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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을 찾아서
2. 외딴 섬의 아름다움 3. 인간과 자연의 발자취를 따라 4. 섬생활의 다양한 모습 5. 여행중에 만나는 풍경 6. 관광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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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바위는 어부들의 애환이 담긴 애절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오랜 옛날, 피붙이도 없이 홀로 늙어 가는 심성 고운 어부가 개를 자식으로 여기며 애지중지 키웠다. 이 어부는 어느 날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태풍을 만나 실종되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어부, 개는 바닷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다 숨을 거두었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도승이 있어 주인에게 마음을 다한 개의 넋을 달래 주기 위하여 바위를 세웠다. 그 바위가 바로 도승바위이다. 그래서 도승바위를 홍도 사람들은 충견암이라고도 부른다. 도승바위 부근에는 전설에 걸맞게 폭풍우가 치는 날이면 지금도 개의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 pp.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