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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04 WHAT'S FRIEZE? | 프리즈 역사 한눈에 보기 08 WHY SEOUL? |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PICK한 이유 10 INTERVIEW 1 |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총괄디렉터 “구겐하임 미술관도 집중하는 한국 미술계, 프리즈도 점찍었다” 12 INTERVIEW 2 | 권민주 프리즈 서울 아시아VIP총괄 “유럽보다 커진 아시아 미술시장, 그 중심에 서울이 있다” 14 FOCUS ASIA | 유망주 10인 시각 담은 프리즈 서울 포커스 아시아 18 ARTISTS | 서울로 모이는 대가들 20 GALLERIES introduced by FRIEZE 30 ARARIO GALLERY 34 CARLIER / GEBAUER 36 DAVID KORDANSKY GALLERY 38 GALLERY BATON 44 GALLERY HYUNDAI 48 HAUSER & WIRTH 54 JOHYUN GALLERY 60 KONIG GALERIE 66 LEEAHN GALLERY 72 MARIAN GOODMAN GALLERY 76 MISAKO & ROSEN 80 ONE AND J. GALLERY 84 P21 88 PACE GALLERY 92 PERROTIN 96 PKM GALLERY 100 THADDAEUS ROPAC 104 TINA KIM GALLERY 108 VARIOUS SMALL FIRES (VSF) 112 WHITE CUBE 5 GALLERIES introduced by MOOK 116 CASTELLI GALLERY 118 DAVID AARON 124 HAKGOJAE GALLERY 130 LGDR 130p 136 WHISTLE 136p EPILOGUE 142 TREND | 전시회 나침반이 되어 줄 미술계 트렌드 리포트 146 POINT | 프리즈 서울 관전 포인트 5 148 INSIGHT | 아시아 미술시장 맹주, 누가 될 것인가 150 EVENTS | 프리즈 200% 즐기기 152 GALLERY LIST | 프리즈 서울 2022 참여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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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의 ‘포커스’ 섹션은 새로운 플랫폼의 의미를 갖는다. 메인과 마스터 섹션과 비교해 신진 갤러리와 작가에게 주목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특성을 지닌 섹션이다. 작가의 연령이나 경력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다. 하지만 갤러리의 운영 기간을 한정해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한 명의 작가를 개인전 형식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에 대한 제한이 있다. 젊은 갤러리에 초점을 맞추니 자연스럽게 젊은 작가 프레젠테이션이 많다.
---「유망주 10인 시각 담은 프리즈 서울 포커스 아시아, 장혜정 포커스 아시아 기획 큐레이터」중에서 리처드 내기는 프리즈 서울을 맞아 에곤 실레 및 동시대에 활동했던 작가들을 단체전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에곤 실레는 1890년 6월 빈 외곽의 마을 툴른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리아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체 드로잉, 자화상, 인물화 등에서 선보였던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미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레는 작업에 흑연, 크레용, 과슈 및 유화를 사용했다. ---「서울로 모이는 대가들」중에서 갤러리바톤은 2011년 개관 이래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갤러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세계 미술사의 흐름에 발맞추면서도 안목과 신선한 시각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소개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갤러리바톤은 아트 바젤과 프리즈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주요 미술기관들과 협업하며 한국의 미술생태계와 작가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신선한 시각 돋보이는 갤러리바톤, 20 GALLERIES INTRODUCED BY FRIEZE」중에서 이 웅장한 흉상은 고개를 우측으로 살짝 돌리고 시선은 위를 향한 남성을 묘사하고 있다. 명확하게 묘사된 눈과 드릴로 파낸 동공은 남성의 얼굴에 놀라운 사실주의적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어깨에는 망토가 드리워져 있다. 두텁게 뭉친 곱슬머리 아래에는 직선의 눈썹이 자리잡고 있고, 머리카락은 풍성한 턱수염으로 끊김 없이 바로 이어진다.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인데, 드릴의 전면적인 사용을 통해 곱슬머리의 부피와 디테일을 살려내는가 하면 고도로 매끄럽게 다듬은 부분들을 통해 부드러운 피부의 모습을 재현해낸다. ---「고전미술, 자연사 주요 유물 전문 갤러리 David Aaron, 5 GALLERIES INTRODUCED BY MOOK」중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지난해부터 미술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았다. 주식·코인·부동산 투자 등으로 큰돈을 번 MZ세대가 미술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판도를 뒤흔든 것. 지난해 서울 옥션 신규 가입자의 68%가 20~40대였던 게 이를 잘 보여준다. 해외에서도 MZ세대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의 올해 상반기 구매자 가운데 30%는 신규 고객이었는데, 이중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비중은 34%로 나타났다. ---「전시회 나침반이 되어 줄 미술계 트렌드 리포트」중에서 올해 프리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합산 매출 추정치는 1조 2000억 원(프리즈 1조 원, KIAF 2000억 원). 아시아 최고의 아트페어로 군림해온 아트바젤 홍콩을 크게 앞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올해는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미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한·중·일 시장을 모두 공략할 수 있는 위치라 ‘장기집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미술시장 맹주, 누가 될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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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작가부터 유망주까지
신선한 큐레이션 돋보이는 아트 테마파크 프리즈 서울을 단지 그림을 사는 마켓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본 행사 앞뒤에 걸쳐 열흘간 프리즈 필름,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프리미엄 컬렉션 코스, 토크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및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사도 마련된다. 영상 작업을 함께 보고, 서울의 갤러리들을 둘러보는 동시에 현재 미술계의 중요한 의제를 나누는 그야말로 거대한 ‘아트 테마파크’가 열리는 셈이다 프리즈 서울은 컬렉터와 예비 컬렉터들에게 모두 의미 있는 이벤트다. 현대미술계를 이끄는 글로벌 갤러리는 간판급 작가들을 내세운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루이즈 부르주아, 애니시 커푸어, 트레이시 에민, 에곤 실레, 조지 콘도, 세실리 브라운, 스털링 루비 등 거물급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메운다. ‘포커스 아시아’ 코너에선 서울, 홍콩, 베이징, 도쿄, 교토, 자카르타, 뭄바이, 싱가포르, 테헤란 등 떠오르는 신진 갤러리 10개의 신선한 큐레이션이 펼쳐진다. 1942년생 레티시아 이햅부터 1993년생 류성실까지 다양한 연령대 작가의 폭넓은 시선을 볼 수 있다. PROLOGUE | WHAT'S FRIEZE?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의 이해를 돕는 페이지를 담았다. 프리즈가 진행하는 전세계 5개 아트페어부터 3개의 발행물, 그들이 아시아 첫 개최지로 서울을 택한 이유 등을 소개한다. 프리즈 서울 2022를 총괄한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총괄디렉터와 권민주 프리즈 서울 아시아VIP총괄의 인터뷰를 비롯해 유망주 10인 시각 담은 프리즈 서울 포커스 아시아를 기획한 큐레이터 장혜장의 칼럼까지 한데 모았다. 25 GALLERIES | INTRODUCED BY FRIEZE/MOOK 프리즈 서울 2022의 메인 섹션에는 전 세계 유수의 90개 갤러리를 비롯, 아시아를 기반으로 20여 개국 약 110개의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리즈 마스터스에는 18개의 갤러리가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소개한다. 미술사를 대표하는 고대 거장들부터 20세기 후반까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천 년의 미술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포커스 아시아 부분에서는 2010년 이후 아시아를 기반으로 개관한 갤러리에 소속된 10인의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EPILOGUE | ART KNOWLEDGE TOOLKIT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아트페어에서도 통한다. 현재 주목받는 작가나 최고가를 경신한 작품, 초보 컬렉터가 알아 두면 좋은 주의 사항, 본인이 선호하는 작가나 작풍 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방문한다면 더욱 풍성한 아트페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