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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라곤 사람, 프란시스코 고야
2. '일루스트라도스' 시대의 에스파냐 3. 위험한 행운 4. 궁정화가 5. 어둠 속으로 6. 기록과 증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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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를 특히 흥분시켰던 것은 집단의 고통보다 개인의 고통이다. 감정이 있는 인간으로서 그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었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저항했다. 격한 분노가 격한 예술에서 탈출구를 찾았던 것이다. 한 장면 한 장면 넘어갈 때마다 그는 동일한 테마로 되돌아가곤 했는데, 여기서 사용한 명암법과 정서는 다시금 렘브란트와 그를 비교하게 만든다.
--- p.111,---pp.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