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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음악가의 생각노트 브루노 발터 래알캔디 클라라,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C. Schumann, Op. 12 No. 4 ‘Liebst du um Schonheit’ 래알캔디 말러, 〈뤼케르트 가곡집〉 중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G. Mahler, 〈Ruckert-Lieder〉 Op. 44 No. 2 ‘Liebst du um Schonheit’ 래알밴드 클래식 Idiom 사용설명서 포코 아 포코 (poco a poco) 래알캔디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2악장 W. A. Mozart, Flute and Harp Concerto, K. 299 2nd Mvt. 래알밴드 세계 오케스트라 여행 (1)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 실내 관현악단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ASMF) 래알캔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Op. 53 발트슈타인 3악장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Waldstein’ 3rd Mvt. Rondo. Allegretto moderato - Prestissimo 래알캔디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꽃의 노래’ G. Bizet, ‘La fleur que tu m'avais jetee’ from Opera 〈Carmen〉 래알캔디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B. Britten, The young person’s guide to the orchestra Op. 34 래알피플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역사적 순간들 악흥의 한때 김선욱의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음악가의 생각노트 기돈 크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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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지면으로 만나면서 음표 하나하나가 알알이 뭉쳐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바라봐주신다면 예뻐 보이고 장점으로 여겨 주시겠죠? 그런 마음을 더 가져주시기를 바라봅니다. 누군가 “클래식… 좋니?”라고 묻는다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영원히 사랑할 수는 있다고 답해주세요. 클래식의 장점이 단점이 될 리 없고, 클래식과의 화학 작용은 끝이 없으니까요. 우린 정말 그럴 수 있으니까요.
---「들어가며」중에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하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심지어 막상 깨닫지 못하는 이유까지 포함하면 ‘복합적인’ 이유로 서로가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랑의 이유 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것만큼이나 큰 사랑의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눌게요. ---「래알캔디: 클라라,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중에서 ‘나’라는 존재를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이유 없이 좋고, 또 그렇게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아름다움과 젊음은 세월이 지나면 퇴색되고 사라지지만,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남습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지만, 그 사랑의 순간은 영원합니다. 간혹,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사랑해서 상대방을 사랑하는 때도 있다고 합니다. 내가 나의 사랑에 속는 것이죠. ‘사랑’이라는 포장지에 속고 있다면, 어쩌면 이 노래에 정신이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래알캔디: 말러, 〈뤼케르트 가곡집〉 중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중에서 우리가 사랑할 시간이 언제나 넉넉히 남아있는 건 아니죠. 내겐 1년 365일이 있지만, 그 사람과의 시간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늘 되새기게 되는 건 그저 ‘감사‘인 것 같아요. 비록 지난해에 힘들었고 올해도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숨 쉬고 있고,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세상이 어지럽고 사는 게 힘들어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주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감사의 노래‘를 떠올리게 되네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크고 작은 향기 같은 영향을 준 사람이 있죠.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도 진심으로 고마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래알캔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Op. 53 발트슈타인 3악장」중에서 각각 다른 소리가 모여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은 각각 다른 악기들이 모인 오케스트라를 보면 더 확실히 와닿게 됩니다. 나태주 시인이 〈풀꽃〉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하듯이 오늘은 흔히 들려오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려 합니다. 악기마다 목소리가 어떻게 다른지를 자세히 들어보시면 악기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고 더 예뻐 보일 겁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다 다르듯이 악기의 목소리도 다 다르죠. ---「래알캔디: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중에서 음악가가 음반을 발매한다는 것은 하나의 일기와도 같습니다. 일기장 중에도 가장 비싼 양장으로 된 고급 자물쇠가 달린 일기장일 것입니다. 물론 그 열쇠는 앨범을 발매하는 순간 세상 모두와 공유해야 하고요. 수필가가 생각과 감정이 삶과 엉켜, 영감이 차고 넘치는 순간이든 메마른 순간이든 때마다 글을 써내면 일종의 생존신고가 되겠지요.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들이 때마다 자신의 연주를 기록해 놓으면 마찬가지입니다. 일종의 인생 궤적을 그리는 것과 같죠. ---「악흥의 한때: 김선욱의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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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000만 히트! 국내 최고의 클래식 아카이브, 클래식이 알고싶다!
공감, 교훈, 사랑, 철학, 힐링이 넘치는 클래식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 순간 내 삶을 채우는 클래식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립니다! 흔히들 쇼팽을 넘사벽이라며 음악가 위인으로 칭하지만 그도 평범한 사람이었기에, 사랑에 성공하고 이별을 맞이하며 음악으로 그의 감정과 철학을 승화시켰다. 〈월간 클래식이 알고싶다〉 시리즈에는 저자 안인모가 바라보는 유명 클래식 음악가와 음악에 대한 인간적인 내면이 담겨 있으며, 음악에 대한 공감과 교훈을 통해 감미롭고 부드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의 클래식에 대한 따스하고 야무진 마음과 열정을 엿볼수 있으며, 긴 호흡으로 눈과 귀로 그녀의 클래식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클래식 음악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클래식 듣는 귀가 생기고, 클래식이 쉬워지며, 클래식에 대한 취향의 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진, 악보 수록을 통해 클래식 음악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상 포인트와 접근성 좋은 방송 듣기 QR코드, 추천 연주 QR코드로 편하고 쉽게 클래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책과 팟캐스트 그리고 유튜브와 함께 감상하면 클래식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 금상첨화일 것이다. 내 삶의 빈 자리를 이 책과 ‘클래식이 알고싶다’ 클래식 콘텐츠와 함께 풍성히 채우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