며, 긴 호흡으로 눈과 귀로 그녀의 클래식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클래식 음악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클래식 듣는 귀가 생기고, 클래식이 쉬워지며, 클래식에 대한 취향의 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진, 악보 수록을 통해 클래식 음악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상 포인트와 접근성 좋은 방송 듣기 QR코드, 추천 연주 QR코드로 편하고 쉽게 클래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책과 팟캐스트 그리고 유튜브와 함께 감상하면 클래식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 금상첨화일 것이다. 내 삶의 빈 자리를 이 책과 ‘클래식이 알고싶다’ 클래식 콘텐츠와 함께 풍성히 채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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