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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부?책과 치유 1. 독서 모임을 발족시킨 사연 2. 책으로 치유한다 사례 1 남편이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사례 2-1, 2-2 자녀가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사례 3 남편이 일중독자인 경우 사례 4-1, 4-2 남편이 외도한 경우 사례 5 성폭행을 당한 경우 사례 6 이혼한 여성의 경우 사례 7 남편에게 구타당하는 아내의 경우 상담에 활용할 추천 도서 2부?독서 모임 운영 1. 독서 모임을 위한 조언 2. 시작을 위한 조언 사람들을 어떻게 모집할까? 장소의 선택 횟수와 모임 시간 몇 사람 정도가 모이면 좋을까? 누가 얼마 동안 진행해야 하나? 비용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 3. 독서 모임이 독서 상담이 되려면 개인이 책을 읽는 자세 독서 모임으로 모였을 때의 자세 4. 독서 모임을 어떻게 진행할까? 독서 모임의 진행 방식 진행자의 자격과 역할 독서 모임을 진행할 때 생기는 어려움은? 모인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는? 독서 모임의 유익 3부?체험형 독서 모임 워크북 1. 워크북 활용에 대한 안내 구체적 진행 방식 시간 배정 2. 책 읽기를 통한 치유 실전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이무석) 《비밀》(폴 투르니에)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기질 플러스》(플로렌스 리타우어) 《가짜 감정》(김용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유은정) 《인성수업이 답이다》(정동섭)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마틴 로이드 존스) 《인간 치유》(폴 투르니에) 《상한 감정의 치유》(데이빗 A. 씨맨즈) 부록?독서 치료의 치료 원리와 신성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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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나의 내적 치유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각기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지원 그룹 사람들은 나의 고통을 자기 고통인 양 함께 나누어 주었다. 나는 《결혼, 남편과 아내 이렇게 사랑하라》(레스 패로트 3세, 레슬리 패로트)를 읽으면서 내 결혼생활의 결함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진단할 수 있었다. 《끝나지 않은 길》(스캇 펙)을 읽으면서는 고통에서 일어나 자기 성숙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고, 《행복은 선택입니다》(프랭크 B. 미너스)를 통해서는 우울증에 시달릴 때 나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또 남자가 좀처럼 털어놓지 않는 혼자만의 생각들을 수많은 예들을 통해 밝혀 주고 있는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고든 맥도날드)는 남편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 p.48 내가 강조하는 것은 ‘이론’으로서의 책 읽기가 아니라 ‘적용’으로서의 책 읽기이다. 독서 모임을 여러 해 진행하는 동안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그것이 내 생활에 적용되지 않으면 곧 책 읽기가 지루하고 지치기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무슨 책을 읽든지 간에 ‘이 내용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 중에서 내가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혼자서 생각하기가 어려운 부분은 독서 모임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혼자 읽으면 10퍼센트만 기억되지만 함께 읽고 나누면 40퍼센트 이상 기억할 수 있게 된다. --- p.88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아이가 부모에게서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 결과 내 부모가 나의 삶을 감독하고 통제한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기보다는 그분들의 미성숙과 불안의 발로에서 나온 행동으로, 스스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129 신성회 독서 상담의 치료 원리는 부정적인 감정의 변화가 먼저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어야 생각이 변화되고 생각이 변화되어야 자기포기의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포기가 되어야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된다. 두 번째 치료 원리는 생각의 변화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변화되어야 생각이 변화된다. 생각이 변화되어야 삶을 바라보는 생각의 프레임이 바뀌게 된다. 세 번째 치료 원리는 상호작용이다. 서로의 삶을 나눔으로 인하여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서로의 상처를 나의 상처로 아파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치료 원리는 삶의 변화이다. 이를 ‘가슴(heart)의 변화’라고 한다. 여기서 가슴의 변화란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생각의 프레임에 대한 변화는 머리에서 일어난다면, 삶의 변화는 가슴에서 일어난다. 즉, 생각된 생각이 가슴으로 내려와야 한다. 생각의 프레임이 가슴으로 받게 되면 삶의 방향이 바뀌어 자기포기가 된다. 자기포기가 되면 말씀(word)이 나의 계시가 되어 ‘영(spirit)과 정신(mind)과 육(body)’을 회복시키고 전인적인 성장이 있다. --- p.212~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