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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쇼
깨어있는 의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오쇼의 365일 아침 명상
오쇼박형진
젠토피아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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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Rajneesh Chandra Mohan Jain

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일군 1천 명의 주요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
오쇼는 자신을 특정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직면한 정치 사회적 문제들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오쇼의 책들은 전 세계의 청중들과 나눈 즉석문답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오쇼는 ‘이것을 명심하라. 지금 나는 그대들만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일군 1천 명의 주요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에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위인들 중에 간디, 네루, 붓다와 더불어 오쇼를 선정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류가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새로운 인류를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규정했는데, 이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세속적인 기쁨과 고타마 붓다의 평온함이 조화를 이룬 인간상을 말한다.
그의 강의와 명상법들은 시간을 초월한 지혜와 함께, 현대 과학기술이 지닌 잠재성까지도 포괄하고 있다. 오쇼는 날로 가속화되는 현대인의 삶에 적합한 명상법을 고안해 냄으로써 내적 변형이라는 분야에 혁명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창적인 액티브 명상법Active Meditation들은 우선적으로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오쇼의 자서전에는 <내 어린 시절의 황금빛 추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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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출생.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선禪 사상과 오쇼의 강의에 영향을 받아 오쇼 아쉬람을 방문하곤 했다. 현재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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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94쪽 | 155*225*30mm
ISBN13
9791185151427

책 속으로

인류 역사상 현대인은 매우 세속적인 삶을 살아가며 신성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최초의 인간 부류이다. 현대인은 돈, 권력, 명예가 전부라고 여기며 그런 것에만 관심을 가진다.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각이다.

현대인의 삶은 아주 사소한 것들로 둘러싸여 있다. 그에게는 자기 자신보다 더 거대한 어떤 개념이 없다. 그는 신을 부정했고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그는 죽음 이후의 삶을 부정했고 내면의 삶을 부정했다. 그는 중심을 부정하는 것만 믿는다. 그는 오직 표면적인 것만 믿는다. 그는 주변부만 믿고 중심은 계속 부정한다. 그래서 너무나 지루해 보이는 것이다.

그대가 자신보다 더 거대한 뭔가와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삶은 무디고 지루해지는 게 당연한 일이다. 삶은 큰 도전이 될 때에만 비로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진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곳보다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이유가 있을 때 비로소 삶은 멋진 모험이 될 수 있다.

‘신성’이란 우리가 끝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통로라는 뜻이며, 모든 일이 이미 일어난 게 아니라 아직도 일어날 일이 많다는 뜻이다. 씨앗은 아직 싹을 틔우지 않았고 싹은 아직 나무가 되지 않았다. 그 나무는 봄이 오기만을 기다려서 수천 송이 꽃을 피워내야 하고 그 영혼의 향기를 우주에 내뿜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성취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신성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그것을 탐구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처음에는 어둠 속에서 헤매겠지만, 조만간 모든 일이 조화를 이루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조만간 저 너머를 일별하기 시작하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음악이 우리의 가슴속에 울려 퍼질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를 뒤흔들고 우리에게 새로운 색채, 새로운 기쁨, 새로운 삶을 안겨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당대의 독보적인 신비가인 오쇼가 다양한 사람들과 친밀한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오쇼는 이 책과 더불어 〈저녁에 오쇼(Last in the Evening)〉의 출간을 직접 제안했다. 두 책은 매일 한 가지의 테마를 다루면서, 아침의 이야기와 저녁의 이야기가 서로 보완되도록 짜여졌다. 따라서 〈아침에 오쇼(First in the Morning)〉만 읽어도 되고, 〈저녁에 오쇼(Last in the Evening)〉와 함께 읽어도 좋다.

이 책은 마음이 낮 동안의 행위들에 개입하기 전,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책에는 365개의 글이 실려 있고, 순서대로 읽거나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읽어도 좋다.
이 책에서 오쇼는 종종 ‘산야스(sannyas)’, 혹은 ‘산야신(sannyasin)’을 언급한다. 오쇼가 이 용어를 사용할 때, ‘산야스’란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관심사와 자기 삶을 자각하기로 결심을 하거나, 내면과 외면을 탐험하고 축하하기 위해 시간을 내기로 결심한다는 뜻이다.

오쇼는 말한다. “산야스는 외부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다가 어느 순간 돌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태도로 급작스럽게 변하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타인의 의견이나 경전 등에 의존하지 않고 내면에 고요히 앉아서 바라보는 것이며, 자기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으로부터 자신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답변에 의존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답변을 발견해야 하며, 그것이 유일한 성취가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읽는 것 자체가 명상이다. 오쇼의 말에 의하면, 신비가의 언어는 어떤 이론을 받아들이거나 논박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자에게 추종자나 신봉자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 사실 그 언어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갖는 게 아니라 그 언어가 전달하는 의미가 중요하다. 오쇼는 말한다. “(신비가의) 언어는 그 주변에 침묵을 깔고 있으며, 그의 언어는 결코 요란스럽지 않다. 그의 언어는 아름다운 멜로디이자 리듬이며 음악이고, 그 언어의 핵심은 완전한 ‘침묵’이다. 그 언어를 꿰뚫을 수 있다면, 그대는 무한한 침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각자(覺者)의 언어를 꿰뚫는 방식은 분석이나 논쟁이나 토론이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과 동조하고 그와 조화를 이루고 그와 혼연일체가 되는 일이다. 하나로 조화를 이룸으로써 그는 스승의 언어에서 가장 깊은 핵심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거기서 어떠한 소리나 소음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곳에서 완전한 침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경험하는 게 바로 스승을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언어의 의미가 아니라 언어의 침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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