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구름은 대답하지 않았다
베스트
외국 에세이 top100 1주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출간에 즈음하여
서장 유서
1장 기억
2장 구제
3장 전화
4장 뒷모습
5장 대가
6장 오산
7장 식탁
8장 부재
9장 귀가
10장 결론
11장 망각
12장 재회
야마노우치 도요노리 연보
단행본 후기
문고판 후기

저자 소개 2

고레에다 히로카즈

관심작가 알림신청
 

Hirokazu Koreeda,これえだ ひろかず,是枝 裕和

영화감독이자 TV 다큐멘터리 연출가.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텔레비전맨유니온에 입사해 연출 일을 시작했다.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환상의 빛〉은 1992년 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소속해 있던 제작사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 평가받으며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그 후 영화와 TV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원더풀 라이프〉 〈디스턴스〉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죽은 자’와 ‘남겨진 자’를 그리며 상실과 슬픔의 치유 과정을 특유의 시각으로 보여주었다. 〈걸어도 걸어도〉 〈
영화감독이자 TV 다큐멘터리 연출가.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텔레비전맨유니온에 입사해 연출 일을 시작했다.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환상의 빛〉은 1992년 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소속해 있던 제작사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 평가받으며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그 후 영화와 TV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원더풀 라이프〉 〈디스턴스〉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죽은 자’와 ‘남겨진 자’를 그리며 상실과 슬픔의 치유 과정을 특유의 시각으로 보여주었다.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를 비롯해 원수를 갚지 않는 무사의 이야기 〈하나〉, 인형의 눈으로 삶의 공허를 담아낸 〈공기인형〉에 이어 2017년 〈세 번째 살인〉을 발표했고,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2022년에는 〈브로커〉를 제작했다.

자신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소설 《원더풀 라이프》 《걸어도 걸어도》 《어느 가족》을 썼고, 에세이 《걷는 듯 천천히》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영화자서전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을 썼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졸업 후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환상의 빛』, 『수상한 신호등』, 『케첩맨』, 『괴물원』, 『나는 달걀입니다』 등이 있다.

송태욱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80g | 120*183*19mm
ISBN13
9791198045300

책 속으로

그때 그녀가 입에 담아 내게 취재할 근거로 제시해준 ‘공공’이라는 말을, 그로부터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
---「출간에 즈음하여」중에서

9월 6일에 쓴 일기는 글자가 갈겨쓰여 있어 판독할 수 없는 곳도 있다. 감정적인 상태에서 붓을 잡는 일이 적은 야마노우치치고는 드물게도 문면에서 직접 마음의 동요가 읽힌다.
---「기억」중에서

복지 현장에 대한 야마노우치의 이러한 고찰은 그 급소를 적확하게 찔렀다. 그가 지적한 대로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케이스워커와 생활보호 수급자 사이에 분쟁이 계속되었다. 현장에서는 아무런 전문 기술이 뒷받침하지 않은 정신론만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산」중에서

자신 안에서 차례로 축적되어가는 상실감과 패배감을 그는 어떻게든 잊고 싶었다. 그러나 그의 진지함이 거기에서 눈을 돌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망각」중에서

이 책의 독자 여러분이 나와 마찬가지로 야마노우치 도요노리라는 사람의 삶과 죽음을 접함으로써 자신과 자기 직업의 관계에 대해, 그 자리에서의 기술 연마 방식에 대해, 그리고 이 시대와 마주하는 방식에 대해 사고를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

---「문고판 후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데뷔작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말한다. ‘데뷔작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이 책은 그의 영화 작품 전반에서 드러나는 그만의 시선과 태도, 그 세계의 시작점과도 같다. 단지 첫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다. 야마노우치 도요노리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취재하면서 느낀 동질감과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 때문이다. 취재란, 취재 대상이란, 공공이란, 인간이란, 복지란 무엇인지. 관료의 죽음 너머에서 발견한 것들은 머릿속에 수많은 질문을 남기면서 훗날 대상과 사건,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자리 잡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장편영화로 데뷔하기 전 사회복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당시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은 1992년 『그러나… 어느 복지 고급 관료, 죽음의 궤적』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관료인 동시에 순수한 한 사람의 인간이 지키고자 한 소명과 이상, 그러나 현실과의 괴리 속에 한없이 느낀 나약함이 울린 공명은 고레에다 감독을 통해 세상으로 전해졌다. 책은 몇 년이 지나 제목과 내용을 바꿔 두 차례에 걸쳐 다시 출판되었다. 처음 관료의 죽음에 주목한 시점에서 한 인간을 취재하면서 달라진 시선으로, 또 출간 이후, 재출간 이후까지도 고레에다 감독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미 오래전 세상에 나온 책을 30년이 지난 지금 한국어판으로 번역해 출간하게 된 이유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가 하나 더 남았다. 세상에 남은 부인 도모코의 이야기다. 야마노우치의 53년 인생에는 부부가 함께 살아온 삶이 자리했다. 야마노우치와 부부의 지난 이야기를 듣는 과정은 남편을 잃은 부인의 애도 작업에 함께하는 일이었다. 그 동행을 마무리하면서 야마노우치가 남긴 작별 인사에 비로소 대답할 수 있었다. 『구름은 대답하지 않았다』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답을 남길 것인가. 이 책이 가닿는 여러 지점에서 또 다른 울림이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리뷰/한줄평5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4,400
1 14,400