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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혁명을 꿈꾸다
생태·환경에 관한 35가지 질문
신승철
한살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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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_ 작은 도토리가 떡갈나무 숲이 된다는 약속

1장. 자연주의가 아닌 생태주의

Q 01 에코시스템과 전체론 사이에서
Q 02 자연주의와 제도주의를 포괄하는 생태주의로
Q 03 생태계에서 복잡성 감축으로 문제가 해결될까?
Q 04 생태계 상호 참조 오류를 다시 생각하다
Q 05 근본생태주의는 에코파시즘인가?

2장. 기후위기를 넘어 전환 사회로

Q 06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성과 미래 세대
Q 07 탄소 무의식과 미디어 가이드라인
Q 08 물발자국, 무엇이 문제인가?
Q 09 보험회사는 왜 기후펀드를 왜 만들지 않는가?
Q 10 기후위기 현실은 기후난민으로 나타난다
Q 11 그린뉴딜과 녹색전환의 거대 프로그램
Q 12 노란조끼운동, 탄소세에 대한 오해와 쟁점
Q 13 우리나라는 왜 기후악당국가로 불리는가?
Q 14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체감할 수 있게!
Q 15 재생에너지 철학과 에너지믹스 탄력성
Q 16 티핑 포인트 1.5℃가 왜 중요한가?
Q 17 청소년 기후행동을 다시 생각하다

3장. 동물보호 철학과 식생활 문제

Q 18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Q 19 실험동물윤리 3R의 쟁점들
Q 20 사회 실험실화를 넘어 실험실의 사회화로
Q 21 육류세를 통한 동물복지기금 조성
Q 22 사회적농업, 농업의 사회화와 시민화
Q 23 식량위기 시대의 푸드플랜과 전환 사회

4장. 다시 생각하는 구성적 인간론

Q 24 생명권 시대에 구성적 인간론을 생각하다
Q 25 환경영향평가와 생명권역평가가 필요하다
Q 26 경계면의 흐릿함, 가장자리 효과와 생태계

5장. 생태민주주의와 마을운동

Q 27 생태·추첨제·숙의민주주의 사이에서
Q 28 내발적 발전 전략과 비즈니스 승수 효과
Q 29 펜데믹 시대 마을과 공동체운동
Q 30 이야기 구조가 없는 상품, 있는 선물

6장. 함께 꿈꾸는 탈성장 전환 사회

Q 31 효율성 문명, 일회용품 문명을 넘어서
Q 32 녹색성장과 그린워싱을 넘어 협동운동으로
Q 33 법정스님의 무소유 이야기
Q 34 반역적 가난과 작은 공동체운동
Q 35 불교의 빈그릇운동 이야기

마치며 _ 떡갈나무 혁명을 꿈꾸며

저자 소개1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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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8*225*20mm
ISBN13
9791190405379

책 속으로

생태계 최강자는 사실상 없는 셈이다. 인간의 오만함은 밀림의 왕을 능가하는 자연 지배 능력을 타고난데서 기인하지만, 사실상 생태계 속에서 인간 역시도 하나의 대체로 적응하고 상호 의존하는 개체 중 하나일 뿐이다. 생태계의 창발성은 연결망의 강렬도에 따라 생명이 창발된다는 점을 의미한다.
--- p.17

펠릭스 가타리는 작은 변화가 사회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초래하는 ‘분자 혁명’을 주창했다. 우리 자신부터 바꿈으로써, 사회 화학적인 반응을 만들어 전체 사회에 심원한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바다. 네트워크는 일체화된 사회 구조와 같은 거대 기계에 종속된 게 아니라, 작은 기계부품의 기능 연관에 따라 연결된 기계체로서 존재한다. 그때 하나의 기계부품이 다른 작동으로서의 강건한 반복을 할 때 그 주변에 있는 다른 기계들은 고장나거나 심원한 영향을 받게 된다. 동시에 그것은 거대한 기계체들 사이에서 파급되어 눈덩이 효과를 갖게 된다. 이것이 네트워크 혁명이다.
--- p.41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의 전망은 이제 시작단계에 와 있다. 단기 투기성 자본의 행태로부터 벗어나, 기후위기에 직면할 미래 세대를 고려한 투자를 해야 한다. 더 나아가 탈성장 전환 사회를 미래 세대와 기성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진보를 추구하던 성장주의가 아닌 더 불편해지는 기후위기 시대를 함께 연대하고 협동하여 이겨내야 한다.
--- p.58

기후금융을 통해 조성된 기후펀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에 투자되어야 한다. 먼저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대적인 민간 차원의 투자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향후에 진행될 에너지 전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더불어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폭염 등에 대한 민간 차원의 자구책 마련을 위한 재원으로도 쓰일 수 있다. 또한 기후난민 지원과 후원, 기후난민 국제기구 설립, 제3세계의 기후 적응이나 라이프라인 설비 구축을 위한 종자돈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 p.75

사회적농업은 커먼즈에 대해 채굴, 추출, 약탈하려는 정동 자본주의를 넘어서, 공유자산과 오픈소스, 집단지성 등을 시민자산화하는 과제와 공명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땅에 대한 시민자산화로서의 토지신탁 등을 통한 농지살림운동은 바로 이러한 맥락과 함께 한다. 결국 사회적농업은 땅을 커먼즈, 즉 시민자산으로 바라봄으로써, 생태시민성과 공동체성의 교집합 속에서 포용 사회를 만들 것이다.
--- p.161

내발적 발전 전략은 성장주의가 아닌 내부자 거래, 커뮤니티 비즈니스, 지역 순환 경제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거대한 마을과 공동체, 사회적경제의 판을 깔자는 의미이다. 그런 점에서 활력과 돌봄이 유통되고 삶을 살아갈 자원이 함께 유통되는 그러한 판을 상상하게 만든다.

--- p.206

출판사 리뷰

탈성장 전환 사회는 기후난민과 제3세계, 청소년이 만든 도토리들의 연대이며, 떡갈나무 숲의 염원이다. 한 톨의 도토리는 땅에 묻혀 썩어버릴 수도 있지만, 수많은 도토리들은 생명 발아와 생태계 천이의 혁명, 다시 말해 떡갈나무 혁명을 지상에 드러낸다. 지금 당장 도처에서 떡갈나무 혁명이 가능하다.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들이 알지 못했던 자연 책략의 비밀들이 여기에 있다. 이 책 떡갈나무 혁명이 담고 있는 자연 책략의 비밀은 다름 아닌 혁명이 이제까지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떡갈나무 혁명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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