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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예술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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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지미 볼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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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Beaulieu

1974년 퀘벡의 릴 도를레앙에서 태어났고,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1989년 1999년까지는 전자 음악을 만들며 실컷 놀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콜렉션 <메카닉 제네랄Mecanique generale>과 <스트립스Strips>를 이끌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규모 출판사 <콜로스Colosse>를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에디터로 일하면서 자신의 책들 역시 꾸준히 출간했다. 평론가,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종을 섭렵했다. 2009년부터는 작품을 쓰고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2019년쯤에는 부조
1974년 퀘벡의 릴 도를레앙에서 태어났고,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1989년 1999년까지는 전자 음악을 만들며 실컷 놀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콜렉션 <메카닉 제네랄Mecanique generale>과 <스트립스Strips>를 이끌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규모 출판사 <콜로스Colosse>를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에디터로 일하면서 자신의 책들 역시 꾸준히 출간했다. 평론가,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종을 섭렵했다. 2009년부터는 작품을 쓰고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2019년쯤에는 부조 작품을 만들거나 배관을 고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의 작품으로는 『빅과 플로의 채소밭Le potager de Vic + Flo』(2013), 『모험 아닌 모험:1인칭의 페이지들Non-aventures: Planches a la premiere personne』(2013), 『낮잠의 시절Le temps des siestes』(2012), 『바닥에 떨어진 적의 장기를 썩게 둬라 Laisse pourrir au sol les entrailles de ton ennemi』(2011), 『어두운 밤을 틈타A la faveur de la nuit』 (2010), 『친구여, 잠자리로Au lit, les amis!』(2008), 『쪽잠Demi-sommeil』(2008), 『껍질들Quelques pelures』(2006), 『수영복 차림의 이웃 여자Ma voisine en maillot』(2006), 『영하 22도-22ºC』(2003),『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 Comedie Sentimentale Pornographique』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 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미셜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 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미셜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조르주 심농의 『라프로비당스호의 마부』, 『교차로의 밤』, 『선원의 약속』, 『창가의 그림자』, 『베르주라크의 광인』, 『제1호 수문』, 피에레트 플뢰티오의 『여왕의 변신』, 이렌 네미롭스키의 『무도회』, 『뜨거운 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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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20g | 148*210*20mm
ISBN13
9791155350072

책 속으로

「깜짝 놀랄 소식이 있어. 나 있지…, 공식적으로 코트 노르에 있는 한 호텔의 주인이 됐어.」
「뭐? 정말? 나 일 때려치울게. 같이 떠나! 그리고 결혼도 하고 또…」
「워워! 진정해! 」
「으아아앙. 루이 뒤부아! 나랑 경혼하기 싫은 거야?」
「하하, 코린, 네가 원하는 건 호텔이지 내가 아닌 것 같다!」
「상관없어!」
-루이와 코린의 대사---p.15

「내가 300쪽에 달하는 권태의 찬가를 쓰긴 했지만 난 여전히 애정 결핍을 겪은 세대의 산물이야. 요즘 난 훨씬 더 추상적이고, 심원하고, 솔직하고, 신비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있어.」
「오오오! 소음으로 된 시 같은 거?」
「아니, 포르노그래피.」
-마르탱과 시몬의 대화---p.55

「여기 오는 거 정말 싫어! 하루에도 열두 번은 마주치는 계집애들이 새삼 놀란 표정으로 음탕한 눈길을 보내는 거! 〈아! 저것 봐. 쟤도 레즈구나!〉 그래, 이제 알았냐, 이년들아!」
-아니의 대사---p.56

「음…, 뭐가 널 그렇게 흔들리게 하는지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여자랑 처음 잔 것도 아니잖아.」
「그게 말이야…, 코린하고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커플로.」
「〈커플〉? 오케이. 알겠다. 네가 혐오감을 드러내지 않을 그 단어를 입에 담는 건 처음 봐.」
「꼭 그런 건 아냐. 그게… 있잖아…, 여자하고… 공식적인 커플…, 그게… 말이지…. 그러니까, 내 애정 생활이 일종의 〈사회적 쟁점〉의 대상이 되는 걸 원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아니와 시몬의 대사---pp.194~195

「만화가 약간 바보 같은 방식으로 성적인 것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난 내 두뇌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입을 다물지는 않을 거야. 난 비도덕적이거나 무책임한 예술을 주장하는 게 아니야. 내 등장인물은 멍청하지 않아. 그리고 섹스를 저급스러운 뭔가로 본 적이 없어. 나는 돼야 하는 것이나 해야 하는 것이나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하는 게 아냐.」
-루이의 대사

---pp.260~262

줄거리

『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는 30대 남녀 네 주인공 루이와 코린, 아니와 마르탱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자유연애 이야기이다. 삼류 영화를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둔 루이는 허무감과 상실감만을 안겨 주었던 세상에서 동떨어져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시골구석에 있는 폐쇄된 호텔을 구입한다. 그리고 여자 친구 코린과 신뢰하는 두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가지기로 한다.
한편 과거 코린과의 짧지만 강렬한 연애를 통해 비로소 공식적으로 레즈비언임을 인정한 아니는 소설가 마르탱의 끊임없는 구애를 뿌리치며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인간에 대한 연민을 바탕으로 감상적인 소설을 쓰던 마르탱은 타성에 젖어 기계처럼 유지해 오던 자신의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자신에게는 미지의 장르인 포르노그래피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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