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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lah S. Daw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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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는 눈을 크게 뜨고 떨리는 손으로 무언가를 가리켰다. 나는 레나의 손가락 끝이 향한 곳을 바라보았다. 구석에 있는 호박들은 모조리 썩어 잿빛으로 변했고, 보랏빛 연기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있었다. 우리가 쳐다보는 동안에도 호박들은 계속 썩어서 물러지고, 넝쿨은 까맣고 딱딱하게 변해 가고 있었다.
“저기 뭔가 있었어.” 레나가 속삭이듯 말했다. “회색이고, 날개가 달려 있었어. 호박에 물약을 붓고는 날아갔어. 벽을 통과해서.” --- p.17 이곳은 너무나 컸다. 풀은 자라고 싶은 만큼 자라 있었고, 꽃도 여기저기 피어나 초원 사이사이에 빨간색, 흰색, 노란색 점들을 만들었다. 정형화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다. 이곳의 하늘은 훨씬 드넓고 푸르렀다. 마치 벽이라는 통제에서 벗어나 기쁘기라도 하듯 말이다. 코르누코피아에 있는 모든 것은 완벽하게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이곳은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다. 조금 어지러웠지만,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았다. 그리고 그렇다는 걸 깨달은 순간, 천천히 미소가 지어졌다. 정말 무엇이든 가능했다. 이곳에는 벽도, 규칙도, 어른도, 정돈된 길도 없었다. 나도 모르게 “와!”하고 소리를 질렀다. --- p.78 나는 어둠 속에서 눈을 떴다. 스산한 푸른 달빛이 창문 너머로 쉼터 안을 비추고 있었다. 그 소리가 다시 들렸고, 몸속의 피가 차가워졌다. 히, 히, 히, 히. 이건 꿈에서 나온 라마 소가 내는 소리가 아니었다. 우리의 아래, 저 늪지대에서 나는 소리였다. --- p.198 우리는 악동도, 부적응자도 아니었다. 거대한 벽 안쪽에서 화초 같은 삶을 살지도 않았다. 우리는 늪지대 가운데 있는 마녀의 오두막에서 미친 듯이 웃어 젖히며 몹들이 득실거리는 삼림 대저택을 급습할 준비를 했다. 그렇게 웃는 동안 우리는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 일이 정말로 쉬운 일인 듯 말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겁은 나지만, 친구들이 곁에 있는데 무엇이 우릴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더 이상 악동들이 아니야.” 내가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이제부터 몹 헌터스야.” --- p.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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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누코피아 마을은 모든 면에서 거의 완벽하다. 풍부한 음식과 아늑한 집, 그리고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위험한 외부 세상으로부터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이 마을에 사는 멀과 레나, 척, 톡은 가장 친한 친구다. 무리의 리더이자 두려움을 모르는 소녀 멀, 언제나 꿈을 꾸는 듯 허황된 소리를 늘어놓는 레나, 못 말리는 싸움꾼 척과 엉터리 발명가 톡까지, 이 넷은 마을에서 악동으로 불린다.
어느 날, 레나가 날개가 달린 회색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코르누코피아의 벽을 통과하여 호박 밭에 물약을 뿌리는 걸 목격한다. 다음 날 마을 전체의 밭에 농작물은 모두 썩고 물러 엉망이 되어 버렸다. 아이들은 자신이 목격한 걸 이야기하지만 어른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아이들은 해결 방법을 묻기 위해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멀의 고조할머니를 찾아간다. 고조할머니는 벽 너머의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을을 구할 방법 역시 벽 너머 바깥세상에 있다고 말해 준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벽 너머의 세상으로 나온 아이들은 난생처음 보는 풍경과 생명체와 마주한다. 그리고 곧 상상도 하지 못한 위험과 맞닥뜨리는데……. 아이들은 과연 마을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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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랍고 더 새롭고 더 재미있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어린이 소설 NEW 시리즈 ★ 마인크래프트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 ★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 독일·일본·폴란드·중국 등 20개국 출간! ★ 또 다시 마인크래프트 열풍이 불어온다! 게임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 1억 2천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마인크래프트는 이제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문화 콘텐츠로 거듭났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인 모장에서 출간한 마인크래프트 어린이 소설 시리즈는 열광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으며 믿고 보는 시리즈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모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가 출간되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역대 마인크래프트 소설 중 최고라는 호평과 함께 게임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준다는 찬사를 받으며, 벌써부터 다음 권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은다. 한층 깊이 있는 세계관과 입체적인 캐릭터들,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그림 없이 300쪽이 훌쩍 넘는 분량임에도 마지막 장까지 술술 읽힌다. 다시 전 세계에 마인크래프트 열풍을 일으킬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시리즈를 지금 만나 보자. 천방지축 악동들, 마을을 구할 영웅이 되다?! 난생처음 벽 너머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멀, 레나, 척, 톡, 이 네 명은 가장 친한 친구다. 넷은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코르누코피아 마을에 살고 있는데, 마을에서 사고뭉치 악동으로 불린다. 어느 날, 레나는 날개가 달린 회색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몹이 코르누코피아의 벽을 통과하여 호박 밭에 물약을 뿌리는 모습을 본다. 다음 날 마을 밭의 농작물은 모두 썩고 물러 엉망이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본 걸 이야기하지만 어른들은 아무도 믿지 않고, 결국 아이들은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멀의 고조할머니를 찾아간다. 고조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벽 너머의 세상에 대해 들려주며 마을을 구할 방법 역시 벽 너머 바깥세상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난생처음 벽 너머의 세상으로 나온 아이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위험과 맞닥뜨리는데…….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삼림 대저택의 전투』는 ‘몹 헌터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 준다.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살며 벽 너머의 세상에 대해 모른 채 살아가던 멀, 레나, 척, 톡 이 네 명의 아이들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벽 바깥의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고립된 마을에서 살던 아이들은 벽 너머의 드넓은 오버월드를 경험하면서 자신도 미처 몰랐던 숨겨져 있던 재능을 깨닫고 자아를 찾으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각각 개성 넘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세계 속 생생한 묘사는 마치 게임 속에 직접 들어간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갖은 시련을 겪으며 서로에게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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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판타지 작가와 최고의 게임이 만나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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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게임이 왜 과학, 건축, 코딩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 [엔가젯(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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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아마존(AMAZO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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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마인크래프트 소설 중에 최고라 할 수 있다!” - 굿리즈(goodread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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