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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예술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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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노엘 랑(Noel Lang)
1981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아이디어의 세계에 매료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알리칸테 대학에서 광고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중 〈대학생 창의력 공모전〉에서 입상한 뒤 재능을 인정받은 랑은 졸업과 동시에 광고업계로 진출했다. 광고 회사에서 몇 년간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세계를 펼치기 위해 독립적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와 동시에 오래전부터 꿈꾸어 왔던 개인적인 프로젝트인 만화 제작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많은 사람들과 논의하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만화만큼 효과적인 매체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로드리고 가르시아와 함께 다운 증후군인 파블로 삼촌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1회 분량으로 올린 그들의 작품은 얼마 안 가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곧이어 책으로 출판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해서 『다운타운』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림 : 로드리고 가르시아(Rodrigo Garcia)
1980년 스페인의 알리칸테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그는 발렌시아 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해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중 스페인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가졌고, 현재는 마드리드에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노엘 랑과 함께 작업한 『다운타운』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처음 내놓은 작품이다.
역자 : 엄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 대학원과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대학원에서 라틴 아메리카 소설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루이스 세풀베다의 『우리였던 그림자』, 공살루 M. 타바리스의 『예루살렘』, 로베르토 아를트의 『7인의 미치광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인상과 풍경』, 리카르도 피글리아의 『인공호흡』, 사비나 베르만의 『나, 참치여자』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468g | 200*206*14mm
ISBN13
9791155350249

출판사 리뷰

이 책을 관통하는 코드는 유머,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이해시키는 힘

친구 사귀기, 수다 떨기, 공상하기, 음악 듣기, 수업 듣기, 운동하기 등 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일상을 순수한 언어와 그림 그리고 유머로 그려 낸 스페인 만화 『다운타운』이 미메시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다운 증후군인 삼촌을 보고 영감을 받은 노엘 랑은 일러스트레이터 로드리고 가르시아와 함께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다운 증후군 어린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그리고 멕시코에서 책으로 출간이 되었거나, 준비 중이다.
로맨티스트 블로, 천상 여자 비비, 수다쟁이 룻, 엉뚱남 벤하민, 느림보 미겔로테 등 각기 다른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상대를 보살피고 도와주려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것과 〈특별한 다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별한 다운〉에 주목하기보다, 그들의 배려와 우정, 그리고 천진난만한 시각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다운 증후군인 이들은 선량하고, 친밀감이 높고, 사회성을 지닌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런 점을 자연스럽게 녹여 낸 이 책 속의 사랑스러운 다섯 캐릭터들은 소박한 행복과 엉뚱한 유머는 읽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미소를 떠올리게 한다. 그들의 천진하고도 귀여운 매력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이 녹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인 차별로부터 상처받고 소외받는 장애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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